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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이 토마토를 사왔는데요

00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3-05-06 19:59:33

퇴촌에 밀면 먹으러 갔다가 오면서 대저 토마토 한 상자를 사왔어요

 

대저 토마토는 파란색일때가 더 맛있다고 해서

 

파란토마토를 몇 개 잘라서 먹었는데요

 

맛나게 먹고 나니 과일 안 익은채로 먹으면 탈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대저 토마토는 정말 파란 상태로 먹는게 맞는 건가요?

IP : 59.13.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3.5.6 8:02 PM (220.119.xxx.240)

    파랗다는 것은 아직 완전히 익지 않았다는 말이쟎아요.
    토마토도 숙성해서 먹으면 맛있지만, 야채이니만큼 파란 상태로 먹어도 탈나지는 않을 겁니다.

  • 2. ...
    '13.5.6 8:04 PM (203.226.xxx.129)

    탈 안나요.
    언제든 맛있을때 드세요.
    드시다보면 낼은 좀더 익고 또 익고
    완숙까지 골고루 드실수 있어요.

  • 3. 토마토
    '13.5.6 8:12 PM (112.150.xxx.101)

    대저토마토는 근데 부산 대저에서만 나는거 아닌가요? 퇴촌은 그냥 찰 토마토가 나는것 같은데....

  • 4. 일단
    '13.5.6 11:17 PM (121.159.xxx.133)

    파란 상태에서 먹었다고 배탈 나는 건 배탈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 일부 과실이 그럴 뿐입니다.
    토마토는 속에서 부터 붉어지기 때문에 겉에 살짝 붉은기만 있을 때 먹으면 신선한 느낌이 훨 좋기도 합니다.

    짭짤이의 유래는 부산의 대저동 지역에서 재배한 것이 오리지날이고요.
    그 지역이 지하수를 파면 염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토마토가 정상 발육되지 못하고
    과실이 작은 반면 당도는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답니다.
    실제 토마토 재배기술에 당도를 높히려면 염분을 공급하라는 방법이 있고요.
    실제 토마토를 재배할 때 당도가 높아지면 짭짤이처럼 검은색 깔이 나타납니다.
    짭짤이가 단가는 비싸지만 그런 배경으로 나온거라 생산량이 많지 않아
    정작 짭짤이 재배농가는 큰 돈을 벌지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엔 외형만 짭짤이와 유사한 품종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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