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둥어낚시 다녀왔어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7-22 08:06:07
초등5학년인 저희집 막둥이와 어제 망둥어낚시하고
왔어요.
낚시,낚시.. 하며 노래를 불러서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로 갔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체험비는 4,000원..
낚시대는 몇달전에 이만원정도하는걸 사서 차에 늘 가지고다니던터라 먹이만 샀네요.
그리고 통은 아이스크림케잌 인이스박스를 준비해갔어요.
아들은 망둥어잡고 전 옆에서 구경하고~~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동네슈퍼 할아버지께 매운탕끓여드시라고 드리고왔네요.

방학시작해서 어디갈까?하고 고민하시는분들께
망둥어낚시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IP : 211.234.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7.22 8:16 AM (211.234.xxx.188)

    앗..오타가 ...
    인이스박스아니고 아이스박스입니다. ^^

  • 2. 낚시터
    '13.7.22 8:20 AM (59.86.xxx.58)

    풍경좀 알려주세요
    그늘은 많던가요?
    아드님 낚시하는동안 뭐하셨는지...등등 ㅎㅎㅎ
    주말에 가보게요

  • 3. ..
    '13.7.22 8:27 AM (1.241.xxx.250)

    그렇게 잡은 고기를 뭔가 해먹어야 아이들이 즐거워할거 같은데 그거 먹을수도 있는 고기일까요?
    전 고기처치가 문제라 늘 망설이고 못가요.
    우리 애들은 잡아먹는걸 좋아해서요.
    수확해서 먹는것을요.
    그런데 엄마는 받쳐줄 방법이 없으니.ㅠㅠ 그냥 잡기만 좋아해도 가겠는데 말이죠.

  • 4. 독수리오남매
    '13.7.22 8:34 AM (211.234.xxx.188)

    체험장들어가는 입구에 매표소와 장화대여소,약간의그늘이 드리워진 벤치도 있구요.
    수도시설도 있고 화장실옆에는 샤워장도 있어요.
    저,아들,친한동생과 그의 5살조카 이렇게 넷이서
    갔는데 아들과 친한동생은 낚시하고 전 5살조카와 고동잡고 낚시 구경하고 놀았네요.
    참,카누체험도 있는데 그건 매표소에서 5,000원내면 탈수있다더군요.
    고동도 많고 망둥어도 잘 잡혀요.
    매점에서 파는 망둥어미끼는 갯지렁인데 징그러우니까 집에서 오징어 얇게 썰어서 얼려놨다가 그걸 미끼로 사용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일단 들어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한터라 저흰 덥지는 않았어요. ^^

  • 5. 독수리오남매
    '13.7.22 8:38 AM (211.234.xxx.188)

    거기 체험장에 근무하는분께 여쭤보니 매운탕 끓여도좋고 튀겨도 좋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매운탕은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저희집근처 마트 할아버지께 매운탕 끓여드시겠냐고 여쭈니 좋아하신다해서 드렸어요.

  • 6. ㄴㄷ
    '13.7.22 10:35 AM (218.52.xxx.125)

    낚시체험 정보 고맙습니다
    어디로 가나 하고 있던 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108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827
288107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312
288106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75
288105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1,025
288104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917
288103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78
288102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3,018
288101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374
288100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922
288099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626
288098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4,765
288097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352
288096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1,013
288095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96
288094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592
288093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94
288092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801
288091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501
288090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1,041
288089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214
288088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76
288087 2ne1 박봄 변천사 9 안습 2013/08/16 13,720
288086 저만의 작은 서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소망 2013/08/16 1,597
288085 De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 들.. 2 Beauti.. 2013/08/15 1,070
288084 셀프 고기뷔페 혼자 가는 여자..괞챦죠? 6 고기 2013/08/15 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