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 주의!!! 영화 멜랑콜리아 질문요

멜랑꼴리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3-11-02 19:52:30
영화 멜랑콜리아의 강력한 스포가 있으니 이 영화를 보실 분은 패스해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멜랑콜리아에서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여동생이 변덕부리다가 결혼을 엎어버리고
사장(백번 잘못한 사장이기는 하지만)에게 욕설 퍼붓고 한 게
멜랑콜리아와 지구가 충돌해서 멸망할 것을 예감해서 한 행동들인가요?

나중에 언니에게 "나는 다 알아(알고있었어)"하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보면.
저 난리를 피워놓고 오히려 충돌이 임박하자 더 차분해지잖아요.

 말들도  멜랑콜리아가 스쳐지나갈땐 더 불안해하더니 다시 돌아와서 충돌할 즈음에는 오히려 평온해 보였고요.(체념일까요?)
뭔가 제가 잘 모르는 숨은 뜻이나 비유가 있을 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아, 참
저는 이 영화에서 언니 역이 부잣집 마나님 역할 치고는 너무 미쩍 마르고 입 튀어나오고 빈티나 보여서 안 어울린다 싶었는데 그녀가 샤를로트 갱스부르라는 걸 나중에야 알고 놀랐답니다. ㅜㅠ


IP : 180.224.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렌치쉬크
    '13.11.2 8:05 PM (203.226.xxx.231)

    갱스부르
    진짜 어릴 적부터 못난이과인데 추종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아빠 닮아 못생겼구만 ㅎ

    키얼스틴 던스트가 이유모를 불안감에 우울해 맥락없는 행동들을 하는데
    그게 지구멸망을 앞둔 동물적 감각으로 멸망의 기운을 느끼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하는 전조증상 같은거 아니었을까요
    동물들이 기후변화에 반응하는 것처럼~~
    시각적으로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 2. 원글이
    '13.11.3 8:10 PM (180.224.xxx.207)

    네 처음엔 영화가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보고 나니 그게 그런 뜻이었나 싶은 장면들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31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325
1786230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301
1786229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162
1786228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3 시골꿈꾸기 02:58:50 207
1786227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 02:48:06 242
1786226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56
1786225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02:33:48 380
1786224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27 딜레마 01:42:09 2,181
1786223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2 미치광이 01:34:44 982
1786222 나의 늙은 고양이 7 01:33:27 629
1786221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3 .. 01:01:36 1,051
1786220 이것도주사인가요 3 ... 01:00:13 690
1786219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5 나락바 00:59:32 3,991
1786218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5 넷플러 00:52:04 1,205
1786217 Ai 사주보니 00:47:09 534
1786216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1,629
1786215 친구 시아버님 장례식 23 질문 00:33:38 2,569
1786214 국내에 이국적인 느낌의 여행지 어디 없을까요? 13 ..... 00:32:51 1,115
1786213 이시간에 층간소음..열받아서 5 ㅇㅇ 00:21:56 1,145
1786212 남대문시장 잘아시는 분이요 4 남대문 00:21:13 662
1786211 ai한테 저랑 자식 사주 봐달라고 했는데 2 .. 00:14:08 1,306
1786210 나솔사계....용담????? 4 ㅇㅇ 00:06:47 1,448
1786209 유재명 73년생 서현진 85 15 00:01:11 4,121
1786208 한국노인 왕년의 필독서 명심보감 7 지긋지긋 2026/01/02 898
1786207 박나래 차량 기사는 애들 볼까 무섭네요 11 ㅁㄹ 2026/01/02 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