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실수한건지..

오지랖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3-07-26 18:41:15

제가 친한 주위분들 챙겨주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저도 주변에서 챙겨주면 고맙기도 해서

집에서 뭐만들면 잘퍼준답니다

 얼마전 남편친구분이  남편에게 도움준것도 있고 케익같은것도 선물로 보내시고 해서

계속 받기만 하는것같아 미안하고 해서  선물할것을 생각하다 마늘류를 좋아한다길래

 마늘장아찌담근거랑 게장담궈서 보냈는데

나중에 남편에게 들으니 맛있게 먹긴먹었는데 부인이 남편친구분에게

'나가서 반찬같은거 얻어오지 좀 마'라고 했다네요.

 제가 그친구부인과는 안면이 없는데 (남편친구분과는 몇번뵈었구요) 실수를 한건아닌지..

힘들게 간장게장 담군건데 욕을 사서먹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ㅠㅠ 

 

 

IP : 211.208.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7.27 1:21 AM (121.129.xxx.196)

    반찬 안 해주는 아내로 소문날까 염려했던 게 아닐까요~~ 실수하신 건 아니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40 원래 천도복숭아씨가 갈라지고 썩어있는건가요? 2 호기심 2013/07/31 2,453
282639 제가 좋아요 32 그냥 2013/07/31 4,660
282638 약사요 1 .. 2013/07/31 1,278
282637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2013/07/31 3,699
282636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왜그럴까요?.. 2013/07/31 3,656
282635 정말 논술 잘하면 합격가능한가요?체험 사례 공유부탁드려요 26 고3 2013/07/31 3,724
282634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하고싶은데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10 도와주세요 2013/07/31 4,185
282633 [여행기1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5 미친질주 2013/07/31 2,119
282632 친정속풀이.... 9 샤랄 2013/07/31 2,369
282631 과외샘도 시간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5 .... 2013/07/31 1,627
282630 안철수 앞길의 장애물? --- 박원순 정중동 대권행보 추적 - .. 14 탱자 2013/07/31 1,663
282629 우는 소리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3 니니니 2013/07/31 2,223
282628 광화문 깡장집 맛있나요? 2 질문 2013/07/31 1,789
282627 허각결혼하네요 34 허각 2013/07/31 16,822
282626 일본 방사능 관련 괴담좀 믿지마세요 한심해요 15 city괴담.. 2013/07/31 4,274
282625 맨날 당하는 것 같았어요. 2 불편해서 2013/07/31 1,536
282624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1 여쭤볼게요 2013/07/31 2,037
282623 씨디롬과 그래픽카드 있는 사양으로 고를까요? 3 컴퓨터 잘아.. 2013/07/31 897
282622 베이스코트 탑코트 다바르면요... 아웅 2013/07/31 1,135
282621 동죽 보관벙법 어떤가요 여름 2013/07/31 1,230
282620 비오면 뭐 신고 다니세요? 3 장마비 2013/07/31 1,558
282619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1 2013/07/31 1,708
282618 황마마너무찌질 10 모모 2013/07/31 2,994
282617 올해 작년보다 더우신가요? 42 Mmm 2013/07/31 4,525
282616 나쁜 짓, 벌 받아요!…男 급소 걷어차버린 女 3 호박덩쿨 2013/07/31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