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연습은 어떻게 해야 늘까요?

궁금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3-09-24 18:10:07
운전하게 되면 신세계가 열린다는 건 운전을 좀 잘하게 됐을때의 얘기겠죠? ^^;

저는 지금 아침 저녁으로 특정 장소를 다녀오는 정도만 하는데 (거리가 아주 짧아요.)
연수 받고 짧은 거리라도 운전 혼자 할 수 있게 되었을때도 기분은 그냥 그렇더라고요
재미있다거나 뭐 그런거 없이
그냥 아무래도 걷는 것 보단 차가 훨씬 편하긴 하겠구나 정도.^^;


차에 네비도 없고 
전 핸드폰을 폴더폰을 쓰는지라 핸드폰을 네비 대용으로 쓸 수도 없다보니
운전 연습이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집 주변은 지리를 아니까 신호나 이런것들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데
낯선 곳은 아예 모르니까 갈 엄두도 안나고요.

운전 능숙하게 하시는 분들은 초보시절에
어떤 식으로 연습 하셨어요?
혼자서 무조건 모르는 곳 막 돌아 다니셨어요?
IP : 58.7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저기
    '13.9.24 6:29 PM (58.142.xxx.45)

    미리 길 익혀두고 다녀보세요

  • 2. 원글
    '13.9.24 6:45 PM (58.78.xxx.62)

    저는 뭐랄까 운전이 그렇게 겁나지도 않고 겁나서 막 심장이 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운전석에 앉으면 차분해지긴 하는데 운전이 재미있다던가 그렇진 않더라고요.^^;

    평일엔 그냥 늘 다녀오는 아주 가까운 곳만 다녀오고
    주말에나 남편과 같이 근거리를 나가거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3. 내비 필수
    '13.9.24 6:54 PM (115.178.xxx.253)

    초보일수록 내비가 필수에요.

    길도 잘 모르고 길이 구성되는 규칙같은걸 모르기때문에 초보상태에서 모르는곳에 가면 당황하게 됩니다.
    당연히 지도나 이정표볼 여유도 없구요.
    초보일수록 내비가 꼭 필요합니다.

    핸드폰을 바꾸시던가 아님 내비를 마련하세요.
    운전은 계속 하실거면요.
    그래야 모르는곳 가도 내비를 이용해서 올수 있다는 생각으로 덜 당황합니다.

    저는 처음 운전할때 일반 내비 없던 시절에 차에 내비가 있었어요. 2006년도쯤 . 요즘 내비처럼 목적지를 못찾고
    근처에 가면 종료되었지만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 4. 에버그린01
    '13.9.24 7:49 PM (39.115.xxx.126)

    초보일때 내비 다는것 반대입니다.몇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 먼 다른 지역 가는거라면 내비가
    필요하겠지만 사는 동네나 같은지역,즉 서울이면 서울전체 다니고 할때는 갈길을 미리 숙지하고
    예상으로 갈길도 머리속에 그려서 미리 준비하고 가는 연습을 하세요,지도는 인터넷 다음지도나
    비슷한 것으로 미리 공부하시고 운전이나 길찾기가 숙달될때 까지 수년 동안 가급적 내비 없이
    다녀보도록 하세요.급할때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내비는 달더라도 숙달될때 까지 내비 도움 없이
    다녀 보도록 하세요,초짜때 부터 내비 의존하면 길치되고요,내비 고장시 완전 장님 됩니다.그리고
    내비도 종종 미치기도 합니다,아주 엉터리로 길 안내하기도 합니다.특히 교통상황 반영시 길안내
    하면 돌아버립니다.운전과 길찾기 익숙해 질때까지 최소 3년은 아주 급박하지 않은 이상 내비없다
    라고 생각하고 차 몰고 다니세요.

  • 5. 전업이세요?
    '13.9.24 8:59 PM (61.79.xxx.76)

    저는 전업으로 있다가
    일 하면서 좀 먼 곳으로 다녀야 해서
    안 가면 안되니까 해보니까 다 되더라구요
    한 4년 헤메던 걸 1년 안에 후진주차, 고속도로 타기, 세로주차 다 터득했어요.

  • 6. 초보 내비 반대
    '13.9.24 9:58 PM (211.207.xxx.124)

    지금 짧은 거리 운전 반복 잘하는 거에요.
    그거 자꾸 하다보면 그 길에 익숙해지거든요.
    그럼 차선 변경도 훨씬 쉽게 됩니다.
    차선 변경 되면 다른 어느 길도 무섭지 않아요.


    걷는 길과 운전하는 길은 달라요.
    운전하는 길은 차선훈련이 되어야하거든요.
    미리 어디로 갈지 네이버로 검색해보고, 어느 길로 간다고 계획하고,,
    그리고 시간 여유 두고 갔다 와 보세요.
    운전이 재미로 하기도 하지만 정말 필요해서 하기도 하잖아요.
    네비가 가르쳐주는대로 다니다보면 도상훈련 안 되어서 늘지 않아요.

  • 7. 이론을알고
    '13.9.25 5:17 AM (175.120.xxx.126)

    운전을 하시면 자신감과 더불어 운전 실력 수직상승 한답니다

    여기 무료로 들으실수있는 1인방송 듣고 그대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파일링크 : http://www.iblug.com/podcastxml/icandrive

  • 8. 굳이
    '13.9.25 10:08 AM (116.32.xxx.185)

    모르는 길 다녀볼 필요 없구요. 본인이 가시는 곳 충실히 안전운전 하시면 금새 늘거에요. 네비는 추천 안해요. 길을 익히는게 우선이겠지요.

  • 9. ㅗㅗ
    '13.9.25 12:24 PM (116.120.xxx.4)

    운전 정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736 밤하늘의 신기한 빛 1 오로라 2013/09/27 847
303735 약사님 계신가요?해열제 질문좀 드려요.... 6 열이 안떨어.. 2013/09/27 2,656
303734 피부과 다녀온지 반년인데 아직도 울긋불긋해요 3 크흠 2013/09/27 1,565
303733 두드러기로 군면제한 사람 대한민국 건국이래 딱4명 황교활 2013/09/27 1,382
303732 딱 한 번 만난 남자를 14년째 찾아 헤매는 여자 3 참맛 2013/09/27 3,454
303731 인천 사건 차남 부인 유가족들이 인권위에 제소했다는데, 맞나요 .. 15 ........ 2013/09/27 4,539
303730 다이아반지 사고 싶어요 10 m 2013/09/27 3,862
303729 고양이도 혹시 우나요? 7 냐아아 2013/09/27 2,524
303728 예중, 예고 피아노 개인 레쓴비가 많이 비싼가요? 3 ^^ 2013/09/27 2,595
303727 주책이다,,,정말 56 아...싫다.. 2013/09/27 16,851
303726 그릇을 찾습니다~82님들 도와주세욤 8 반짝 2013/09/27 1,481
303725 네이버에 맘카페 제휴업체들은 어떻게 입점하는거에요? 1 카페 2013/09/27 1,533
303724 미국에서 썬캡, 마스크 이상한가요? 9 ddd 2013/09/27 3,048
303723 백윤식 6년만난 여자있다는 루머 15 2013/09/27 21,931
303722 저스틴 비버 키 안큰것 같아요. 3 어머 어머 2013/09/27 12,012
303721 심근경색 전조 증상 8 인생무상 2013/09/27 9,738
303720 내일 소개팅 나가는데 검정스타킹은 아직 오바인가요? 3 highki.. 2013/09/27 2,451
303719 오븐에다 플라스틱 넣고 예열..ㅠㅠ;; 1 dancin.. 2013/09/27 1,723
303718 신용등급 1등급은 어떤 사람들인건가요? 12 신용조회 2013/09/27 7,500
303717 부지런한 전업주부가 되고 싶어요 다들 하루일과 어떠세요? 7 헬리오트뤼프.. 2013/09/27 4,428
303716 아이허브 멕시헤어 어때요??? 2 ... 2013/09/27 4,069
303715 딸기찹쌀떡은 어디에 보관하나요? 2 ... 2013/09/27 4,185
303714 무일푼 상태에서 대출해서 결혼해도 될까요 6 프라임 2013/09/27 3,321
303713 베개커버가 잘 삭아요.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4 베개 2013/09/27 1,534
303712 진상판매자? 진상손님? 2 ... 2013/09/27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