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부 아닌데 간부수련회 가고 싶어해요

중1여학생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13-04-23 11:37:14

간부 수련회로 타도시에서 크게 1박 2일 일정으로 목 금 열릴 예정이라네요.

저희 딸은 간부가 아닌데 참 가고 싶어합니다.

성적우수자는 신청하라고 했다며 2자리 남았다 하셨대요.

성적우수자이긴 합니다만'''''.

제가 밖에 데리고 나가지 않으니 이 활발한 아이가 이런 곳에 참 가고 싶어합니다.

간부 아니라도 괜찮다며,친구들 많다며 가고 싶어하는데''

주변 아이들이 너 간부 아닌데 왜 왔니 하면 어떻게 말할 거냐 하니 괜찮다네요.

여러분이라면 보내시겠어요?

IP : 118.45.xxx.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11:38 AM (210.123.xxx.219)

    보내주세요~ㅎ

  • 2. ㅇㅇ
    '13.4.23 11:38 AM (223.62.xxx.54)

    가고 싶어하면 보내세요.
    본인이 괜찮다잖아요

  • 3. .
    '13.4.23 11:38 AM (223.62.xxx.197)

    아뇨 포기해야죠
    간부아닌데 왜왔냐함 상처입지않을 까요.

  • 4. 저라면
    '13.4.23 11:39 AM (211.253.xxx.18)

    보내요~

  • 5. 아이가
    '13.4.23 11:39 AM (219.251.xxx.5)

    상관없다는데,무슨 문제?

  • 6. 포기하는게..
    '13.4.23 11:39 AM (203.233.xxx.130)

    친구들이 간부 아닌데 왜 왔냐고 하면 그게 더 상처 생길수 있을거 같아요.
    아무리 신청하라고 했다고 하지만, 누가 신청하겠어요?

  • 7. ㅇㅇ
    '13.4.23 11:39 AM (223.62.xxx.54)

    엄마가 넌 간부가 아니니까 빠지라고 포기시키는게 더 상처 될 것 같아요.

  • 8. 그냥
    '13.4.23 11:42 AM (202.30.xxx.226)

    신청자가 아니라..

    성적우수자..신청가능해서 신청한거니까..

    왜 왔냐고 간부애들이 뭐라할건 아닐 것 같지만..

    갔을때 프로그램이 어쩔지 모르겠네요(그냥 해본말이고 사실 뭐 프로그램이 간부위주로 뭐 딱히 있겠어요? )

  • 9. 간부 아닌 애들
    '13.4.23 11:42 AM (1.217.xxx.250)

    빈자리가 딱 2자리 뿐이라면 좀 뻘쭘 할거 같고
    간부 아닌 성적우수자들이 많이 간다면 괜찮을거 같기는 한데...
    다른데 놀러갈데 많은데, 꼭 가야 하나요

  • 10. ...
    '13.4.23 11:43 AM (211.179.xxx.245)

    자랑글 ㅋ

  • 11. 보내세요
    '13.4.23 11:44 AM (221.167.xxx.133)

    앞으로 간부 될거라고 하세요
    더 잘 하려고 예행 연습 왔다고..
    어린애도 아닌데
    잘 할거예요^^

  • 12. 학교에서
    '13.4.23 11:45 AM (175.112.xxx.3)

    성적우수자도 같이 신청 받은건데 그런 걱정을 왜 하시나요.

    아이가 원하면 보내주세요.

    그리고 혹시 상처받을일이 생긴다해도 아이가 다 감당할 자신있다는대 뭔 걱정이세요.

  • 13. ..
    '13.4.23 11:47 AM (211.246.xxx.187)

    그 수련회가 별거도 아니긴하지만,
    타이틀이 간부수련회잖아요

    그럼 굳이 해당안되는 학생이 뭐하러가요
    갈 상황 안갈 상황 구별하고 참는것도 교육인데

  • 14. ..
    '13.4.23 11:48 AM (119.67.xxx.75)

    초등생이라면 몰라도 중학생이면 간부고 아니고는 별로 개의치 않아요..
    오히려 성적우수자가 더 당당하지요..
    더구나 애가 가고 싶어하고 애가 상관없다는데 걱정말고 보내세요..

  • 15. ..
    '13.4.23 11:50 AM (114.203.xxx.146)

    선생님이 반아이들 앞에서 성적우수자 신청해도 된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럼 가능하겠네요. 아이가 원한다는데 저같으면 보내요.
    아이도 분위기 모를 어린아이도 아니고 갈만 하니까 가겠다고 하지 않을까요?

  • 16.
    '13.4.23 11:50 AM (222.233.xxx.103)

    저도 제목만 보고 읭? 했는데 더 뽑는 제도의 대상이고 친구가 많이 가고 아이가 활발하고 뭐 그렇다면 그냥 보내주겠네요.

  • 17. ..
    '13.4.23 11:50 AM (121.157.xxx.2)

    아이가 원하는데 보내 주세요.
    상처 받아봤자 얼마나 받겠어요? 그리고 받을것 같지 않아요.
    그런거 겁내하는 아이였으면 보내 달라고 하지를 않았겠죠.
    간부 수련회인줄 알고 있잖아요?
    성적우수자에도 속하는데,,, 생뚱맞아 보이지도 않구요.

  • 18. 엘로디
    '13.4.23 11:53 AM (116.41.xxx.226)

    저 어릴때도 간부수련회 있었는데요
    그때 간부 아닌데 왔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왜 왔냐 묻는애도 있었는데 잘 어울려 놀긴 했거든요
    상관 없을 것 같다는 의견 추가해요 애들이 물어볼수 있다는걸 미리 좋은방법으로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해봐요

  • 19. ..
    '13.4.23 11:53 AM (61.75.xxx.114)

    성적우수자 신청하라고 했다면서요.. 두자리도 남아 있구요.. 아이도 괜찮다는데 뭐가 문제인지요..? 아이가 성격이 좋네요. 근데 엄마는 소심해 보이세요. ㅋㅋ

  • 20. 아름드리어깨
    '13.4.23 11:54 AM (203.226.xxx.110)

    간부수련회 별거없고 중학생 이후는 공부 잘하는 애가 갑임
    게다가 간부이면 반장 부반장만 가는게 아니라 학생부원들도 가서 자기반 아니면 잘 모름

  • 21. ^^
    '13.4.23 11:55 AM (180.92.xxx.117)

    참가조건에 부합하니 보내세요.
    아이도 좋은추억쌓고 오겠네요.

  • 22. ..
    '13.4.23 11:56 AM (203.226.xxx.143)

    맞아요. 중학생이면 공부 잘 하는애가 갑이예요.
    고민 하실 필요 없어요.

  • 23. ..
    '13.4.23 11:57 AM (119.67.xxx.75)

    공부도 잘 해..
    성격도 좋아...
    부럽습니다..

  • 24. ㅇㅇ
    '13.4.23 11:59 AM (211.209.xxx.15)

    간부면 각반 회장 부회장 외에도 교지니 도서부니 하는 곳의 대표도 다 가서 잘 몰라요. 어디 간부인가보다 하겠죠. 우리애도 2학기에 선거 나가라니 간부수련회 가고 싶어서 1학기에 나간다고, 그래놓고 안 가는건 뭥?

  • 25. ///
    '13.4.23 12:02 PM (1.247.xxx.68)

    저희 딸 중학생때 간부 아닌데 간적이 있어요
    담임 선생님이 가라고 했고 본인도 가고 싶어해서 갔는데
    잘 지내다 왔어요
    거의 교육만 받고 애들 하고 어울리는 시간은 별로 없더군요
    회사 임원급들 사이에 껴 있는 일반 사원 입장도 아니고
    중학생들인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 26. ~~~
    '13.4.23 12:10 PM (121.178.xxx.145)

    학교에서도 괜찬다고했고,본인도 원하면 보내세요.
    성격도 활발하다면서요

  • 27. ...
    '13.4.23 12:16 PM (1.241.xxx.27)

    바꿔서 나댄다고 생각할 아이들도 분명 있을테니 그 점을 이야기 하시고 보내세요.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그냥 현실을 이야기 해도 잘난척한다는 글도 있고.
    아이들도 비슷해요
    제 친구도 학부모총회때 엄마가 오셔서 엄마의 직업을 선생님이 소개해주셨는데 굉장히 좋은 직업이었어요.
    그때도 내숭떤다. 고 욕먹었고
    그 뒤로 일일 교사로 엄마가 오셨을땐 잘난척 한다고 욕먹었습니다.
    중학생쯤 되면 여자아이가 어느정도는 여자로 가는 관문인데
    그쯤 되면 자신의 질투나 시샘의 마음을 여과없이 그런식으로 드러내는 아이들도 있고
    그런 남들의 약한 마음을 모아서 파벌형성하는 아이도 있어요.
    그러니 조심해야 하는것이죠.

    그래도 괜찮다 하면 저라면 보내겠어요.

  • 28. 버섯동자
    '13.4.23 12:17 PM (124.5.xxx.130)

    제아이도 그렇게 갔었는데 아이들 질문에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아~그렇구나하고 넘기더래요. 별거아니니 보내세요. 제딸도 성격좋아요.^^ 다녀와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 29. 애가
    '13.4.23 12:22 PM (118.216.xxx.135)

    원하면 보내시죠~~

  • 30. 보내세요
    '13.4.23 12:49 PM (183.102.xxx.216)

    중학생들, 간부도 아닌데 왜.. 이런 말 안해요
    임원 아이들 성숙하고 바른 아이들 많아요
    오히려 꼭 가보라고 격려해주세요
    좋은 친구들, 선배들 두루 친해질 기회입니다

  • 31. 아아오우
    '13.4.23 3:55 PM (39.7.xxx.101)

    저도 중2때 간부아닌데 가서 넘 신나게 놀다왔어요ㅎㅎ 공부잘했고 반장 부반장 다 절친이어서 아무 문제 없었어요^^중3때는 전교 부회장하면서 제가 수련회 기획하고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703 땅투기 의원 논란, ‘박근혜 공천’이 문제 5 참맛 2013/05/03 661
249702 퇴사한 직장에 다시 들어 가는것~ 6 고민 2013/05/03 2,713
249701 82님들은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시나요? 2 좋은 생각 2013/05/03 1,023
249700 삼성 불산유출건으로 댓글알바 돌리는거 같은느낌??? 12 ㅇㅇ 2013/05/03 1,159
249699 레이어드링을 하나 사려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해요 2013/05/03 510
249698 창문 닫는 꿈해몽 부탁할께요. 해몽 2013/05/03 5,227
249697 학대와 사과를 반복하는 사람.. 6 궁금 2013/05/03 1,543
249696 외국 수출 물량이 시중에 나오는 진짜 보세옷은 요즘 어디가면 살.. 3 진짜 보세 2013/05/03 1,456
249695 문과 국어성적 올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고3엄마 2013/05/03 1,353
249694 등에 없던 피지가 생겨나는데... 3 40대 2013/05/03 2,088
249693 남매쌍둥이 ᆢ 남자아이 고민ᆢ 3 쌍둥맘 2013/05/03 1,679
249692 [급질문] 제가 신한읂행에 통장을 만들었는데 텔레뱅킹만 되게 해.. 3 2013/05/03 933
249691 긴머리를 싹둑 자르니 3 상쾌~ 2013/05/03 1,799
249690 어린이집 처음 적응훈련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4 ㅠㅠ 2013/05/03 1,092
249689 스트레스 많이 받은 직장은 모모 2013/05/03 583
249688 혹시 이화여고(자사고)보내시는 분들계실까요 5 고민 2013/05/03 9,115
249687 오만과편견 bbc 판 3 ㅎㅎ 2013/05/03 1,551
249686 동대문 와글와글VS성수족발 6 족발 2013/05/03 1,627
249685 아침부터 미소를~~ 5 ^^ 2013/05/03 1,039
249684 다 쓴 참고서, 문제집 어떻게 처리할까요? 2 중고 2013/05/03 1,282
249683 여름 휴가날짜를 언제로 할까요? 자영업자 2013/05/03 643
249682 사랑했나봐~(저 드라마도 끝은 나는군요. 13 와!끝났나봐.. 2013/05/03 2,631
249681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3 505
249680 수학백..나머지70점대..문과지망하는남학생아들..ㅠㅠ 21 고1맘 2013/05/03 2,638
249679 새벽에 모 커피점에서.... 2 토끼부인 2013/05/03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