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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압력밥솥 내솥없이 밥을 부었는데요..

.... 조회수 : 13,950
작성일 : 2013-08-11 19:04:48

남편이 밥하려다가 내솥없이 전기압력밥솥에 씻은 쌀을 부었는데요.(물 있는채로..)

고장났겠지요?

왠수...ㅡ.ㅡ#

 

혹시..해결책 있을까요??

 

안에 보니깐 그냥 프라스틱 아니고 뭔가 볼록 올라와 있고 틈이 있네요..그사이로 물 들어갔을꺼 같은데..

IP : 125.138.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8.11 7:08 PM (49.143.xxx.184)

    주부들 그런 실수 잦대요,. 그래서 쌀과 물 다 따라내고 며칠간 잘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 2. ....
    '13.8.11 7:09 PM (121.133.xxx.199)

    못쓸거 같은데요? 물도 그렇고 그 쌀들 어떻게 해요. AS 신청해 보세요.

  • 3. ...
    '13.8.11 7:11 PM (211.234.xxx.131)

    남편분과똑같은일 저지른사람 여기있습니다
    그밥솥지금도써요
    As받으러갈려고했는데
    며칠말리니 밥이되더라구요

  • 4. 은이맘
    '13.8.11 7:11 PM (119.67.xxx.47)

    저도 그런적있어요..코드 빼놓으시고 as받으세요~ 덜말리다가 혹시나 감전될까 무서워서요..

  • 5. 해피맘
    '13.8.11 7:14 PM (61.83.xxx.94)

    밥되요 얼른 말리세요

  • 6. 고쳐본사람
    '13.8.11 7:24 PM (183.100.xxx.218)

    제가 내솥 씻어서 씽크바구니에 올려놓은걸 깜빡잊고 쌀을 씻어 내솥없는 상태에서 부어버렸지요.
    뒤집어 흔들어보니 쌀 일부는 나왔으나 물기에 젖어 구석구석 박혀있는 것 보며 참담함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못쓰겠구나 싶더라구요.
    다음날, 버리기전에 해볼건 해보자는 마음으로 밑에 있는 나사를 풀어 밥솥을 분해했어요.
    다음날이라 물기는 어느정도 제거되었고, 전자칩같은거와 가는 전선줄들이 얽혀져있는곳 꼼꼼히 쌀알을 건져내고 다시 조립해서 기대없이 밥을 해봤더니 멀쩡하게 잘 되네요.
    이년전 일인데 아직 잘 쓰고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 7. 맑은봄
    '13.8.11 7:36 PM (180.65.xxx.191)

    아무 문제없었어요. AS센터 전화했더니 말려서 밥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별 이상없이 잘사용했어요.

  • 8. ,...
    '13.8.11 7:54 PM (211.234.xxx.131)

    저는 칠년째 사용중이예요
    전 그냥 꺼꾸로들고 흔들어서 빼냈어요
    이젠 밥솥을 갈때가되어갑니다

  • 9. ㅎㅎ
    '13.8.11 8:53 PM (58.229.xxx.158)

    넘 재밌어요 근데 순간. 딴 생각하다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 10.
    '13.8.11 9:40 PM (1.235.xxx.22)

    저도 서너 번 한 짓이네요. 물이 바닥으로 줄줄 새어 나오기에 알았어요. 거꾸로 들고 쌀 털어내고 물기만 대충 닦고 예약 눌러 썼는데 이상 없었어요.(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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