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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후 최악의 상황.. 조언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das 조회수 : 30,973
작성일 : 2013-04-05 21:54:40

현재 대학 3학년 재학중에 있는 여학생입니다..

2년전, 고등학교 3학년 수능마치고 바로 코수술을 했습니다.

평소 둔해보이는 복코가 너무 심한 콤플렉스였습니다. 수술을해서 정말 이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수능후 성형외과에서 실리콘으로 콧대를 높이고, 코끝은 비중격 연골 넣고, 연골도 묶었습니다..

코수술후.. 아 이건 정말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코봉이가 .. 더 크고 인공미나는 복코가 된겁니다.. 복코가 오히려 더 커져가지고.. 죽고싶더군요 정말

실리콘으로 콧대를 너무 높여서 그런지 차마 옆모습을 거울로 못 보겠더라구요.. 2년이 지난 지금도 옆모습을 최대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데, 남들 한창 꾸밀나이에 티나는 코 가리느라고 안경만 내내 쓰고 다녔어요

붓기가 빠지면서 어느정도는 참을수있을정도가 되어 살아왔는데.. 수술후 2년이 지나니까 실리콘이 자꾸 오른쪽으로 휘고

다시 코수술하기 전으로 돌아가는거같아요, 코가 남성적인 코가 되었습니다..코가 커지고 두꺼운..

 복코는 정말.. 그대로구요.. 옆에선 너무 높구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고.. 원래 신경이 예민한 성격인데 코수술후 정말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예전에 매일 자살생각을 안한적이 없을정도로.. 엄마는 괜찮은데 왜 그러냐하는데 정작 당사자인 입장은 그렇지가 않네요

코때문에 휴학할까 지금도 매번 고민중입니다. 이번학기는 억지로 꾸역꾸역 다니고 있구요, 무슨 안좋은 일이 있을때마다 내 코 때문에 그런가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재수술을 해야할거같은데.. 겁이 나요..

사람 욕심이 있어서그런지.. 코 낮추면 코가 낮아져서 더 퍼져 보일거같구요..

자가진피 생각하고 있는데, 복코인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 수술이라네요 지금 상황이..

현재 이렇게 우울증에 시달리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살고 있는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는 제가 한심하기까지해요 저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전 그저 복코라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었을뿐인데..

상황은 제 바램과 반대로 가요...

IP : 221.158.xxx.7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물을 안봐서
    '13.4.5 9:58 PM (183.96.xxx.39)

    뭐라 말씀을 드릴수가.....에효

  • 2. 사이버상담자
    '13.4.5 10:00 PM (119.67.xxx.235)

    님,
    코수술이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사실 수술전 님의 코도 그리 나쁘지 않았을 거 같구요
    수술 후도 별로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님의 마음이예요.
    자존감이 낮음으로 인해 신체화 증상을 겪고 계신 거 같아요.
    우울증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통찰이 필요할 거 같구요.

    지역 건강가정센터나 기관 상담실을 먼저 이용하시면 별로 비용부담도 안될 거예요.
    외모보다 먼저 마음의 콧대를 세우실 수 있기 바랍니다...

  • 3. das
    '13.4.5 10:01 PM (221.158.xxx.78)

    코가 정말 문제입니다.. 코가 남자코같아요,
    주위에 저 코수술한거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저 코 수술후에 코가 되려 커지고
    연예인 그 누구지... "붐"코 같습니다..

  • 4. 수술을일단 객관적으로
    '13.4.5 10:01 PM (115.136.xxx.31)

    판단할수있는데 물어보시고 이상하다는 소리들으시면 재수술하세요. 저 재수술해서 정말 이뻐진사람봤어요...자연스러워지기도 했고요...

  • 5. das
    '13.4.5 10:05 PM (221.158.xxx.78)

    코가 배우 "백진희" 코수술하기전과 비슷합니다
    http://news20.busan.com/content/image/2011/12/12/20111212000009_0.jpg
    이것보다 더 뭉툭했어요

  • 6. 보통
    '13.4.5 10:05 PM (58.240.xxx.250)

    원글님같은 경우엔 콧볼을 확 줄이면서 살짝 높이는 수술을 하지 않나요?

    요즘은 수술 전에 시뮬레이션으로 충분히 가늠해 보고 하던데, 참 안타깝네요.

    현재로서는 재수술이 최선인 듯 싶습니다만...
    여러 군데서 충분히 상담받고, 컴퓨터 시물레이션도 거치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 7. das
    '13.4.5 10:06 PM (221.158.xxx.78)

    잘한다는 곳에 가서 재수술 상담을 받았습니다.
    시뮬레이션 물어보니 그걸 해도 실제 수술 후 결과는 똑같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 8. 나거티브
    '13.4.5 10:07 PM (39.7.xxx.112)

    코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우울하거나 삶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면 성형수술하지 말아야해요.
    우울증 먼저 고치고 나서도 코가 이상해보이면 그때 하세요.
    성형중독되었다고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생각나요.

  • 9. 보통
    '13.4.5 10:08 PM (58.240.xxx.250)

    그런데, 예쁜데도 혼자 생각일 수도 있으니...
    줌인줌아웃이나 뷰티 같은 카테고리에 눈만 가리고 사진 잠시 올렸다 조언 좀 듣고 삭제하시는 건 어떨까요?

  • 10. das
    '13.4.5 10:12 PM (221.158.xxx.78)

    미관상 아무 문제가 없다뇨.. 실리콘 티가 확 나는 코 때문에 매일 안경쓰고 살아왓는데요.. 2년을 넘게요..
    마음이 아픕니다..

  • 11. ㅇㅇ
    '13.4.5 10:14 PM (175.120.xxx.35)

    2주전인가, 티비에 코 때문에 두문불출하고 대인기피증 심한 여성이 나왔는데,
    코 재수술하고는 너무 밝아졌더라구요. 직장도 다시 구했구요.
    원글님도 여러군데 상담 받으시고, 재수술 하세요.

  • 12. tkvhrhdwn
    '13.4.5 10:15 PM (211.104.xxx.200)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글남겨요.
    저는 재재수술한지 지금 열흘이 좀 넘었는데요.
    첫번째 수술 뒤 실리콘이 휘어져서 6개월 뒤 같은 병원에서 다시 했거든요. 그런데도 다시 휘어지고 구축까지 와서 정말 이상한 코가 되어버렸어요.
    육아 때문에 제 자신을 거의 관리 못하고 거의 8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이번에 다시 3번째 수술을 했거든요.
    압구정에 있는 병원 4군데에서 상담 받고 한동안 고민을 좀 하다가 거의 코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결정해서 했답니다.
    아직 붓기도 많고 어색하지만..그래도 너무 반듯하고 이뻐진 코를 보면 정말 너무 행복해요.
    저같은 경우는 3번째에다 구축이 심하게 와서 코가 많이 당겨지고 콧구멍이 많이 보였거든요..그래서 비중격연골도 귀연골도 안되고 가장 강한 가슴연골까지 채취해서 한 좀 큰 수술이었답니다.
    잘못된 코수술로 가장 빛나야 할 시기에 피폐한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다시 한번 수술을 한다는 것이 몸도 힘들고 또 다시 잘못될까 두려운 마음도 있으시겠지만..다시 한번 용기를 내시고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13. ??
    '13.4.5 10:17 PM (220.78.xxx.27)

    저게 복코에요? ㅋㅋ 내 코랑 비슷한데?
    저는 저거보다 더 심해도 콧대도 없거든요 그런데 수술할 생각은 없어요
    그냥 내 개성이다~이러면서 살아요 ㅋㅋㅋ
    글쓴님 정 싫으면 재수술 한번 알아 보세요

  • 14. ..
    '13.4.5 10:23 PM (117.111.xxx.120)

    친구가 코 수술만 3번 했는데 성공한 적도, 실패한 적도 있었네요. 성형도 일종의 모험이더라구요.

  • 15. 토닥토닥
    '13.4.5 10:24 PM (223.62.xxx.56)

    내 사촌 여동생이 사춘기때부터 코 때문에 우울증걸렸었어요 코수술 4번이나 재수술했는데 모두 3번다 광고보고했는데 ㄷㄷㄷ광고믿지마시고 ..마지막 4번째 재수술은 광고없고 그다지 이름안내세우는 압.정
    그동네에서 했는데 자신이 만족하고 있고 성형티안나고 저도보니 이뻐요..재수술도 권해요

  • 16. das
    '13.4.5 10:26 PM (221.158.xxx.78)

    tkvhrhdwn님, 수술하신 병원.. 초성으로라도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부탁드려요..

  • 17. 고니
    '13.4.5 10:28 PM (39.112.xxx.129)

    어머님은 괜찮은 데 라는 의견이 있는데다,
    정말 님의 생각대로 재수술과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우선 이를 시술한 의사의 병원과 상담내용이 없는 것도 그렇고 해서
    님의 시각이 정말 객관적인지가 의심이 들어요.

    첫 번째 님의 댓글이 가장 안전한 의견인 것 같네요.
    일단은 님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기관을 먼저 찾아 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네요.

  • 18. das
    '13.4.5 10:31 PM (221.158.xxx.78)

    물론 수술받은 병원가서 5번이나 상담을 받았습니다..
    실리콘 무료로 뺴주겠다네요.. 그런데 지금 이 놈의 코.. 그 병원에서 수술받은거기에
    그곳에서 다신 하고 싶지가 않네요

  • 19. ..
    '13.4.5 10:33 PM (117.111.xxx.120)

    근데 삶이 망가졌다구요? 불편한 게 아니라?
    코가 기형인 친구도 멀쩡히 사회 생활 잘 하는 걸 보아온 저로서는 충격적인 발언이네요. 우울증도 있다고 하셨는데 상담 치료도 같이 하시길 권해 드려요. 어떻게 고치셔도 외모에 만족못하실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서를 돌보는 것이 외모를 돌보는 것보다 중요해 보이네요.

  • 20. das
    '13.4.5 10:34 PM (221.158.xxx.78)

    불편한 걸 넘어선거같습니다. 대인관계까지 지장을 받고 있네요..

  • 21. ...
    '13.4.5 10:45 PM (220.86.xxx.135)

    음 ..광고 아니고요 서울 의료원 성형외과 과장님 한테 가보세요..제가 복코였는데 코뼈만 살짝 재배치해서
    버선코 모양되었어요 ...

  • 22. das
    '13.4.5 10:51 PM (110.70.xxx.143)

    이름 자체가 서울 의료원인가요?

  • 23. tkvhrhdwn
    '13.4.5 11:01 PM (211.104.xxx.200)

    병원 이름 부탁하셨는데요..쪽지를 보내드리려고 했는데..잘 안 보내지는 것 같아요.
    초성만 알려드리면요..'ㅋㅋㄹㅇ'이라는 곳이구요..코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알아보시다 보면 금방 찾으실 수 잇을꺼에요. 그리고 제가 상담받았던 곳들도 말씀드리자면 'ㅁㅍㄹㅅ'와 'ㅂㄹㅇ','ㅇㄴㅂ'(이렇게만 쓰니 못 알아보실 수도 있겠네요..ㅠㅠ) 다 압구정역에 있는 곳들이에요. 네군데 가격은 거의 비슷했어요. 그리고 재수술일수록 가격이 비싸지구요, 저는 가슴연골채취하는 수술까지 해서 거의 200만원이 추가 되었어요.
    그래도 지금으로선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님도 병원 잘 알아보시고, 정말 코모양의 문제가 큰 것 인지 여러 병원 상담 다니시면서 객관적인 판단을 좀 받아보시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코전문에 재수술경험을 많이 한 곳들로 잘 선택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24. 근데
    '13.4.5 11:09 PM (114.200.xxx.150)

    유명한 데서 재수술 효과 없다고 했는데
    다른데 가서 덜컥 했다가 더 이상해 질 수 있어요. 돈때문에 무조건 하고 보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큰소리 뻥뻥 치다가 잘못되면 오리발 내밀면 끝이에요.끝
    나이도 젊으신것 같은데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큰일 납니다

    그리고 성형하면 연예인 코가 될거라는 환상부터 버리세요.

  • 25. 상큼
    '13.4.5 11:12 PM (116.36.xxx.17)

    Tkvhrdwn님 질문요~~~~
    두분중 어느 원장님이신지
    곤란하시면 초성으로 알려주세요 ㅋ

  • 26. das
    '13.4.5 11:14 PM (110.70.xxx.143)

    아니요... 재수술해서 효과없단 글 안썻는데요?..
    휴.. 하도 돌팔이들이 많아서.. 참 .. 지옥같은 세상이에요

  • 27. tkvhrhdwn
    '13.4.5 11:26 PM (211.104.xxx.200)

    상큼님..어딘지 아셨나보네요^^
    저는 ㄱㅌㅎ원장님께 했는데..두분 다 자연스럽게 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굳이 비교하자면 ㄱㅌㅎ원장님은 코끝을 좀 더 강조하신다고..ㄱ ㅅ ㄱ원장님은 더 자연스럽게 하신다고 하구요..
    저는 아직 열흘 남짓이라 결과에 대해서 뭐라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예전 휘어지고 들린 코에 비하면 아직 붓기가 남았음에도 너무 이쁘게 보여요^^

    그리고 위에 근데님.. 원글님은 연예인코에 대한 환상을 가지셔서 고민하시는 것 아닌데 왜 그런 소릴하시는지? 물론 더 이뻐지고자 하는 욕심도 있으시겠지만..그보다는 이상한 부분을 고치고 저금이라도 편하게 생활하시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신 건데 너무 몰아세우시지 않았음 좋겠네요.

  • 28. 저도
    '13.4.5 11:30 PM (122.35.xxx.14)

    저도 두분 원장님중 누구?인지 알고 싶네요!! 미리 감사 드려요!!!

  • 29. ㅇㅇㅇㅇ
    '13.4.5 11:42 PM (222.112.xxx.131)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엄마가 괜찮다고 한거 봐서는

    신경이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시는것 아닐까요? 객관적으로 한번 사진을 올려주세요.

  • 30. ㅇㅇㅇㅇ
    '13.4.5 11:43 PM (222.112.xxx.131)

    한참 얼굴에 신경쓸때는 극도로 예민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강박증 처럼.

  • 31. 어휴
    '13.4.5 11:50 PM (180.67.xxx.11)

    붐 코도 그렇고 백진희 코도 그렇고 멀쩡하기만 하구만 왜 그러세요.

  • 32. tkvhrhdwn
    '13.4.6 12:15 AM (211.104.xxx.200)

    위에 저도 님..바로 위에 글남겼습니다^^

  • 33. . .
    '13.4.6 12:58 AM (117.111.xxx.183)

    너무 이해가 되요 ㅠㅠ 저도 재수술하고싶거든요

  • 34. ...
    '13.4.6 1:07 AM (175.124.xxx.114)

    코수술 태어나 한번도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왠지 원글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타들어가지 감정이입은 되네요.
    심정으로는 이해가 충분히 가지만
    재수술 권하고 싶지도 않지만요...
    좋은곳 찾아서 재수술 성공하셔서 꼭 행복한 자신의 모습 보여주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 35. 복코
    '13.4.6 1:11 AM (218.238.xxx.98)

    어허 저도 복코고요..똑같이 수술햇는데요...전 약간 코중간이 튀어나왔는데요!실리콘으로 더 매끈해져서...남성적은 아니고요..다시 복코로 돌아갔어요..휜코를 그냥 높여서 더 휘어보이긴해요~~~기냥 삽니다..복코는 앞부분 묶어도 자꾸 돌아가려고해요...재수술하고프면 하시고요..약간 덜높게 손보세요..지금도 이리 맘이 안차면 다시해야해요.전 아줌마라 그냥 삽니다

  • 36. .....
    '13.4.6 2:05 AM (222.97.xxx.17)

    뭔가 포기를 하셔야해요
    티 안나고....복코는 교정하고... 둘 중 하나는 포기하셔야해요
    실리콘은 언젠가는 꼭 빼고 되더라구요
    전 실리콘이 비치는 코였어요.. 사람들 사이에 나서는게 늘 자신이 없고 모두 제도만 바라보는거 같고
    결국 재수술했어요..전 그당시 제일 잘한다는 곳 가서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요구해서
    지금은 말안하면 절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거든요
    대신 예전보다는 덜 높고 화려한 이미지도 없어졌어요
    기대치를 조금 낮게 가지시도
    조금 티가 나도 이쁘게 할것이냐
    자연스럽고 덜 이쁠것이냐를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전 ㅇㅇㅎ 에서 아주 오래전의 했어요

  • 37. ..
    '13.4.6 5:27 AM (180.69.xxx.60)

    윗님 말이 맞아요. 둘중 하나는 포기해야죠. 근데 원글님 봐서는 수술티안나면 또 안난다고 고민하실듯..

    제가 볼때도 마음의 문제입니다. 저도 성형 경험자라 기분은 압니다만, 저렇게까지 크게 고민하고 대인기피까지 오는건 마음의 문제도 크다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어떤지 볼수가 없어 모르겠지만, 어머님이 괜찮다 할정도면 대인기피 올만한 코는 아닌거 같은데요.

  • 38. ..
    '13.4.6 6:26 AM (175.125.xxx.233)

    그 마음 압니다.
    잘한다는 곳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1.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tv에서 나온 예쁜 코의 주인공이 되기는 힘듭니다.
    그런 코를 만들려고 하다가 .. 화를 부릅니다.
    날렵한 코를 인공적으로 만드는것은 .. 인조적인 느낌을 더 하고, 현재와 너무 동떨어져 표시 너무 납니다.
    재수술 전문인 곳을 찾아보시고, 되도록 살짝 하세요.

    2. TV를 자세히 보면
    연애인들 수술한 사람들 티 나는거 알죠.
    그들 대 놓고 그러고 다닙니다.
    인생을 코 하나에 걸지 마세요.
    강한 자신을 만들어 가세요. 집중할 수 있는 다른 것을 찾고, 남이 쉽게 못 오는 경지에 올라 가 보세요.


    어서 ...
    그 상황에서 나오길 바랍니다..
    갖혀있지 마세요..

    당신은 자신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 39. ...
    '13.4.6 6:44 AM (24.114.xxx.114)

    이거 마음가짐 문제 같은데..
    제 친구 서경석 박중훈보다 더 한 화살코에 매부리였는데도 퀸카로 잘 지내다가 시집만 잘 갔는데요;;; 코가 붐 같든 백진희 같든 남들은 그렇게 큰 문제 못 느끼는데 본인이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러는 거 같아요.

  • 40. 객관적으로
    '13.4.6 7:28 AM (116.39.xxx.87)

    이상하다...이런거 없어요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상적으로 생긴것과 차이를 이상하다고 느낄 뿐이에요
    연얘인들 환상적인 몸매와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주구장창 미용샵과 피부과 들락거리는 이유는 원글님 같은 마음 때문이고요
    사실 링크 걸어준 연예인 코도 이쁘기만 한데 원글님이 이상하다고 느끼시잖아요
    연예인들 날렵한 코 ...정말 복 없어 보여요. 저는 어려서 복코를 항상 부러워 했어요

    어머니가 괜찮다고 하시면 상태가 괜찮은거 맞아요
    딸이 정말 이상하게 느껴지면 어머니들이 먼저 손잡고 병원 데리고 가요

    지금 현재를 지옥으로 만들지 마시고 안경 벗으시고 화장 예쁘게 하고 가장 예쁜 옷으로 입고 당당하게 다니세요
    원글님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별로 관심없어요....

  • 41. das
    '13.4.6 7:41 AM (221.158.xxx.78)

    몇번 얘기하지만, 연예인 코에 대한 환상 없습니다. 정말요
    단지 뚱뚱한 복코, 얄쌍하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을뿐입니다
    수술 한번에 .. 참 절망적이네요

  • 42. 윤쨩네
    '13.4.6 7:43 AM (14.32.xxx.60)

    지금 자기 코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셔서 그렇게 심각하신 거에요.
    20대라 외모가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되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30대만 되어도 외모와 관계없이 매력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어요.
    저는 20대때 다리 굵은게 컴플렉스여서 긴바지만 입고 다녔는데, 30대가 되어서야 그다지 굵은 다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스커트의 세계에 입문하여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남들은 님 코를 그렇게 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어머니처럼 '괜찮은데 뭘'하실꺼에요.
    일단 코 생각하지 않는 날을 하루씩 늘려보시고 운동을 해서 기분을 전환해보세요
    저는 재수술해서 좋아진 사람을 그다지 보지 못했어요
    안되니까 점점 중독으로 빠지는 사람은 두 명 봤어요

  • 43. ..
    '13.4.6 7:51 AM (211.36.xxx.215)

    최악의 상황... ㅎㅎ

    말과 정서가 극단적이라는 거 스스로 느껴지세요? 우울증 때문인진 몰라도 자신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고 조율하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보여요. 이 상태가 계속 되면 원글님이 수술에 성공해도 문제가 더 악화됩니다. 우울증에 잠긴 동안은 심리적 면역/자기 보호 체계가 약해서 무해한 것에도 정신적 알러지가 일어나곤 하죠. 일단 성찰-조율 능력을 정상적인 강도까지 올려야 성형 여부, 본인 얼굴에 대한 느낌에 왜곡되지 않은 판단을 내릴 수 있으니 기다리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성형할 수록 미모 수준 상관없이 안 좋은 인상을 받는 분들도 많아요..

  • 44. 써니큐
    '13.4.6 8:19 AM (175.239.xxx.198)

    이분좀 답답하시네.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얘기하신분들도 많은데 오직 본인의 코에 대한 얘기와 재수술할 병원알아보는데만 집중하시네요.
    안타깝습니다.
    너무 거기만 집중하심 정말 성형중독으로 빠질수도 있어요.
    본인의 정신건강부터 집중하세요.
    그후에 외모를 가꾸심이...

  • 45. 아놔
    '13.4.6 8:46 AM (116.126.xxx.85)

    진짜 이분 코가 이상할수도 있죠
    왜 외모고민에 자꾸 우울증 타령들이세요
    좋은 성형외과 가셔서 다시상담받으세요
    비싼데 있잖아요
    티브이에도 얼굴 성형해주는 프로보면 강남 무슨 성형외과 원장들 나오던데요
    그런거 잘 보시다가 코 잘하는 병원 몇군데 가서 상담받으세요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으로만 되면 되잔하요
    수애 복코도 다 좁게수술한겁니다. 님도그렇게 하세요. 좋은 병원을 가세요. 싼곳말고요

  • 46. 재수술
    '13.4.6 9:01 AM (182.222.xxx.108)

    재수술 알아보세요... 코수술 유명한 성형외과 부지런히 검색해서 하루에 10군데씩 다녀보세요.
    지금 님은 자신의 코밖에 안 보여요
    누가 어떤 말을 해도 귀에 안 들어옵니다.재수술 유명한 성형외과 많이 있어요...

    앞으로 60평생 더 살아야 하는데 벌써부터 그렇게 힘들고 죽겠다 싶으면 안됩니다.

  • 47. ..
    '13.4.6 9:03 AM (220.125.xxx.174)

    힘내세요. 요새 의술이 많이 발달해서 잘못 된 수술 충분히 제자리로 돌릴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군데 상담받고 인터넷에서 정보 얻어서 좋은 곳에서 재수술 받으세요.
    다만 욕심을 조금 버리셔서 자연스럽게 될 곳을 찾아가세요.
    마음에 병도 많이 깊어졌을 거예요. 사실 여자들 얼굴에 뭐 하나 잘못되면 얼마나 우울하나요..ㅠㅠ
    그런 것도 생각하셔서 마음도 항상 다스리시고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이 이해못한다 차단하지 마시고
    마음을 터놓아 보세요. 그러면 님을 아끼는 분들은 분명 님의 손을 꽉 잡아줄거예요. 같이 도와줄테고요..
    코수술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에게까지 마음의 벽을 쌓지 마세요.
    젊은 나이에 이렇게 몇 년 고통스러웠다고 후회되시겠지만..그래도 신중하게 차분하게 재수술할 병원
    선택하세요.
    인생은 정말 길어요. 20대 초반 몇 년을 허비한 게 엄청난 마이너스같겠지만..
    아니요. 정말 아니예요. 누구든 그 자리에서 넘어져서 힘들어할 떄 있어요.
    조금 빨리 찾아온 것 뿐이니..현명하게 이 시련 잘 견뎌내셔서
    몇 년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예쁜 옷도 입으시고, 멋지게 화장하셔서
    아름다운 시절 보내세요! 힘내요!

  • 48. ..
    '13.4.6 9:08 AM (220.125.xxx.174)

    그리고. 과도하게 성형을 조장하는 광고, 언론, 방송 등등이 문제이지
    예뻐지기 위해 성형한 님의 욕심이 문제인 건 아닙니다.
    누구나 예뻐지고 멋있어지고 싶어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작용, 의도 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이
    발생할 줄 알았다면 좀 조심스러워졌겠지요.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말해주는 의사나 매체들이 거의없죠.
    성형은 많은 돈이 걸려있는 수술이라 그만큼 거짓 정보나, 환자로 보지않고 소비자로만 보는 의사들 많죠
    그러니 성형은 정말 신중해야 하는 겁니다. 정신 바짝 차리구요..

  • 49. 참나
    '13.4.6 9:50 AM (114.200.xxx.150)

    여기다 책임감 없이 재수술해서 예뻐지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 정말 철 없습니다.
    이미 유명한 병원에서 큰 변화 없다고 했다는데 10군데 돌아다니가가 책임감 없이
    큰소리만 뻥뻥치는 병원(게다가 상담도 의사랑 하는 것도 아니고 실장인가 하는 영업사원이
    하는 거지요?) 에서 재수술 받고, 또 낙담하고 또 병원 찾아 다니다가 재수술하고
    돈만 읺는게 아니라 다 잃는 수가 있어요.
    얼굴 망가지고 처음 원래 내 얼굴로 돌아가고 싶다며 피눈물 흘려도 그땐 이미 늦은겁니다.

    성형은 신중해야 하지만 재수술은 정말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코가 얄상한 코가 될거라는 환상과 욕심은 버리세요.
    그냥 높이를 조금 조절해서 덜 뭉뚱하게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상담 받고 만족하셔야지
    코의 살을 잘라내지 않는 이상 복코가 어떻게 얄상한 코가 됩니까?

    원글님이 과도하게 욕심부리니까 성형외과에서도 과도하게 수술해서
    더 이상하게 된 것 아닌가 싶네요.

  • 50. 진심으로 말씀 드립니다..
    '13.4.6 9:50 AM (221.162.xxx.59)

    그 마음 저도 알고 그 지옥에서 빠져나온 사람인데요..
    성형과 정신과 치료를 동시에 하시고..
    내 문제는 외모가 아니라 내 생각이라는걸 받아들이셔야해요..
    휘어졌으면 마음만 고친다고 될 건 아니예요..
    둘 다 병행으로 고쳐야 합니다..
    꼭이요..

  • 51. 압구정동...
    '13.4.6 10:00 AM (114.206.xxx.254)

    갤러리아백화점 건너편 ㅈ ㅇ ㅅ 가서 재수술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믿을만한 분이십니다.

  • 52. zz
    '13.4.6 1:02 PM (60.44.xxx.31)

    몇몇 댓글분들이 너무하시네요.
    성형고민도 고민인데
    자꾸 자존감이니 코에만집중이니..

    원글님 여긴 성형 카페가아니기도하고
    유독 성형글에는 많이해보지도 않은분들이
    나쁘다는식으로 은근 비난많이해요.
    본인 코는 당연 본인이 젤중요하죠.
    얼굴에 뾰루지 하나만 나도 속상한데
    코가 잘못되면 정말 우울증오지요..

    신중에신중을 거듭해 재수술병원가세요.
    제 친구도 실리콘이 무너져내려 두번이나 재수술했는데 병원을 바꾸니 다른 해결책이 나오더군요.
    이번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 53.
    '13.4.6 2:49 PM (222.106.xxx.69)

    실리콘을 빼세요.. 그럼 마음이 편안해 지실거에요

  • 54.
    '13.4.6 2:50 PM (112.154.xxx.46)

    어떤 말도 귀에 안 들어오시겠지만..

    기대치를 많이 낮추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연예인 코 안 바라신다지만,
    그 얄쌍하고 자연스러운 코, 그게 연예인 코 바라시는 거예요..
    자연스러우면서 성형티 안 나고 얄쌍하게 예쁜 코는 안 나옵니다.

    그냥 1. 성형티 안 나고 옛날 원형 복코모양이지만 조금 덜한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하시든지,
    아니면 2. 성형티 왕창 나는 대신 원하시는 얄쌍하고 예쁜 코...
    둘 중 하나로 결정하세요..

    그리고 우울증 치료도 의미 있는 말이예요...
    링크거신 연에인 코도 예쁘기만한 걸요.
    본인만 컴플렉스지, 대다수는 그 코 그다지 신경도 안 쓸 거예요..
    차라리 그보다는 그동안 코 가린다고 쓰고 게신 안경이 더 미모를 저해하고 있을 것 같네요...
    성형으로 자신감을 올리기보다는,
    그 코 이상대로 안 나와도 나는 나다, 여전히 나는 아름답다 고 생각하시는 것도 중요해요...

  • 55. 올리버
    '13.4.6 3:40 PM (115.143.xxx.168)

    전 후 사진을 올려보셔야 성형 후유증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지
    알거 같아요..
    올리신 배우 코 사진은 전혀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예쁘네요..
    전 후 사진을 올리셔야 해결될것 같네요.

  • 56.
    '13.4.6 5:25 PM (182.222.xxx.195)

    특히 코성형 어려워요...성공하세요~

  • 57. 봄내음
    '13.4.6 6:44 PM (210.217.xxx.40)

    복코가 얄쌍해지는거, 자연스러운 거 동시에 나오기 어려워요
    인조적이더라도 얄쌍하게 가거나, 자연스럽고 좀 뭉뚝하거나 선택하셔야할듯

  • 58. das
    '13.4.6 7:51 PM (221.158.xxx.78)

    저보다 심했던 사람들이 얄쌍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수술된건.뭐죠...

  • 59. ..
    '13.4.6 8:21 PM (180.69.xxx.60)

    님 사람들 보면 코부터 보시지요?? 님이 객관적으로 더 이뻐도 님보다 코 더 이쁜분들 보면 다 필요없고 부러우시죠??

    님이 쓰신 댓글 보면 코도 코지만 님도 너무 코에 집착하시는게 보여요.

    재수술 병원 여러군데 다니며 좀 알아보시고 꼭 신경정신과도 상담 받으세요.

    제가 20대때 님처럼 잠깐 그런적이 있어서 동생같아 드리는 말씀이에요.

    남들이 볼때 큰 문제 없는 코인데 거기 집착하기 시작하면 내 맘에 들때까지 끝장을 보게 되는데..성형이 무슨 마법봉도 아니고 내 복코가 내 맘에 들게 완벽하게 얄쌍하고 이뻐지진 않아요. 님이 보신 경우는 성공 케이스니 예로 나와있는거고,,안 그렇게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죠.. 성형이 드라마틱한 예만 우리가 봐서 그런거지..성형도 원판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되는거에요.광고 처럼 다 그리되면 다들 성형해 김태희 송혜교 되죠.하지만 안그런 경우가 더 많잖아요. 일단 원하시는 재수술은 하시되 마음의 집착도 좀 치료를 받으세요.

    성형해서 좀 이뻐지고 거기다 피부관리, 다이어트, 스타일링,마음의 자신감까지...이런게 총체적으로 완성되어 드라마틱하게 이뻐지는겁니다. 제가 볼때는 님이 너무 과도하게 집착하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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