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걱정말아요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3-05-12 09:33:50
불후의 명곡에 들국화 나온거 보고 문득 <걱정말아요 그대>가 생각나 찾아봤어요..
근데 유튭에 올라온 영상이 나는 꼼수다 더 파이널 콘서트에 출연한 들국화 공연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jMZYhdyvFGg&feature=player_embedded&noredirect...

ㅇㅊㅈ 사건 라디오 듣다가 화를 넘어 눈물이 나더군요.
그와중에 모르쇠 하고 있는 ㅂㄱㄴ
어떻게 이런 정권이 있을수가 있지.
7,80년대 그 수많은 피흘렸던 사람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작년 대선때 그리고 이이제이 엔딩곡으로 쓰인 이 노래 들으며 폭풍눈물의 도가니탕에 빠졌었는데..

앞으로 또 얼마나 이런 일이 생길까요.
깨알웃음 준 주기자의 속옷,알몸 질문에 웃기만 할수 없는 싸하고 짠한 분노가 
난 생활인이기에 가라앉아있었던것 뿐 사라진건 아니라는 걸 다시금 확인하고...

정말로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겠죠.
이거 다 의미있는겁니다. 역사의 현장에 살고 있는겁니다.
이 의미들 절대 헛되지 않게...
언젠가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할겁니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할겁니다.


IP : 211.234.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78 빈전영화 좋아하세요..목록이 좌르륵 25 반전영화 2013/05/31 2,127
259777 성인도 할 수있는 학습지 있을까요? 2 혹시 2013/05/31 1,028
259776 옷 잘입는 분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5 부럽다 2013/05/31 3,189
259775 맛없는 치킨은 완전 동네 민폐수준. 5 ... 2013/05/31 1,782
259774 새아파트 전기가 이상한데 전기 2013/05/31 639
259773 우근민 지사 4 3 폭도 발언 파문 7 세우실 2013/05/31 1,222
259772 현석마미 장아찌레시피 찾아주세요 5 초보 2013/05/31 1,481
259771 제가수입쪽에서일해봤는데 댓글이기가막히네요 8 ㄷㄷㄷ 2013/05/31 2,888
259770 집 팔 때 모든 하자를 다 얘기할까요? 2 깍두기 2013/05/31 3,727
259769 신기한 의자체험하고왔네요 허밍이 2013/05/31 886
259768 사우나에서 먹는 맥주맛.죽이네요. 6 고맙습니다... 2013/05/31 1,285
259767 양배추물~~굳~ 15 . 2013/05/31 4,119
259766 시츄등의 반점은 변하나요? 4 시츄 2013/05/31 1,499
259765 제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4 8! 2013/05/31 1,769
259764 매실 사서 과육은 장아찌하고, 과즙은 매실청으로 써도 되나요? 6 진주귀고리 2013/05/31 1,468
259763 유치원에서 다쳐오면 그때마다 전화하시나요? 1 이마 2013/05/31 884
259762 목구멍이매마른듯한느낌..혹시아시는분 7 바람 2013/05/31 8,226
259761 어딜가나 왕따? 12 성인왕따 2013/05/31 3,614
259760 거울속 내모습은 그런대로 볼만한데, 사진찍으면 영.. 25 123 2013/05/31 9,056
259759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데요 6 과민장녀 2013/05/31 779
259758 워킹홀리데이 5 ..... 2013/05/31 1,398
259757 영어 공부해보려는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영어대본 구할.. 6 가채맘 2013/05/31 1,170
259756 항공권 예약 질문이요.ㅠㅠ 1 질문 2013/05/31 836
259755 살면서 이런일을 자주 겪는다면 저도 문제가 있는거죠? 3 순수 2013/05/31 1,228
259754 어디다 말할곳이 없어서... 61 에휴... 2013/05/31 19,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