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만날 때 계산은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3-08-13 19:54:42

정말 그냥 궁금해서요.

보통 친구들이나 동료들 만날 때 밥 먹고 차 마시잖아요.

그럴 땐 그냥 늘상 제가 밥값을 내고 차는 상대방이 산다든지 이렇게 흔히 해왔는데요. (제가 나이가 많을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렇게)

근데 가끔씩은 그냥 편하게 각자 내는건 안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특히 제가 지금은 잠시 직장을 쉬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또 막상 밥먹고 각자 지갑 열고 나눠서 내고, 차마시러가서 또 그러는 거 생각해봐도 너무 어색하고...ㅜㅜ

그래서인데

정말 다른 분들...특히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요~

만나자 이런 약속 먼저 제안하는 분들...

어떻게 계산하시는지, 그냥 남들은 어찌 하고 사는지 정말 궁금해요...

 

IP : 148.88.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3 8:16 PM (182.161.xxx.251)

    계산 먼저 못하면 병나는 병이 걸려서 언제나 호구 입니다ㅠㅠ 그나마 친한 분들은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내지만 절 퀸오브호구로 생각하는 동생지지배 때문에 인생관이 바뀌는중입니다...ㅠ

  • 2. gggg
    '13.8.13 8:19 PM (182.208.xxx.100)

    대부분,,,먼저 만나자고 한사람이,사거나......만나면서,,,,누구 축하할일이던,밥 사야 할경우 있고요,,,,너무 비싼거 아닌이상은,,연장자가 사드라고요,,

  • 3. 거의
    '13.8.13 8:31 PM (211.246.xxx.131)

    동생들 만날땐 제가 내구요 친구들 만날땐 거의 더치페이해요 그게 편하고 좋아요

  • 4. ...
    '13.8.13 8:33 PM (122.34.xxx.73)

    모이면 밥먹고 대충 얼마씩걷자고 해서 걷고 그걸로 밥 차 다 먹고 남는건 나눠요 담에 만날때 쓰거나요

  • 5. 원글
    '13.8.13 9:09 PM (148.88.xxx.140)

    단체로 만나면 회비를 걷는다든가 각자 내는게 어색하지 않은데 둘이 만날 때가 좀 그래요.
    연장자가 항상 여유가 있으란 법은 없는데...
    그리고 먼저 만나자고 말하기도 참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했어요.
    단체로 말고 지인들을 일대일로 만나는 경우가 되겠네요. 주로

  • 6. 행복한 집
    '13.8.13 10:31 PM (125.184.xxx.28)

    먼저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내야 편하게 만날수 있는거같아요.
    얼굴 보고 싶으니까 만나자고 청했으니
    그사람이 시간을 내서 나를 만나주는거니까 저는 제가 낼생각을 하고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991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0 2013/08/19 10,509
288990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2013/08/19 3,057
288989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2013/08/19 1,605
288988 오늘 mbc 저녁뉴스에 10대 차량 절도사건 3 헐~ 2013/08/19 2,077
288987 이태원 타이 오키드..괜찮나요? 1 타이음식 2013/08/19 1,240
288986 남자를 만나느데 스트레스 받아요 14 ㅑㅑ 2013/08/19 3,731
288985 초인종 옆 표식, 도둑들의 은어라네요. 4 ㅉㅉ 2013/08/19 5,230
288984 이런 물건 찾아요(수영장 모자) 1 찾아요 2013/08/19 1,485
288983 마스크팩하고 그냥 자나요? 4 마스크팩 2013/08/19 2,107
288982 우씨 쓰던글이..암튼 남자들에 관해 7 2013/08/19 1,329
288981 집안 어른이 우리집 방문할 때도 뭐 사오시나요? 13 반대로 2013/08/19 1,937
288980 사이트 탈퇴할때 주소 전화번호 삭제 3 개인정보 2013/08/19 1,461
288979 이혼남과의 결혼... 5 알바트로스 2013/08/19 7,770
288978 인테리어하는데 옆상가에서 계속 태클이~ 1 의욕상실 2013/08/19 1,591
288977 서울 초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4 ... 2013/08/19 2,288
288976 요즘 1,2월생 조기입학 시킬수 있나요? 효과는요? 17 2013/08/19 3,953
288975 일기예보중 웃음터진 리포터 우꼬살자 2013/08/19 1,481
288974 대체 남자들은 유흥녀들과 놀면 뭐가 즐겁고 보람찬거에요? 31 남자들 2013/08/19 8,373
288973 40대 전업주부의 일상 51 아줌마 2013/08/19 24,881
288972 촌수가 어떻게 되지? 스윗길 2013/08/19 2,973
288971 방금 2580에서 반달가슴곰 진짜 눈물 나네요. 23 84 2013/08/19 2,517
288970 조직검사결과 내일 나올것 같아요 5 내일 2013/08/19 1,635
288969 포기가 안되시나요~? 3 어머님.. 2013/08/18 1,092
288968 전기 레인지 뭐가 좋을까요? 6 ... 2013/08/18 1,392
288967 이런경우 대부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란걍우 2013/08/18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