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남상미와 제주도에서 만났던 건축가와 같은 그런 로맨틱한 만남...
그 건축가.. 이름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탤런트라 그런지 더욱더 감정이입되더라구요.
사랑이 하고픈 여름밤이네요. ^^
결혼의 여신중 다른 장면들.. 너무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지만
남상미와 건축가의 우연한 만남같은 장면들은 달달하더라구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남상미와 제주도에서 만났던 건축가와 같은 그런 로맨틱한 만남...
그 건축가.. 이름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탤런트라 그런지 더욱더 감정이입되더라구요.
사랑이 하고픈 여름밤이네요. ^^
결혼의 여신중 다른 장면들.. 너무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지만
남상미와 건축가의 우연한 만남같은 장면들은 달달하더라구요.
나이가 점점 먹을 수록 첫눈에 반하고 이런 거 없어집니다.
드라마는 정말 드라마일뿐...
^^현실에서도 그런 만남 당근 가능하죠~ 첫눈에 반하고 첫눈에 끌려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거요.
근데 둘다 선남선녀라서 아름답게 보이는 거구요~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
8,90년대도 아닌 담에야 소설 소나기 같은 순수하고 운명같은 만남은 드물고요.
결혼의 여신만 봐도 얼굴이랑 풍경만 걷어내면
결혼 앞둔 여자가 어쩌다 만난 남자랑 호기심에
원나잇 한 거잖아요.
현실에선 쿨하게 입싹씻고 헤어지거나
아님 한쪽만 찌질이 돼서 매달리거나
임신해서 어쩔수없이 발목잡히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ㅎ
제가 평생 딱 ..첫눈에 반해 본 사람이 있는데요..
신부님 이였다는..ㅋㅋㅋ
정신과의사이신 양창순씨가 쓴 책에 보면
첫눈에 반한 사랑이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첫눈에 반한 케이스는 대부분 무의식적인 어떤 욕구~동기(예를 들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빠를 닮았다거나
..등등..)가 개입된 감정이라서 냉철한 현실상황과는 맞지않는 선택일수도 있다는 결론이었답니다.
첫눈에 반하는 그런 감정 ....나중에 행복하지 못할 사랑일수도 있다는거..
오십입니다. 33세에 38세된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첫 눈에 서로 반해서.....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사1니다. 조금 전에도 '알랍유'라고 메시지 왔네요.
상대방이 여러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래요. 그래서 이런 결혼은 상대방에 대한 내 기대치가 높아서 상대에 대해 더 실망하게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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