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욕망을
작성일 : 2013-05-23 08:48:06
1566424
드러낸다는것에대해 한국사람들 거부감이나
편견이 엄청난것같아요 그나이대가
대략 삼십대 초반 이후인것같은데
이나이대이후의 남성보다는 여성에 대한
편견이 상상초월인것같아요
이나이 이후의 여성들은 노출을해도 추하다
어린사람 사귀거나 결혼해도 추하다
멀 배울려해도 늦었다 나이값못한다
삼십대이후의 여성들이 육망을드러내면
바로 추하다 하니 여성들이 살기힘든 나라같아요
IP : 175.223.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프로디테9
'13.5.23 8:54 AM
(180.64.xxx.211)
30대 후반이면 젊은데 왜 그러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중요한건 남의 눈????
이렇게 하지 마시고
스스로 가장 행복한 쪽으로 마음을 돌리고 사세요.
그럼 됩니다.
2. 바나나 머핀
'13.5.23 9:23 AM
(211.217.xxx.104)
맞아요. 저 30대 초반에 치아교정 시작할 때 주위에서 '결혼도 했는데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그러냐'
'살만큼 살았는데 대충살지 그래' 등 부정적 반응들을 많이 해서 깜짝 놀란 적 있어요.
물론 그런 말에 휘둘리진 않았고 교정후에도 만족도가 커서 신경 안썼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남의 욕망을 달갑게 바라보지 않는 시선 분명히 느꼈어요.
3. 숲에바람
'13.5.23 9:28 AM
(14.35.xxx.190)
삼십 넘은 여자들은 결혼해서 남편 자식 시댁 위해 그림자처럼 살아야 욕 안먹죠. 자기 자신에 집중하면 욕 엄청 먹는 게 현실 같아요. 아내 도리 며느리 도리 모성애 이런 감옥에 들어가는 거죠. 가부장적 시선으로 보면 삼십 넘은 여자들이 그 감옥 안에 들어가 불평 없이 임무 수행 해줘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여기는 거 아니겠어요?
아예 다 거부하고 결혼 안 하고 있으면 조카 뒷바라지 시키거나 부모님 보살피는 거 전담시키려 하구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나이 든 여자 행동 엄청 단속하는 분위기.. 있잖아요. 옷차림이나 그런 거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리고는 자기 자신의 욕망이 타인의 시선 땜에 제거당할 것 같은 압박을 느끼니까 스스로 동안이라 믿는 경우도 많구요.
내가 비록 나이는 좀 들었지만 외모가 어려보이니 좀더 욕망해도 나는 괜찮고 싶은 거요.
그러나 타인에 대해서는 얄짤 없구요.
그냥 다 같이 너그러워지고 중늙은이?의 욕망을 터부시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8211 |
국민 78% "국정원 국정조사 필요" 9 |
샬랄라 |
2013/06/23 |
906 |
268210 |
지금 보름달 뜬거 보이나요? 슈퍼문 요 24 |
.... |
2013/06/23 |
7,760 |
268209 |
앞트임은 왜 하는 거에요? 1 |
오란씨 |
2013/06/23 |
1,760 |
268208 |
경구피임약에 대한 속설들! 피암약, 장기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3 |
구찌시계 |
2013/06/23 |
1,836 |
268207 |
사사건건 참견에 지적질하는 직장동료 ㅜㅜ 3 |
피곤해 |
2013/06/23 |
1,768 |
268206 |
시애틀 뉴욕 숙박정보에 대해 4 |
기가막혀 |
2013/06/23 |
729 |
268205 |
대학원 과정이 많이 힘든가요? 9 |
미련 |
2013/06/23 |
5,111 |
268204 |
전 사실 근육있는몸매보다 그냥근육없이 매끈한몸매가 좋아요ㅜ 이런.. 7 |
다이어터 |
2013/06/23 |
2,090 |
268203 |
중2 과학 질문 있어요 4 |
gyeong.. |
2013/06/23 |
826 |
268202 |
아래 박원순 시장님 성형글 아주 박근혜를 사랑하는 분이셔서... 3 |
아래 |
2013/06/23 |
1,059 |
268201 |
제주도 가면 꼭 찾는 식당 있으세요? 26 |
^^ |
2013/06/23 |
4,803 |
268200 |
맨날 앓는 소리 하더니 할 건 다 하는 사람 2 |
음 |
2013/06/23 |
1,613 |
268199 |
폭행관련 고소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 |
.. |
2013/06/23 |
581 |
268198 |
말투가 조근조근하고 싶어요 8 |
꾀꼬리 |
2013/06/23 |
6,237 |
268197 |
자신의 장점은 타인에게 어필/단점은 저에게 말하는 사람때문에 괴.. 1 |
라면 |
2013/06/23 |
790 |
268196 |
방콕 자유여행 해 보신 분 계시나요? 2 |
방콕여행~ |
2013/06/23 |
1,229 |
268195 |
[도움절실]아이 키 키우는 방법 비법 요청합니다. 14 |
아이 키 키.. |
2013/06/23 |
1,901 |
268194 |
남편이 지금이 더 이쁘다고 2 |
하네요 |
2013/06/23 |
1,405 |
268193 |
매실에 곰팡이 피었어요 ㅠㅠ 5 |
헬리오트뤼프.. |
2013/06/23 |
4,559 |
268192 |
결혼한지 1년도 안됐는데 남편 바람 문제..도와주세요 94 |
고민중 |
2013/06/23 |
20,459 |
268191 |
신문보고 '태국마사지' 취직해도 될까요? 3 |
.. |
2013/06/23 |
1,388 |
268190 |
저 아래 직장다녀봐야 된단 글보고.. 9 |
에고.. |
2013/06/23 |
1,543 |
268189 |
오로라 공주에서 왕여옥딸 박지영 이다해 닮지 않았나요? 11 |
재밌어요 |
2013/06/23 |
2,450 |
268188 |
국정원 촛불집회 현장생중계.. 7 |
ㅇㄴ |
2013/06/23 |
816 |
268187 |
돼지고기로 보쌈 만드는거 어려운가요? 13 |
... |
2013/06/23 |
1,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