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박이장 가지고 이사가기

망가질까요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13-03-25 12:00:03
우리집은 월세주고 평수 넓혀 회사근처로 전세갑니다 
회사가 지방이라 집값은 별 차이없구요 
우리집은 다 고쳐서 새집인데 출퇴근이 힘들어 눈물 머금고 헌집 갑니다
우리집에 언제 다시 오게 될련진 모르겠어요 
중간에 팔아버릴수도 있고 아님 계속 세를 주던가  다시 들어와 살 수도 있구요 

문제는 붙박이장인데 
브랜드제품은 아니고 사제지만 문짝도 필름지아니고 칠한거고 제맘에 쏙들어요 
크기도 일부러 옷방에 넣으려고 작게 맞춰서 9자반정도 되어요 
어딜 가나 작은방에 놓으면 될거같아요 
이사가는 집 제일 작은방 사이즈랑 비슷해서 그럭저럭 잘 맞을것 같아요 

남편은 이사다니면 장롱 고장난다고 그냥 놓고 가자해요 
비용도 설치한곳에선 26만원 부르고 이삿짐업체에선 15만원 불러요 

가져간다면 옷장이 틀어지거나 고장나는게 걱정이구요 
이사할때마다 설치비도 많이 아깝겠지요 

안가져간다면 내옷! 내옷 ! 다 어디다 걸지요 
행거는 먼지타서 정말 싫은데 
옷장 또 사거나 한다면 그것도 이래저래 돈들구요

진짜 붙박이장 이사다니면 많이 망가지나요?



IP : 211.224.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5 12:03 PM (175.120.xxx.35)

    저는 가져 왔어요. 이상 없어요. 한 번 정도 옮기고 그 다음에 버려도 돼죠.

  • 2.
    '13.3.25 12:03 PM (218.154.xxx.86)

    망가지든 안 망가지든 이사가면서 새 옷장 살 계획이 없다면 가지고 가셔야지요..
    어차피 세든 사람이 써도 망가질 것, 가지고 다니면서 망가지는 게 덜 마음 아플 듯...

  • 3. ...
    '13.3.25 12:11 PM (112.148.xxx.183)

    주변에서 놓고 가는거 말리더군요
    붙박이장 옮겨도 틀어지지 않아요
    저는 이삿짐 업체 통해 옮겼는데
    만족해요
    전 벽걸이 에어컨만 세입자 쓰라 주고
    붙박이장은 가져왔어요 ~~~~

  • 4. ....
    '13.3.25 12:30 PM (124.49.xxx.117)

    저희 집은 벌써 세 번이나 옮겨 설치했지만 멀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25 문자 많은 요금제 없을까요? 3 궁금 2013/03/30 682
236924 나이브가 무슨 뜻이여요? 36 .. 2013/03/30 49,687
236923 인복과 인덕 17 인복과 인덕.. 2013/03/30 8,711
236922 이외수씨 피소… “혼외아들 호적 올리고 밀린 양육비 2억 달라”.. 50 설외수 2013/03/30 20,703
236921 초등생들 우비 입나요? 3 초보엄마 2013/03/30 766
236920 베스트에 있지만 외식대세가 9 ㄴㄴ 2013/03/30 3,062
236919 해외구매 이런경우 구제방법 없겠쬬? 음ㅂ 2013/03/30 644
236918 친자녀 못생겼음 못생겼다고 하나요? 21 ... 2013/03/30 5,493
236917 종합병원 소아과 다인실입니다!!!넘 시끄러워요 ㅠ ㅠ 3 ㅇㅇㅇ 2013/03/30 1,938
236916 The Power of Introverts(내향성의 파워) TE.. 6 The po.. 2013/03/30 1,554
236915 신랑가족관계증명서 이상해요 (내용 추가합니다...) 95 휴우 2013/03/30 35,697
236914 초등 여자아이 친구사귀기 도와주세요 1 한그루 2013/03/30 1,345
236913 소개팅 했는데 상대녀에게서 확 끌어당겨지는게 없으면... 4 @.@ 2013/03/30 3,606
236912 개 좋아하는건 좋은데 7 ㅡㅡㅡㅡ 2013/03/30 916
236911 원래 직장분위기가 외모비하가 일상인건가요? 2 00 2013/03/30 2,008
236910 같이 밥먹는데 물떠와라 밥더줘 하는거 싫어요. 31 2013/03/30 4,255
236909 유치원 생일 선물 조언해주세요 6 생일 2013/03/30 1,732
236908 시판 반조리 음식, 얼마나 믿고 드세요? 7 편하긴 해 2013/03/30 2,039
236907 비염 환자들 보세요.^^ 14 죽마고우 2013/03/30 4,966
236906 아이야, 엄마도 배울만큼 배웠단다...!!! 23 네가 좋다... 2013/03/30 3,430
236905 트위터 질문ㅜㅜ 질문 2013/03/30 444
236904 팬더 안되는 마스카라,지워지지않는 아이라이너 좀 알려주세요. 7 마스카라 2013/03/30 2,931
236903 아르헨티나라는 나라의 국민 되기 참 쉽네요 17 보르헤스 2013/03/30 6,733
236902 혼자가 좋은데 잘못된것 같고.. 4 관계 2013/03/30 1,090
236901 아이와 오늘 많이 힘드네요ㅠㅠ 5 초3 2013/03/30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