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드래곤, 서태지, 성시경 ..노래듣다가
지디 노래 듣다가 깜짝 놀랐어요
서태지 생각이 무척 많이나더군요..
태지의 후예 라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디 정말 멋지고..
제가 대학 졸업할 무렵 서태지가나와서
전 뭐 오빠~그러지는 못했지만
앨범 정말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아련히..^^
응답하라1994를 한번도 안 봤는데,
오늘 성시경이 너에게 서태지곡을 리메이크했다더군요
넘 설레이면서 듣고
다시 서태지 원곡도 들었는데
..
왜갑자기 눈물이 막 나려는거 있죠
..저도 깜짝 놀랐어요
드라마 안 봐서어떤 느낌인지는 모른겠는데
음원으로만 들었을때는
전 서태지 원곡이 훨씬 와 닿네요..
서태지 곡 더 듣다가 다시 지디 노래 듣고 있어요ㅋ
서태지와아이들은퇴하고
혼자 솔로로 다시 돌아왔을때
울트라매니아까진 들었는데,
그 후로는 감당이 안되서
...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싶어 서글펐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마흔 중반에 듣는 지드래곤 노래..는
그래도 좋긴 하네요..
어쨋든 태지..
정말 대단했고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게 참
고맙기도 하고^^
이것 참
뭔 횡설수설인지 ^^*
1. 후아..
'13.11.2 2:06 AM (68.49.xxx.129)제가 촌스러운건가요? ㅎㅎ 전 이십대 중반인데도 지디 노래 좋은걸 잘 모르겠어요.. 지디가 82님들께 인기가 많은듯 ㅎ
2. 저도
'13.11.2 2:21 AM (1.177.xxx.130)이번에 무도 보면서 호감갖게 되었고
음악은 찾아서 듣다보니
무척 좋더라구요^^3. ...
'13.11.2 2:33 AM (112.149.xxx.61)저도 서태지 세대이긴 한데
서태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냥 여지껏 우리나라 가요의 주류음악들에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냥 주로 팝이나 인디밴드 음악들만 주로 들었었는데
지디 노래 듣고 힙합의 세계를 알게되었네요
물론 힙합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죠
노래를 들을수록 지디에 대해 알아갈수록 감탄밖에는
본인은 자신이 노력형이라지만
결코 아니네요...그 스타성과 재능은 타고났어요
어디가서 지디 좋다고 얘기하기 좀 뭐한 나이가 되었네요 ㅎ
콘서트도 가고 싶은데
누구랑 가지? ㅠ4. gd 팬
'13.11.2 2:56 AM (110.168.xxx.74)저도 얼마전부터 지디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찾아 듣고 있어요. 지디음악은 정말이지... 무한세계에 빠져드는것같아요.
솔직히 빅뱅에서의 지디는 그닥...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1집 과 이번 2집 중간에 원오브어카인드 까지 ... 한곡도 감탄이 빠지는 곡이 없네요.
특히 무대에서의 모습은 감히 최고라 할 수 있구요.
요즘 무한도전땜에 좋아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5. 나도 점셋
'13.11.2 3:08 AM (24.244.xxx.55)위에 점셋님 저랑 손잡고 가요
아들한테 같이 가자 하니 황당한 얼굴로 보네요. ㅎㅎ 문제는 전 해외 살아요ㅠㅠ
지디야~ 밴쿠버로 공연좀 와주면 안되겠니? 나도 가고싶다6. ...
'13.11.2 9:25 AM (121.157.xxx.75)지디 콘서트 혼자가셔도 되요 그런분들 꽤 보입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도 많고 남자분들도 의외로 많아요
지디는 빅뱅앨범보다는 솔로앨범.. 그리고 앨범보다 콘서트가 훨씬 멋집니다
본인이 말하듯이 빅뱅앨범은 멤버들의 강점과 대중성을 고려하고 솔로앨범은 자기가 하고픈걸 하죠
젊은가수들중 퍼포먼스는 최고라고 전 생각해요
콘서트에 강한 가수중 한명7. 지혜를모아
'13.11.17 10:29 PM (223.62.xxx.69)지디 노래 틀어 놓고 다이어트 하다가 빠진 40대 아줌마예요. 저도 요즘 지디 노래가 너무 좋네요. 무한반복 특히 소년이여가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708 |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 지나가다 | 2013/11/12 | 870 |
320707 |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 세우실 | 2013/11/12 | 1,894 |
320706 |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4 | 음 | 2013/11/12 | 1,758 |
320705 | 주부역할이 너무 힘들어요 17 | ㅠㅠ | 2013/11/12 | 3,688 |
320704 | 막힌 코 뚫는 법좀 알려주세요.. 7 | 고통 | 2013/11/12 | 3,772 |
320703 | 길고양이랑 놀아주려고 낚시대.. 4 | ,,, | 2013/11/12 | 946 |
320702 | 해석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1 | 영어 | 2013/11/12 | 508 |
320701 | 목동아파트도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아된데요 7 | ᆞᆞ | 2013/11/12 | 2,031 |
320700 | 오십넘은님들 소싯적고생안하신분들은 건강이어떠신가요? 8 | 김흥임 | 2013/11/12 | 2,719 |
320699 | 애 학교 보내기 참 힘드네요.. 5 | ... | 2013/11/12 | 2,430 |
320698 | 간장새우 냉동으로 해도 되나요? 1 | 궁금 | 2013/11/12 | 5,105 |
320697 | 주말에 포트락파티 하는데 뭘할까요? 13 | 뭐할까요? | 2013/11/12 | 2,462 |
320696 | 드라마 루비반지 이제야 좀 2 | 필리아네 | 2013/11/12 | 1,605 |
320695 | 우리 딸이 해 준 이야기 13 | *^^* | 2013/11/12 | 4,725 |
320694 | 죽으면 손해다라는 말 31 | 매주 | 2013/11/12 | 4,998 |
320693 | 떡 만두국 끓일 때 시판 곰탕으로 해도 맛있나요? 13 | 요리고수님들.. | 2013/11/12 | 2,847 |
320692 | 엄마 선물 해드리려고 하는데.. 닥스 100사이즈가 88인가요?.. 3 | 닥스 | 2013/11/12 | 7,369 |
320691 | 요즘 공짜폰있나요? 2 | 스마트폰 | 2013/11/12 | 1,144 |
320690 | 남편이 너무 너무 꼴보기 싫어요 2 | ㅇㅇㅇ | 2013/11/12 | 1,791 |
320689 | 김장/한살* 2 | 고민 | 2013/11/12 | 917 |
320688 | 전철을 최근에 안타봐서요 여쭤볼께요 --;; 7 | ㅇㅇㅇ | 2013/11/12 | 1,005 |
320687 | 남자답다는 것은 뭔가요?.. 6 | Chan | 2013/11/12 | 4,938 |
320686 | 털실이 많은데 뜨개질 공임 얼마나 할까요? 6 | 스웨터 | 2013/11/12 | 1,368 |
320685 | 드디어 오로라가 집나가요! 8 | 오로라닥본 | 2013/11/12 | 3,398 |
320684 | 닥터드레 헤드폰 원래 고개숙이면 안되나요? | ........ | 2013/11/12 | 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