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보자 합니다~~

비옷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3-07-23 12:48:30

애낳기전엔 둘이 벌어서 저축은 되는대로.. 외식자주하고 특별히 돈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았고요..

애 낳고 휴직했다 복직하고 보니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그새 전세값뛰고 대출금에 이리저리.. 정신이 번쩍들어 저축열심히 해보자 결심하고

저번달부터 가계부 씁니다.. (서른중반에 부끄럽지만 처음이네요.ㅠ.ㅠ)

외식도 줄이고.. 잘 살아보자 하는데.. 아끼고 사시는분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아낀다고 하는데도 저번달 식비는 80.. 날 덥고 늦은날엔 어쩔수 없이 외식이 잦아 그런거같아요..

82는 자주 들어와서 글도 검색해서 보곤 하는데... 좀더 자극이 될만한 곳을 찾아요

짠돌이까페나 뭐 도움이 될만한 곳 없을까요?  아시는분 정보 공유부탁합니다~

IP : 211.253.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12:53 PM (116.127.xxx.234)

    외식만 줄이셔도 확 줄어요.
    저는 결혼 한 지 1년 6개월 되었는데요. 6개월은 둘이 벌어서 진짜 싹 다 썼어요. 대기업 맞벌이에 직급도 있어서 남들이 들으면 그걸 다쓰냐고 놀랐던.. ㅋㅋ

    조인지 1년 되었는데 한 달 생활비에 둘이 용돈 다해도 100도 안 들어요. 절약은 방법이 없어요. 될 수 있으면 안 사면 되요. 뭔가 살 때 자신한테 물어요. 내일 당장 필요한 내가 쓸 물건인지 or 10년 뒤에도 지니고 있을 가치있는 물건인지. 두 개 중에 하나에 해당되면 소비를 해요. 의외로 많지 않답니다.

    가계부는 쓰지 않고 체크카드를 쓰는데 그 달에 쓸 금액만 그 카드에 남겨요. 그러면 그 안에서 저절로 조절을 하게 되요.

  • 2. ......
    '13.7.23 1:03 PM (39.115.xxx.3)

    외식+배달음식만 안 먹어도 절약 되요.

    반찬은 제철재료로 만들어 먹고. 삼겹살이나 비싼 부위 대신 앞, 뒤다리 이용하고..뭐 큰거 없어요.

    가장 중요하건, 마트 안가기..마트 가면 쓸대 없는거 많이 사오게 되더라구요

  • 3. 원글
    '13.7.23 1:34 PM (211.253.xxx.34)

    점셋님... 생활비면 식비와 용돈만 말하는건가요,,
    어떻게 100만원으로... ㅠ.ㅠ

  • 4. ...
    '13.7.23 1:51 PM (116.127.xxx.234)

    식비는 거의 안 들어요. 친정이 코앞이라 반찬이랑 거의 다 친정에서 줘서 먹고 외식은 거의 안하고 평일엔 둘 다 회사에서 밥 먹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핸폰비 8만원 (일부 회사에서 지원이 되서요) + 관리비 12만원(1년 평균.. 요즘엔 난방이 없어서 9만원 정도 나와요.) + 각자 용돈 25씩 50 + 인터넷, TV 5만원 + 남은 25만원 잡다 비용.

    저희가 앵겔지수가 0 이에요. 친정 옆 아파트라서 주말에도 자주 가서 먹기도 하고 실은 엄마가 정말 이거 저거 많이 도와줘요. 100으로 남을 때도 많아요. 그게 둘다 실은 무지 바쁩니다. 거의 회사에 붙잡혀 있으니까 사치품 사지 않으면 새는 비용이 없어요.

  • 5. ㅏㅏ
    '13.7.23 3:44 PM (218.50.xxx.123)

    먹고 사는것만 있고

    옷이나 물건만 안 사고
    외식 안하면 100 이면 두식구 충분하더라고요~

  • 6. **
    '13.7.23 4:2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여자의 습관.. 이란 책 권해드려요.

    주식 등 이런 재테크 말고 생활재태크 ..절약과 저축으로 돈 모으는 법인데..

    제가 추구하는 것이랑 같아서 서점에서 훑어보고 샀어요. 저 열심히 알뜰히 생활하는 사람인데도 줄치면서 봤어요. ^^ 저는 이 방법이 맞더군요.

  • 7. 난초좋아
    '13.12.29 5:10 AM (210.216.xxx.166)

    저장합니다 ...절약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935 저 개한테 까불다 물려본적 있어요. 35 ... 2013/08/15 2,927
287934 술집에 혼자가서 먹으면 이상하려나요 3 술한잔 2013/08/15 1,330
287933 설국열차 생각보다 재미 없었던 분 계신가요 22 ㅇㅇ 2013/08/15 3,582
287932 깎둑썰기 한 채소가 남았어요.;;;;;뭐 해 먹어야 하나요?^^.. 8 강가딘 2013/08/15 876
287931 애견 수제간식 사주시는 분들 혹시 은영이네 사료라고 들어보셨나요.. 3 ᆞᆞᆞ 2013/08/15 1,416
287930 다리붓기때문에 뭐든 한가지 사볼까하는데요 4 아이러니니 2013/08/15 1,256
287929 숨바꼭질 영화 보신분~어떤가요? 3 .. 2013/08/15 1,623
287928 정녕 대중교통에선 팩트도 찍어바름 안되는건가요? 6 녹아내려 2013/08/15 1,043
287927 다양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교사에 응시할수 있는기회가 있었음 .. 29 코코 2013/08/15 3,169
287926 작고 귀여운 강아지도 무서우하시는 분 계세요? 35 공포 2013/08/15 2,451
287925 韓 자영업, 지하경제의 44% 차지…OECD 1위 7 비뚤어진세금.. 2013/08/15 1,248
287924 대낮 주차장 결투 우꼬살자 2013/08/15 1,687
287923 이용하시즌 인터넷 서점들에' 내인생 최악의 학교' 출판사 회수 .. 8 ... 2013/08/15 1,865
287922 커피값 올랐나요? 나는미모다 2013/08/15 839
287921 성인여성 수영복 어디서들사나요? 1 순이 2013/08/15 1,500
287920 아이에게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법 11 ... 2013/08/15 2,472
287919 공중화장실 변기 물 내릴때 발로 하세요? 24 .... 2013/08/15 4,893
287918 과학탐구 숙제 도와달라네요. 3 개학이 코앞.. 2013/08/15 1,140
287917 스스로 의문이었던 것들 글로 썼더니.. 1 생수 2013/08/15 977
287916 스포일러주의) 당신이 모르던 설국열차 비밀 66가지 1 ... 2013/08/15 3,316
287915 여행시 방 어떻게 하시나요? 3 궁금 2013/08/15 1,004
287914 초보가 외제차 몰면 어떤가요? 38 질문. 2013/08/15 9,108
287913 언제 어떻게 손님이 오더라도 집이 항상 깔끔하다는건 38 ㅋㅋ 2013/08/15 14,074
287912 책읽는데 통 재미를 못붙이겠어요,,ㅜㅜ 5 독서,,, 2013/08/15 1,135
287911 성격미인이었던 저도 변해가네요....ㅠㅜ 7 ㅡㅡ 2013/08/15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