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뽑기 계라고 아시는분 계시나요?

꾀꼬리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3-10-23 14:07:05
시누이 한테 계를 하나들었습니다
계에 대해선 잘몰라서 무조건 믿었습니다
지금도 믿고 싶고요
시누이는 전라도 강진
전 안양 삽니다
올초 2월달부터 든 계는 요번달까지 오십씩 9번을넣었구요
근데 뽑기계라 이자도 없고 언제탈지도 모르고 너무 답답해서 물어보니 운이안좋아 계속안뽑힌다네요 전화도 해주지않고 달랑 문자만 보냅니다 돈넣을라고 내년 1월까지고 3번남았는데 답답해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의심스럽다네요 뽑기계는 일년이나 길게 하지않는다고 하고 시누이는 괜히 들라 했다고 미안하다하고 자기가 돈이있음 미리 주고픈데 형편이 안된다 하고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이런계 알고계신분계시나요 너무후회스럽고 막막해요 ㅠ ㅠ
IP : 112.146.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3 2:18 PM (114.202.xxx.136)

    이게 낙찰계라고 하는 거 아닌가요?

    순전히 운으로 빨리 타거나 늦게 타거나 하는데 계인데
    이번만 하고 하지 마세요.
    일찍타면 이자를 덕보지만 늦게 타면 이자도 없고 걱정만 하는 계네요.

    이제와서 방법이 없어 보여요.
    일단 시누를 믿고 마지막까지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네요.
    이제 3번남았으면 곧 끝이네요.

  • 2. 꾀꼬리
    '13.10.23 2:24 PM (112.146.xxx.53)

    자꾸들라해서 알았다했지만 고민끝에 도저히 안되겠다 하니 사람수를 맞혀놔서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들었어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그리고 첨엔열명이라더니 제가 두번인가 들어갔을때 12명으로 늘었데요 ㅠ ㅠ

  • 3. 사탕별
    '13.10.23 2:40 PM (39.113.xxx.241)

    하지말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는 예전에 장사를 해서 그때 하루 10만원 계를 했어요
    뽑기 계였고 앞순서는 적게 가져가고 뒤로 갈수록 엄청난 이자가 붙는
    매일 10만원씩 정말 허덕거리면서 넣었는데
    제가 계주가 아니었다면 안했을꺼고
    지금 생각하면 그분들이 저를 믿고 넣는거 보고 대단하다 싶네요
    저라면 남이 하는 계 안 넣어요
    정말 정말 위험한거죠

    그리고 누구 누구 남았는지 전화해서 확실히 알아보세요
    그거 좀 이상하네요
    나중에 서로 물어보면 다들 아무도 받은 사람이 없고 계주 혼자 쓰고 있는경우도 있어요
    서로 알음알음 누가 받아갔고 누구 남았는지 확실히 하세요

  • 4. 꾀꼬리
    '13.10.23 2:45 PM (112.146.xxx.53)

    계주 전번도 모를 뿐더러 누구 누구하는지 도 모릅니다 룰도모르겠고 화투가지고 하나본데
    시누친구분이 여름에 탓다고 얘긴했어요 제가 그분전번을 아는데 물어보기가 그래요 시누귀에 들어갈까봐 ㅠ ㅠ
    미친척하고 물어볼까요 ㅠ ㅠ 힘겹네요

  • 5. 사탕별
    '13.10.23 3:44 PM (39.113.xxx.241)

    시누에게 물어 보면 안되나요
    시누 믿고 들어간건데 누구누구 탔는지 아니면 누구 남았는지는 알아봐 달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그런 계를 들어 갔을까요?
    시누가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고 그 연결로 들어갔는데 시누분은 당연히 그 정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꼭 알아보시고 미안한테 좀 급하게 필요한데 이번달에 꼭 받았으면 한다고 하고 빨리 받아 내세요
    시누한테 급하다고 한 30만원 주겠다고 하구요
    30만원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30만원을 걸지 않으면 시누도 그리 적극적으로 계주한테 말하지 않을껍니다
    계주가 노 그러면 안된대 이렇게 답할꺼고 다시 부탁하기 어려운법입니다

    시누가 계주한테 전화하고 부탁하는 값으로 치세요
    글을 보니까 뭔가 이상해 보여서요

  • 6. 꾀꼬리
    '13.10.23 4:22 PM (112.146.xxx.53)

    요번20날 곗날전에도 미리말을했어요 어느정도 이자생각할테니까 먼저말해서 해주라했더니 다들돈이 급해서 안된다고 하네요 저포함 3명이남았다는데 계끈나고 전화도하지않고 그럼자동안됐다고 생각하란건지 전화를 하면 안받고몇시간있다하고 물어봐도 단순하게 안됐다고만해요 제가그사람들도모르고 계에대한 상식이없어서 물어보면 그냥 손맛이라고 운이라고 안됐다고 ㅠ ㅠ

  • 7. 꾀꼬리
    '13.10.23 4:24 PM (112.146.xxx.53)

    전 오십 준다했어요 그런데도 안됐네요

  • 8. ...
    '13.10.23 5:51 PM (118.221.xxx.32)

    낙찰계네요
    3명 남았으면 그냥 두고 이번꺼 끝나면 하지마세요 별로 믿음이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11 요즘사람들 돈 많은것 같아요 00 12:19:23 2
1773110 본인이 녹색바지를 입었다고 욕을 먹었다면 뭐래 12:16:50 57
1773109 죄송) 홍대 공대 : 인하대 공대 어떨까요? 2 ... 12:15:24 115
1773108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6 이럴수가 12:09:26 177
1773107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61
1773106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2 ㅇㄴ 12:02:38 491
1773105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85
1773104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ㅎㅎ 12:01:49 204
1773103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10 좋다좋아 12:01:07 327
1773102 남편과 여행중 10 아내 11:50:38 893
1773101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8 dd 11:50:04 921
1773100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9 ... 11:48:30 655
1773099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268
1773098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9 .. 11:45:01 631
1773097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1,146
1773096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61
1773095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98
1773094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6 ㄱㄴㄷ 11:35:20 392
1773093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8 ㅣㅣ 11:34:14 994
1773092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909
1773091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828
1773090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7 ㅇㅇ 11:30:48 435
1773089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67
1773088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233
1773087 청년의 어떤 배려. 5 .... 11:24:59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