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구독 신청은 했는데 후원은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좀 부탁드립니다. 커피값 조금씩 아껴서 보내고 싶습니다.

[ㅇㅇㅇㅇㅇ1]

저도 시사인 지금 막 구독신청 했어요!

[^^]

참언론
외환 630 005922 444

[전화]

그렇잖아도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사주가 없는 회사고, 주주들로만 이뤄져 있대요

직원들 먹고 사는 건,
언론사는 광고수익이 제일 큰데
시사인은 광고가 몇 개 없어서
정기구독하시는 분들이 내주시는 돈으로 유지되나봐요

후원금 부분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거 같아서 전화드린 건데
대주주가 내신 금액도 언론사라고 생각해보면 크진 않은 거 같더라고요
물론, 저같은 서민이야 엄청 작은돈이지만

시사인을 시민주주단이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거 같아요

[푸른소나무]

원글님~
제가 뻘 댓글이 될수도 있는데,
조금 기다리셨다가
지금 를 매일 종편처럼 볼 수 있는 논의가 진행중이래요.
1만원씩 내는 후원자 *1백만명 조직하면 종편처럼 매일 뉴스 볼 수 있을 거라는데 거기 후원 해주심 어떨까요?

저도 이러저러한 것 정리하고 그쪽으로 하려고요~
선거 끝나고 멘붕이었다가 어제 트위터에서 이런 소식 접하고 다시 맘 추스리려고요.
1백만명의 힘이 모이면 매일 참 뉴스를 볼 수 있다니 설레요^^

힘 한 번 모아보자고요~~

[ㅜ]

저도 금방 시사인구독신청하고 민족문제연구소 박물관건립후원이랑 정기회비내고 오ᆢㅅ어요 뉴스타파 도요
근데 확실히 시사인은 광고도 별로 없드만요

[전화]

푸른소나무님

방송도 방송인데 지면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우리 손으로 지키는 거면
언론 하나가지고는 안돼요

[구독신청]

이리로 전화하세요 02-3700-3203

[푸른소나무]

폰이라 죄송요 .
지금 뉴스타파를 종편처럼 매일 볼 수 있는 준비를 한대요. 제일 중요한 뉴스타파 강조하려고 특수기호 넣었더니 그 부분만 삭제되네요

[후니어무이]

그거 아고라서명 하고있잖아요
아직 모르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해직언론인도 도울수있으니까 서명 많이 합시다
공지사항 게시판처럼 제일위에 올려지게 할수없을까요

[푸른소나무]

네~ 지면도 정말 중요하죠.
나이드신 분들 모이는 곳에서 종일 종편 켜놓고 그들의 논리, 뉴스를 여과없이 받아들이죠.
방송에서 거짓을, 혹은 진실과 다르게 소설을 쓸 수도 있다는 걸 상상도 못하는 것 같아요.

노태우가 대통령 당선되고나서 국민 참여로 한겨레신문을 세웠듯이 지금 시점에 나오는 종편채널 세우는 것도 공감이 가서요.

혹자는 국민성금으로 YTN 인수하자는 얘기도 하네요. 1400억원이 필요할 거다 얘기도 있고요.

암튼 이런 분위기 힘이 나고 좋습니다.

[전화]

괜찮은 거 같아요
시민후원금으로 방송국이든 신문사든 하나 사면 좋겠습니다
지랄맞은 것들 뻘소리좀 안듣게

[그리고]

더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이곳 저곳 할 곳이 많네요..어제는 절망했는데 오늘은 새로운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