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하락했다는데 바닥에 다다른건지

,,,,,,,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3-11-03 18:53:56
그렇게 많이 떨어진 지역은 어디인지 ..

서울 외곽쪽 분당 용인 일산 이런쪽은 많이 떨어졌지만 

막상 서울은 그렇게 많이 떨어진것 모르겠어요

특히 강남쪽은 그닥 .. 최고시점 보다는 떨어졌지만 

이슈 아파트나 재건축빼고  일반적인 주거 타운은  다른 지역보다

내려간것 잘 모르겠네요 

부동산 가격 하락한다고들 하는데 이제 시작도 안한건지 

누구는 벌써 바닥에 도달했다고 하고

누구는 시작도 안했다고 하고  어느 장단이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정말 하락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 하시나요

IP : 110.45.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7:02 PM (182.224.xxx.22)

    10프로정도는 더 떨어지지않을까 하고 짐작해봅니다. 그러나 급하게 떨어질거라곤 생각안합니다
    물론 십년뒤 이십년뒤엔 더 떨어질수도있구요.

    그러나 곳에 따라선 오르는곳도 간혹있을수도있으리라고 생각해요

  • 2. 제 이야기
    '13.11.3 7:04 PM (1.236.xxx.79)

    제가 신혼때 개포동 외곽의 14평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imf터지고 얼마 안됐을때라 8천에 집을 샀어요.
    거기 최고 올랐을때 3억 8천까지 갔었어요.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고
    계속 사는 이웃이랑 가끔 통화하면 14평 경우에 2억 5천정도까지 나온다고 들었어요.
    집살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아직도 높은 가격이지만
    한참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떨어진 편인거죠.

  • 3. 저희집은
    '13.11.3 7:04 PM (112.171.xxx.151)

    2007년도에 5억8천 매매가 최고찍었구요(국토부에 등록된걸보니)
    최근 10월달에 3억9천에 매매됐네요
    12년차고 동작구 34평이예요
    저는 분양받으거라(1억8천얼마에) 별 감흥없어요
    내렸다는건 최고가 대비 내렸다는거죠

    친정엄마집은 같은단지 40평대인데 최고 7억 넘었구요
    지금 매매가는 4억중반대..분양은 2억얼마였고요

    바닥인지 아닌지는 입지에 따라 다르죠
    일본이 20년동안 하락했지만 5%는 올랐어요

  • 4. 저희집은
    '13.11.3 7:09 PM (112.171.xxx.151)

    매매가가 3억9천인데 전세가 3억이예요
    팔기도 뭐하고 그냥 마음 비우고 살아요
    분양받았으니 괜찮은데 최고가에 들어온 사람도 많은데 홧병나겠죠
    한두푼도 어니고 몇년동안 2억원돈 날렸으니

  • 5. 지역마다 틀리지만
    '13.11.3 7:25 PM (1.177.xxx.210)

    신도시 1기 지역들은 거의 고점대비 절반으로 폭락했지요
    나머지 지역은 억지로 떠받히고 있지만..
    금융권 원금 상환 시점이 이제 도달하면 모두 두 손 들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현재 원금 상환을 전혀 못하고 이자만 겨우 내는 사람이
    전체 아파트 대출자의 85%랍니다
    문제는..
    금융권에서 원금 회수 하는 상황
    혹은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져서 은행에서 담보가치가 상실되서
    은행에서 원금회수를 위해 경매로 넘기는 경우
    위의 2가지 중 어느 한가지 문제가 이제 곧 닥친다는 현실을
    댓글들 보면 뼈져리게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그때가 되면 나이트 클럽에 화재가 나면 모두 출입구에 몰려서 죽은 시체가 왜 생기는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듯...

  • 6. 참고하세요
    '13.11.3 7:31 PM (1.177.xxx.21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8681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930 초등 고학년 남아 발목까지 오는 운동화 불편할까요? 3 운동화 2013/11/18 939
322929 캔커피 뭐가 최곤가요? 18 혹시 2013/11/18 3,113
322928 마음속의 분노ᆢ어떻게다스리세요 2 속상 2013/11/18 1,291
322927 창문에 뾱뾱이 붙여보려는데 어디서 싸게 파는지? 5 추위야 가랏.. 2013/11/18 1,354
322926 82는 칠봉이가 우세네요 8 ㅇㅇ 2013/11/18 1,451
322925 오래간만에 들려서 글을 보는데 제 이야기가 있네요 12 풍월 2013/11/18 3,768
322924 새차비용관련(방화로 인한것)-도와주세요. 맹랑 2013/11/18 378
322923 서로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최소 얼마 있어야 할까요? 5 시민만세 2013/11/18 1,369
322922 칼슘,마그네슘+오메가3+비타민C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영양제 2013/11/18 15,666
322921 아기들 고등어 갈치 먹인지가 언젠지 모르겠어요..한살림이나 생협.. 5 2013/11/18 1,430
322920 양재 하나로 절임배추 가격 2 절임배추 2013/11/18 3,227
322919 상속자 노래가 너무 별로 아닌가요? 15 ........ 2013/11/18 2,948
322918 보수단체, '이석기 후원' 김한성 延大교수 사퇴 촉구 5 보수단체편협.. 2013/11/18 1,149
322917 동탄 살기 괜찮은가요? 8 유나01 2013/11/18 2,837
322916 손석희 뉴스 개선했네요 3 /// 2013/11/18 1,935
322915 편한손님과 닭볶음탕먹으려구요. 5 닭볶음탕 2013/11/18 1,312
322914 혼자 사는 사람 수명 짧고 자살율 높다... 23 ........ 2013/11/18 4,760
322913 중국에서 아이 낳고 키우고 계신분 계신가요? 7 ^^ 2013/11/18 1,414
322912 배추 20포기면 찹쌀가루가 몇 숟가락 필요한가요? 2 dma 2013/11/18 1,306
322911 IQ air나 블루에어같은 고가의 공기청정기 쓰시는분계시나요? .. 13 mamas 2013/11/18 19,080
322910 물리적 고요함과 마음의 고요함.. 4 나비 2013/11/18 971
322909 천조국의 흔한 호신용구 1 우꼬살자 2013/11/18 547
322908 방금 생강 먹고 간암 걸린 거 보셨어요?(생강이 썩으면 도려내지.. 28 2013/11/18 33,583
322907 슬렌더톤 이라는 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3/11/18 778
322906 유아 지체장애 보시는 큰병원 의사선생님 알려주세요 10 도움말씀절실.. 2013/11/1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