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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3-04-23 14:05:43

http://cfile28.uf.tistory.com/image/1471A435517616CB209E6B

저는 비건들처럼 신념으로 채식을 하진 않지만

자취를 하면서 고기요리 하는게 뒷처리도 번거롭고 채소만 먹었더니

고기 비린내가 어느순간 역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떨결에 채식을 하게 된 경우인데 하지만 단백질은 섭취는 해야겠어서

 콩, 두부, 유제품까지는 먹는 편이긴 합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애견가들이 뜨끔하라고 일침하려고 올린 건 절대 아니에요

오늘 오전에 염을 한 강아지 글 논란문제로 여러 댓글들을 읽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 본 글입니다.

도축의 대상이 친근한 개가 됐든, 가축이 됐든 간에

비위생적이고 잔인한 도살은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이 그림을 보고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들이 캔버스천에 pvc 합성재질류가 다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저도 어딘가에서 알게 모르게 가죽을 쓰고 있겠죠.

피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제부턴 사려는 물건이 가죽이기에 사려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IP : 119.207.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2:07 PM (119.207.xxx.138)

    http://cfile28.uf.tistory.com/image/1471A435517616CB209E6B

  • 2. ..
    '13.4.23 2:09 PM (39.121.xxx.55)

    저도 이런점때문에 육식을 안하고있어요..
    내 강아지 이뻐하며 키우면서 다른 생명에 대해 생각치 않을 수없더라구요.
    울 강아지 어쩔 수없이 먹이는 고기들도 자연방목으로만 먹이며 늘 감사해하고 미안해하고있어요.
    그림보니 다시한번 마음이 정말 무겁네요.

  • 3. 저도
    '13.4.23 2:28 PM (14.54.xxx.149)

    처음엔 이런 이유로 육식 안해요 살아있느 생명은 살아있는 그자체로 다 소중해요 ... 그리고 옷살때도 털달린옷은 사절이구요 그래서인지겨울 옷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패딩사려해도 왠 죄다 오리털인지 그리고 폭스 라쿤털 안달린 겨울코트없더라구요 ㅠㅠㅠ 옷은 인조가죽 합성 폴리로 그런걸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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