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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저 싫다고 이유없이 갈구는 직장동료..

도와주세요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3-06-24 21:35:12
이직했습니다. 일주일 되었어요.
제목대로입니다.
자기 기분 나쁘다고 갈구고, 제 수준에는 넘치는 일 주고, 못한다고 갈굽니다.
버겁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자기때는 아무도 안도와줬답니다.(는 거짓말인거 확인했습니다.)
말투까지 트집 잡습니다.
혜민스님 글 보니까, 싫은 사람은 자연의 이치다..그러고 넘기라는데,
그건 저 안 건드릴때 이야기지요.
스트레스 받아서 어젯밤엔 간만에 위경련까지 겪었습니다.
윗 사람들은, 원래 저러니까 익숙해지랍니다. 다른 사람과 트러블도 많았지만 다 잘 풀었다고(는 그분들 생각이겠죠.).
그냥 제가 그만두는 수 밖에 없을까요?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마음에 걸립니다. 

IP : 220.75.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4 10:45 PM (125.178.xxx.130)

    사람을 싫어할때 자기자신과 비슷한 면이 보여서라고 들었어요.
    혹 그런면이 보인다면 님이 하실수 있는일은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맘이 고통일뿐...안쓰럽게 대하시고 님이 손해보시는일 없길 바래요

  • 2. ..
    '13.6.25 3:00 AM (180.69.xxx.60)

    상사인가요?? 동료라면 님이 갈굼을 당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상사한테 컴플레인 제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상사입장에선 신입이 오자마자 스트레스 줘서 내쫒는 부하가 이쁘지는 않겟죠..뭔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원래 저런다니...스트레스 받아 위경련까지 일으켰다고 강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웃기는 동료네요.

  • 3. 원글
    '13.6.25 12:06 PM (220.75.xxx.55)

    덧글들 감사합니다. 주변에 하소연해보니까 제가 자기보다 더 잘할까봐 심술;;부리는 거 같대요.
    말씀대로 일단 상사한테 더 강하게 말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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