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 조용히 책읽을만한 커피집 있나요?

[혼자서]

혼자서 커피마시며 책 좀 보려 하는데 그럴만한 커피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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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종각 반디 앤 루니스 안에 커피점이 있어요.
커피는 제 취향은 아니고, 조도가 약간 아쉽긴 한데,
제가 가본 곳 가운데는 제일 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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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조금 나와서 효자동 쪽으로 통인 시장 입구랑 접한 큰 길 쭈욱 걷다 보면
작은 카페들이 곳곳에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plan B란 델 추천하는데 이건 큰 길가에 있지 않고 골목 안으로 있어서
큰길 따라 걸으면서는 잘 안 보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나올 거에요.
조용하고 커피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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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뒤로 종로구청 지나 스타벅스 폴바셋등이 있오요. 점심시간 피하면 좀 조용할거에요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철수]

통인동 길담서원요. 서점 겸 까페 겸 복합문화공간이에요. 한 번 가보세요.

[광화문쪽은]

점심 시간 피하는게 좋아요. 경복궁역 근처 북카페 많아요. 효자동쪽도 많구요

[흠]

메트로시티 건물에 ato라는 카페가 있어요~거기 조용하고 분위기 좋습니다~~건너편에 퓨어아레나라는 식당겸카페도 있는데 거긴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책 읽기엔 부산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