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시각..;;;

....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3-06-03 13:24:01

저러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죠;

자기들이 뭔데 죄네 뭐네....

하느님이 착한일 하고 살라 하셨으면 본인들이 착하게 살면 될것을..

남한테 피해 안주고 멀쩡히 잘 사는 사람들한테 예수안믿어서 죄짓고, 동성애해서 죄짓고, 술마셔서 죄짓고..허이구야..

저는 종교자체는 절대적인거고 무조건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기독교의 문제는 두가지 교리에서 오는 거 같아요.바로 전도와 회개..ㅡㅡ;

 

저나 믿고 착하게 살면 될껄 저가 천국갈려고 주위사람 귀찮게 하는게 첫번째 문제

온갖죄는 다 짓고 일요일날 착실하게 교회가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죄를 씻어준다고 오만하는게 두번째 문제.

 

그러니까 바이블에 동성애하지 말라 했으면 저나 안하고 살면되지

남한테 강요하고 비난하고 그러지 말라고요.

 

 

 

IP : 211.237.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26 PM (124.53.xxx.138)

    제가 볼 때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선민의식...

  • 2. 길이요진리요생명
    '13.6.3 1:27 PM (125.177.xxx.83)

    오만하고 독선적이죠
    자기들 죄사함 받아 천국 가겠다고 일요일에 자가용 끌고 와서 9시 뉴스에 나올 정도로 무법천지 무단주차..
    그나마 있는 교회앞 녹지, 아이들 놀이터 같은 최소 문화공간마저 밀어버리고 교회주차장 짓겠다고..
    교회를 통해 천박한 집단 이기주의의 극치를 봅니다

  • 3. ㅡㅡㅡ
    '13.6.3 1:29 PM (112.168.xxx.32)

    미친인간들이죠
    목사들 교회..돈에 환장한 인간들
    그런 인간들 똥꼬 빨아 주면서 못사는 인간들이 십일조니 감사헌금이니..
    지깟것들이 뭐라고 동성애가 죄악이니 지랄함?
    바퀴벌레 같아요 죽여도 핍박해도 살아 남고..인간들한테 피해 주고

  • 4.
    '13.6.3 1:40 PM (1.247.xxx.247)

    나이롱 신자인데요. 왜 우리 기독교인은 맨날 죄를 짓는지..... 아~우리가 태어난 것이 죄인가요? 그 죄의 삯은 사망이구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왜 우리는 죄인인지..

  • 5. ...
    '13.6.3 1:41 PM (123.141.xxx.151)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사는 동성애자들보다
    온 거리 점령하고 노방전도하고
    집집마다 문 두들겨 전도하러 다니는 기독교인 당신들이 백 배 천 배 세상에 공해라고 하고싶어요

    모태신앙으로 30년 교회다니다가 학을 떼고 이젠 안 나가요
    이것때문에 부모님이랑 연을 끊을뻔한 적도 있지만 제 인생 중 제일 잘 한 결정 같아요
    교회 안 나가고 삶의 질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아졌습니다

  • 6.
    '13.6.3 2:09 PM (113.30.xxx.50)

    완전 동감..
    저도 지인 따라 몇번 교회 갔는데 전혀 감흥이 없어요...

    종교를 가진 사람이면, 남들을 포용하고 착하게 살아야죠.
    목사님 말씀도 너~~~무 개인적 믿음만 강조하더라구요.
    교회 다녀와서 내가 정화됐다거나 나자신을 반성한다거나 이런 생각은 전혀 안들구요. 그냥 믿음, 믿음, 믿음밖에 안떠올라요...;;

  • 7. 그런가요
    '13.6.3 4:00 PM (24.197.xxx.105)

    아무튼 성경에선 동성애를 가장 큰 죄악으로 여긴대요
    홍석천이 죄인인게,

    지난번 인터뷰에서 원래 이성애자인 프랑스 남친을 동성애로 끌어들여 애인으로 만들었다고 자랑한점.
    그점은, 후천적으로 쾌락의 극치를 맛보게해서 그런거죠

    이외에도
    그냥 동성애 이권 이런거 다 떠나서요.
    가난한 지역 청소년 아이들이

    동성애 까페에 많이 가입이 돼서, 후천적으로 동성애자 되는 사태가 많다는거 아세요.
    교회 봉사하는 전도사님 말로는, 탈레반에서 탈퇴하는 것보다 더 덜덜 떨며 탈퇴버튼을 못누른다고해요.
    잘해주면서 동성애인 삼고, 외롭고 힘들고 갈데 없는 아이들에게
    동성애자들이나 나이 많은 인간들이 접근해서 그런 음성적인 까페 많아요.

    그냥 동성애 인권, 기독교, 이런거 다 떠나서요. 우리가 그냥 언론에서 보는 그런 아름다운 해피투게더같은 그런 거 말구요. 그냥 현실에선, 저렇답니다.
    너무 무턱대고 기독교 욕하지말고, 이런 점도 있어요
    지금 청소년세대들에겐 엄청난 일들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 8. 생각해보세요
    '13.6.3 9:52 PM (24.197.xxx.105)

    사회악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282 성형너무 한.. 박봄요즘얼굴 9 오십팔다시구.. 2013/06/28 4,841
270281 국정원 확 뜯어고치려면 국정조사 제대로 해야 샬랄라 2013/06/28 404
270280 진심으로 살 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1 다이어트 2013/06/28 2,255
270279 혼자서 이혼소송 하시는 분들과 정보 나눌 수 있을까요? 9 힘들어서 슬.. 2013/06/28 5,123
270278 국정원 국정조사, 박 대통령도 조사해야 한다 타픽뉴스 2013/06/28 402
270277 원본이냐 발췌록이냐 '사전유출' 공방 세우실 2013/06/28 412
270276 모공 감추는 제품 뭐가 좋은가요? 1 모공 2013/06/28 758
270275 중3이 서예를 배우는데 6 서예 2013/06/28 936
270274 입주청소가 와서 거실 마루를 망가뜨렸는데 발뺌해요.. 어떡하지요.. 2 박하향 2013/06/28 1,761
270273 여왕의 교실과 너의 목소리 시청률이 궁금하시죠? 1 잔잔한4월에.. 2013/06/28 968
270272 아우 예뻐라... 장윤정 웨딩드레스 참 잘 골랐네요.. 40 곱다고와 2013/06/28 16,655
270271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7 재테크 2013/06/28 2,694
270270 82cook회원님들께 슈퍼이용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슈퍼아저씨 2013/06/28 1,271
270269 정오뉴스 들으삼..!! 3 국민티비 2013/06/28 1,021
270268 5학년 사회시험 전과보고 준비해야하나요 2 초등 2013/06/28 715
270267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려는요!!! 2 도와주세요 2013/06/28 593
270266 도망가기 바쁜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4 .. 2013/06/28 887
270265 교정기끼고 다니는 당시는 더 돌출입으로 보이나요? 4 교정 2013/06/28 2,588
270264 넷북이라 인터넷이 느린걸까요? 5 .. 2013/06/28 689
270263 프랑스 요리 잘 아시는 분 2 프랑스 요리.. 2013/06/28 940
270262 문재인 국민들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발표 22 이영 2013/06/28 2,365
270261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516
270260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578
270259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4 .. 2013/06/28 2,318
270258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