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이 너무 힘들어요

살림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3-04-28 13:26:44

청소하고...

요리하고..

빨래하고 ..

설겆이하고..

장보러 나갔다 오고...

 이거저거 세금이며 은행일등 잡다한일처리 하고...................

 하루가 금방가요

 일주일이 금방가요 한달도 금방가요

벌써 그렇게 5년이 갔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빨라지거나 하지를 않아요. 오히려 일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하고싶은 취미활동도 못하겠구요...

정말 그냥 살림만하는 아줌마가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IP : 211.217.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3.4.28 1:37 PM (112.153.xxx.60)

    아이는 없으세요? 거기 아이 추가되면 일이 두세배예요...... ㅎㄷㄷ

  • 2. 안함
    '13.4.28 1:38 PM (116.127.xxx.162)

    살림의 반대는 죽임입니까?
    같은 일은 하루 한번만 하고 하고 싶은 일이 뭔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걸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살림하세요

  • 3. 돌돌엄마
    '13.4.28 1:41 PM (112.153.xxx.60)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살림이라는 게 하면 할수록 욕심나고 눈에 안 차는 게 생겨서 일을 할수록 더 벌이게 되더라구요.. 취미생활 먼저 하시고 남는 시간에 살림을 해보세요~~

  • 4. ..
    '13.4.28 1:59 PM (211.253.xxx.235)

    5년을 해도 제자리면 님이 일 스타일을 제대로 못하는 걸지도.
    요새 은행갈 일이 뭐 그리 많나요. 인터넷뱅킹과 자동이체로 다 해결되는 세상인데.

  • 5. 저는요
    '13.4.28 2:13 PM (125.185.xxx.35)

    돈 벌 걱정없이 살림만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살림하는게 적성에 맞기도 하구요.
    살림잘한다 칭찬도 많이 들어요.
    근데
    살림이 잘할려고 하면 끝이 없는것같기도해요.
    고로
    뭐든 적성이 맞아야 잘한다는...

  • 6. ,,
    '13.4.28 2:14 PM (72.213.xxx.130)

    못하는 사람은 요령이 없더라구요. 해도 늘지 않는 걸 보면 스스로 고민과 개선을 안 하는 타입.

  • 7. .....
    '13.4.28 3:03 PM (222.112.xxx.131)

    그럼 나가서 돈을 버시고 그돈으로 도우미를 구해보세요. 뭐가 더 쉽나.

  • 8. 전업의신
    '13.4.29 12:38 AM (223.62.xxx.11)

    저는 전업이 제적성에 맞아요
    늦잠도자고 애들과도 늘 함께구요
    학교생활도 자주 들여다보고
    또 매달 돈 바치는 사람있구 ㅎㅎㅎ
    전업이 좋다는 사람 저밖에 없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24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21
248523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8
248522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9
248521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13
248520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6
248519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8
248518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6
248517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97
248516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922
248515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666
248514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76
248513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318
248512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157
248511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814
248510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826
248509 살면서 갔던 가장 좋았던 나라.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179 유랑 2013/04/30 16,057
248508 돈 못 갚자 "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늘어 1 ... 2013/04/30 930
248507 지향이사건 보고 후유증이 넘 크네요 5 답답 2013/04/30 4,396
248506 목덜미 뒷 부분에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와요 3 미치겠네 2013/04/30 5,269
248505 맞벌이 하는 게 남편 탓은 아닌데 3 용서 2013/04/30 1,818
248504 이번 개성공단 건은 그야말로 철부지의 대사고로 기록되겠네요 2 참맛 2013/04/30 2,040
248503 [나인] 마지막 향이 ***에게 갔네요 ㅠ 36 ㅇㅇ 2013/04/30 4,289
248502 오늘의유머 오프모임 강간범 겨우 벌금 5백만원... 너무하네요... 2013/04/30 738
248501 안녕하세요 농부 남편, 신혼 5개월 동안 집에 7번 들어온 아내.. 6 ... 2013/04/29 4,935
248500 어제 특수수사대 ten 어떻게 끝났나요? 2 궁금이 2013/04/29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