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는상사

야옹씨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3-11-20 16:34:12

정말 작은 회사구요.

주로 사무실에 사장님, 팀장, 저 이렇게 셋이있어요

팀장 특징이

 

1. 드러움

    어깨에 지금 눈이 와있구요, 전화또는 말하다가 크게트름+ 방구, 코딱지 파기

    자리는 먼지폭탄에 서류 이런거 정리안되는건 당연해요

 

2. 말많음

    말이 정말 많아요.정말 입이 쉬지않는타입. 밥먹다가 말하느라 자기밥 못먹어서 남들이 기다려 주는게 예사구요

    참견이 정말 심해요.

    사장님이 저한테 뭐시키면 자기가 껴들어서 대답하고 가르칠려고하고

    말끝마다 난 완벽하게 일하는거알지?  난 그런성격아닌거알지? 이러고 아놔...

    일 뭐시키면 옆에 와서 계속 지켜보면서 참견하고 ..

 

3. 정서불안

    전화통화하거나 일하면서 계속 볼펜 딱딱거리고.. 저 성격 안예민한데 저소리 하루종일 들으니까 정말 스트레스받더라

    구요. 계속 팔짱끼고 사무실 왔다리 갔다리..

 

저이제 임신 예정인데 임신하고도 다닐꺼라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애기한테 안좋을것 같아요

전 여직원도 팀장땜에 나갔다는데ㅜㅜ

오늘은 너무 거슬려요. 흑흑 그냥 하소연 한번 써봐요

 

 

IP : 211.6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3.11.20 4:53 PM (180.70.xxx.11)

    힘내세요 저도 상사땜에 매일매일이 스트레스랍니다
    말 많은 건 진짜 똑같네요- 거기에 하루종일 메신저로 남의 욕 ㅡㅡ

  • 2. ..
    '13.11.20 5:41 PM (222.112.xxx.190)

    어디가나 더러운 사람은 꼭 있어요 ㅠ

  • 3. 에휴
    '13.11.20 8:42 PM (14.32.xxx.230)

    1번의 드러운 상사는 저희 회사에도 있어요. 거기에다 양치 할때마다 웩 웩 거리며 하는데 미칠거 같아요. 몇년이 되어도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11 자살한 여군대위와 군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서명 2 사회화 2013/12/13 908
332310 급질..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앉을수도 서있지도 못해요 6 123 2013/12/13 1,161
332309 국문과 졸업하면 진로는? 10 입시고민 2013/12/13 8,417
332308 TV덮개? 가림막? 같은거 파는데 없을까요? 2 TV덮개 2013/12/13 1,237
332307 실비보험 뭐가 좋을까요 7 바다짱 2013/12/13 1,541
332306 영하의 날씨는 처음인데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요. 그리고 신발도.. 7 오늘 2013/12/13 2,133
332305 욕실세면대에서 하얀물이 나와여 2 ㅎㅎ 2013/12/13 1,028
332304 아이패드 설정 아시는분 도움좀... 3 아이패드 2013/12/13 907
332303 인삼을 믹서에 갈았는데 인삼이 씹혀요 2 인삼쉐이크 2013/12/13 1,074
332302 철도 민영화 반대 파업 하는분들 2 ^^ 2013/12/13 645
332301 세탁기가 요란한소리내더니 혼자 자리옮겻어요ㅠ 이럴때어떡하나요? 39 ... 2013/12/13 6,036
332300 좋은 과외선생님 있을까요 5 눈사람 2013/12/13 1,517
332299 아이 체중관리 큰일이네요 어쩌나요 2013/12/13 1,092
332298 사이버사 꼬리자르기 방식, 양심고백 많이 나올것 2 靑연제욱 2013/12/13 637
332297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결혼에 대한 조언. 6 ... 2013/12/13 3,211
332296 미대 입시 잘 아시는분들 한마디씩만 도와주세요 8 정시 2013/12/13 3,501
332295 핸드폰 3주만 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궁금 2013/12/13 647
332294 이혜정의 파소스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2 밥먹자 2013/12/13 4,085
332293 직장 그만두기 너무 어렵네요 20 .. 2013/12/13 4,437
332292 손목통증 ㅜ 1 손목 2013/12/13 1,078
332291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 딸에게.. 6 나는 엄마 2013/12/13 1,923
332290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 14 .... 2013/12/13 3,900
332289 정수기 몇년 쓰세요, 어디거 쓰세요 4 aka 2013/12/13 1,467
332288 오징어 칼집내서 먹기좋게 잘라논거 어디에서 파나요? 5 검나 2013/12/13 799
332287 혹시 가톨릭 다이제스트 라는 잡지 아세요? 3 .. 2013/12/13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