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토 대장정" 보낼려구요..

중2맘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2-12-13 21:55:53
아이가 중2 남자 아인데요. 아무리 뜯어말려도 국토 대장정에 꼭 참가해보고 싶다고합니다. 믿을 만한 업체(?),단체 좀 추천바랍니다.
IP : 121.190.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12.13 9:59 PM (121.162.xxx.17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24791&page=1&searchType=sear...

    참고하세요.

  • 2. 해피맘
    '12.12.13 10:00 PM (121.170.xxx.128)

    보내지마세요.

  • 3. 플라워
    '12.12.13 10:01 PM (121.150.xxx.25)

    거기 말많고 탈많은 곳인데 보내지마세요.

  • 4. ...........
    '12.12.13 10:05 PM (112.144.xxx.20)

    혹시 아드님이 디시의 그냥걷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9405&page=1&category=&bbs
    보고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요...저런 식으로 그냥 마구잡이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자기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은 거죠. 그리고 해내는 자기 자신이 대견함을 스스로 느껴보고 싶고요. (중2병이라고 하기엔 나이든 어른들도 그럴 때가 있잖아요)
    혼자서는 위험하니 아버님이 데리고 자전거 여행을 하든 뭘 하든 한 번 해보시죠.

  • 5. 중2맘
    '12.12.13 10:08 PM (121.190.xxx.76)

    저도 다 검색해보고 위의 글들의 문제들 때문에 말렸어요. 근데 위의 님 말씀처럼 뭔가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픈 마음도 있나봐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검증된 단체가 있으면 보내볼까해요.

  • 6. ......
    '12.12.13 10:13 PM (222.237.xxx.108)

    종교가 불교이시면...방학기간동안 하는 청소년 대상 템플스데이도 있어요.

  • 7. 중2맘
    '12.12.13 10:21 PM (121.190.xxx.76)

    저는 종교가 없지만 템플스테이는 제가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잊고있었는데 기회되면 남편이랑 가보고싶어요. 검색한 번 해봐야겠어요~.

  • 8. ...
    '12.12.13 10:31 PM (180.69.xxx.60)

    아이랑 지리산 등반은 어떤가요?
    코스가 많아서 생각보다 초보도 괜챦아요. 난코스만 안 가면요.
    아니면 뱀사골로 토끼봉까지만 가서 화엄사로 나오시던가 반대코스로 가셔도 되구요. 백무동으로 들어가서 꼭대기까지 가셔도 되는데 겨울이라 정상까지는 그리 권하게 되지는 않네요.
    제가 울 아이랑 해볼까 했던 거에요. 작년부터 고민하는데 제가 체력이 될까 싶어 망설여지네요.

  • 9. 나무
    '12.12.13 10:41 PM (210.106.xxx.136)

    Kcl국토대장정 검색해보세요
    여름방학때 12일간 보냈는데 아이도 부모도 만족해요
    매일 매일 카페에 그날 사진 찍어올려주시고요(별도 촬영스텝이 있음)
    절대 무리하거 시키지않구요
    여름같은경우에는 오전에는 행군하고
    오후에는레크레이션 봉사등 활동했어요
    작년에 보낸엄마가 다시 보낸다길래 믿고 보냈구요
    아이가 원하면 보내세요

    저희는 여자아이인데 원해서 단독으로 보냈고
    너무 걱정했는데 그날그날 코스 알려주고 믿음이 가요

  • 10. ..
    '12.12.13 11:11 PM (222.117.xxx.204)

    저도 해병대캠프쪽이 나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254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372
199253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95
199252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84
199251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248
199250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912
199249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649
199248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82
199247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535
199246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81
199245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427
199244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368
199243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766
199242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161
199241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114
1992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1,036
199239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955
199238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675
199237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98
199236 안동 창원 구미 대구는 한 동네인가요? 10 궁금 2012/12/20 1,634
199235 선행때문에 하루 다섯시간씩 주3회 수업 7 ᆞᆞ 2012/12/20 1,425
199234 님들~~~우리모두 쫄지말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1 1234 2012/12/20 463
199233 유튜브 동영상 따운. (컴대기)소리 안나요 1 컴퓨터 도와.. 2012/12/20 1,517
199232 엔지니어66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1 친구 2012/12/20 9,464
199231 우리를 위해 냉정해져야 합니다. 1 마음다시잡고.. 2012/12/20 545
199230 다들 어찌 마음 다스리고 계신지요.. 19 나비잠 2012/12/20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