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혼집으로 예산을 1억5천에서 2억까지 잡고 있어요.
아파트는 당연 불가능하고 빌라들도 싸지가 않아서
같은 금액으로 오피스텔이 제일 거주 환경이 낫겠더라고요.
빌트인된 오피스텔에서 신혼살림 시작할까, 하는데
관리비 많이 나온다, 복비가 비싸다, 환기가 잘 안 된다,
또 다른 단점들이 있을까요?
오피스텔에서 신혼살림 시작하셨던 분들 얘기도 듣고 싶어요.
종로,서대문,마포,용산,영등포,구로구 중에 괜찮더라, 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일반 아파트나 빌라 전세는 계약기간이 기본 2년인데
오피스텔은 계약기간이 1년이라 아무래도 불안정하더라구요
전세금도 오르고 월세로 돌릴 수도 있고 매매해 버리기도 해서 세입자 의도와느 상관 없이 이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거의 구조변경할수 있게 날림으로 지어서 방음이 최악이예요
부부생활하기 어려우실듯 저도 오피스텔 사는데 진짜 빨리 나가고 싶어요 신혼부부 좀 살다 금방 이사가더라고요
하던 친구가 오피스텔이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복비가 쏠쏠하다 했어요.
모르고 들어갔다 관리비가 비싸 오래사는 사람이 드믈대요.
실평수도 작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