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해서 헤어진다라는 말
1. 스뎅
'13.1.5 4:03 PM (124.216.xxx.225)김지미 최무룡
2. 잔잔한4월에
'13.1.5 4:05 PM (175.193.xxx.15)순수로맨스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줄수 없다는것을 깨달았을때 헤어질수밖에 없는것
요즘은 그런 순수로맨스는 없는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계산해서 달면 삼켰다가 좋은물건(!)나오면 헌신버리듯 버리는것.
이게 요즘 트렌드니. 전통적인 가치관이 전복된 현재의 수준이죠.3. ...
'13.1.5 4:17 PM (122.42.xxx.90)사랑해서 헤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 현실을 깨닫고 쉬운 길을 선택한거죠.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니 누구탓도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미화하는 건 좀 손발이 오글거려요.
4. 사카모토료마
'13.1.5 4:21 PM (118.45.xxx.159)작성하신분" ..." 분..
죄송해요. 제글인데.. 미화시켰나보네요..미화되어서 손발이 오글거렸나요.
전 진심인데.. 손발이 오글 거렸다면 사죄드릴께요.5. 최무룡/김지미
'13.1.5 4:22 PM (61.78.xxx.117)최무룡씨가 나중에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은 기자가 지어낸 것이지 자신이 한 말이 아니라고 밝혔어요.
6. 사카모토료마
'13.1.5 4:28 PM (118.45.xxx.159)저...........
최무룡 김지미 씨가 누군지..모르고요.. 저는... 제가 그랬다고 글을 올린거에요;;7. ㅇㅇ
'13.1.5 4:40 PM (125.146.xxx.107)사랑해서 헤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 현실을 깨닫고 쉬운 길을 선택한거죠 222
님같은 경우는 꽤 있지 않나요
진짜 현실인정이지 사랑해서 헤어지는건 아닌 거죠8. 사랑은
'13.1.5 4:45 PM (61.73.xxx.109)나이가 드니까 사랑은 책임까지 포함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자신의 사랑의 결과에 책임질 자신이 없으니까 포기한거지 사랑해서 포기한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여자입장에선 싸늘한 생각이 들어요
9. 쩝
'13.1.5 5:01 PM (223.62.xxx.211)님같은 케이스 주변에서 봤는데
남자가 암것도 모르다
결혼준비하면서
현실깨닫고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다면서 이별
근데
제가 보기엔 상황과
나이먹어가는 여친 부담스러워서
이별하는것 같던데
본인은
임재범 너를위해처럼
생각하더만요
아름다운 이별로 생각하고
원글님이
여자친구 몇년 붙들고 한거
아니면
잘못도 아니고
나이먹고 어른되면서
현실을 안거죠
인생과정예요10. 저두
'13.1.5 5:45 PM (1.126.xxx.156)원글님처럼 저도 당해봤어요
가진 거없고 알콜중독에 몸도 마음도 아픈 남자..사랑하니 다른 좋은 사람 만나라며
그만 만나자고 해서 한 일년 연락없다가
연말에 연락이 닿아서, 또 그리 술쳐마시고 지지부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내가 더 돈 나올 구석이 없는 거 같아서 차버린 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해요..
전 다행히 취직두 하고 그래서 먹고 살만 해요.
그인간 돈 빌려준 거 생각하면 적선했다 생각해요, 그때 돈 천만원 정도
날리고 전 지금 연봉 6천 이거든요. 그때 같이 노닥거리고 알콜중독의
세계로 안들어간거 얼마나 다행인지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9131 | 엑스레이만 찍어도 실비보험 못드나요? 2 | 보험 | 2013/01/15 | 1,190 |
209130 | 일베에 오유테러 유도 게시글 83만건? | 이계덕/촛불.. | 2013/01/15 | 805 |
209129 | 자동로그인문의 3 | 궁금 | 2013/01/15 | 749 |
209128 | 생깻잎을 쪘는데 일부만 검게 변하는건 왜 그런가요? 2 | 행복한맘 | 2013/01/15 | 1,482 |
209127 | 부모님 용돈 드리시나요? 13 | 질문 | 2013/01/15 | 4,973 |
209126 | 암투병 친구에게 무얼 보내는게 좋을지ᆞᆞ 8 | 지나모 | 2013/01/15 | 2,257 |
209125 | 목동 8단지근처 호두파이와 만쥬로 유명한 제과점? 6 | 알려주세요 | 2013/01/15 | 2,275 |
209124 | 글펑합니다..베스트오부담100배 40 | 여행후기 | 2013/01/15 | 11,965 |
209123 | 은마 아파트 가격 2005년으로 회귀 8 | 6억6천만원.. | 2013/01/15 | 4,428 |
209122 | 큰애가 처음으로 1박하는 캠핑을 갔는데 기분이 묘합니다. 2 | 기분이 이상.. | 2013/01/15 | 1,085 |
209121 | 여아 이름 좀 봐주실래요? 24 | ... | 2013/01/15 | 1,791 |
209120 | 경남 진주 사시는 분 아파트 좀.... 2 | kweon | 2013/01/15 | 1,703 |
209119 | 엄마 첫기일인데 제사 언제 지내는건지요. 8 | 기제사 | 2013/01/15 | 31,910 |
209118 | 연말정산을 따로 할 수 있나요? 1 | 궁금 | 2013/01/15 | 917 |
209117 | 현금 안쓰고 신용카드만 쓰기 2 | 청개구리 | 2013/01/15 | 2,597 |
209116 | 김능환 선거관리위원장. 사직서 제출 3 | 선관위 | 2013/01/15 | 1,882 |
209115 | 다이어트중의 아이러브커피 ㅠㅠ 4 | 라떼 | 2013/01/15 | 1,824 |
209114 | 아토팜 어른들이 써도 괜찮을까요..?? 4 | 이기자 | 2013/01/15 | 3,010 |
209113 | 1년 정기예금 금리 놓은곳 좀 알려주세요. 3 | ... | 2013/01/15 | 1,671 |
209112 | 트윗-이게 무슨 짓입니까. 보는 제가 다 서럽습니다 56 | 주붕 | 2013/01/15 | 12,950 |
209111 | 일하는 여성의 직업으로 오랫동안 할수있는 전문직.. 뭐가 있을까.. 10 | 경험자의 조.. | 2013/01/15 | 4,095 |
209110 | 서민엥겔지수 최고라더니.. 저희집이네요 ㅜㅜ 12 | 허걱 | 2013/01/15 | 3,825 |
209109 | 연말정산,,의료비요 6 | 연말 | 2013/01/15 | 1,364 |
209108 | 안경공제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19 | 안경 | 2013/01/15 | 3,214 |
209107 | 네이버 카페 글쓰기만 할려고 하면 | qlsk | 2013/01/15 | 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