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원으로 뭐하고 싶으세요?

우울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2-12-13 07:28:49

그냥 좀 많이 억울하고 답답해요

자꾸 참으니 가마니 취급하고

자꾸 병날것 같아요

깨부수고 싶어도 벽에다 얘기하는것 같구...

포기했어요

 

일단 낼 또 많이 참아야하는 일이 있어요

그냥 묵묵히 하려구요

그리고 잘 참았다고 내게 선물 주려구요

내 맘대로 백만원 확 써버릴거예요

뭐할까요?

 

 

IP : 221.167.xxx.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3 7:34 AM (122.129.xxx.47)

    쇼핑을 하세요.
    가격대비 좋은 상품으로 골라서.. 좋은상품 싸게샀다는 즐거움도 크거든요.
    밍크숄 같은거 사면 좋은데요.
    아니면 귀걸이 같은 장신구도 좋아요. 대신 먹는건 사지마세요. ㅋㅋ 후회만 남아요.

  • 2. ..
    '12.12.13 7:38 AM (116.33.xxx.148)

    질좋은 외투요

  • 3. 내통장으로 옮겨요
    '12.12.13 7:39 AM (122.32.xxx.129)

    우울할 때마다 들여다 봐요^^

  • 4. 구스다운
    '12.12.13 7:45 AM (223.62.xxx.110)

    혹은 피부 돌보겠어요,

  • 5. wjsms
    '12.12.13 8:43 AM (1.231.xxx.252)

    저는 고급레스토랑에 쇼핑할것 같아요..
    무조건 모은다고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가끔은 이렇게 나를 위해 팍 쓸떄도 있어야
    기분 좋게 또 모을수 있는거 아니겠어요?ㅎㅎ

  • 6. ....
    '12.12.13 8:46 AM (203.132.xxx.101)

    저두 외투 추천이요~
    겉은 프라다천에 안에 토끼털 올스킨으로 된 외투 백 주고 샀는데요,
    살땐 손 떨렸는데 입을때마다 기분 좋아요~

  • 7. 훠리
    '12.12.13 8:56 AM (116.120.xxx.4)

    피부맛사지받으시구요 전신맛사지면 더 좋구
    쇼핑하세요.맛난거먹고 ,참 머리도 하시면 기분이 바뀌실거에요

  • 8. 저라면
    '12.12.13 8:56 AM (88.131.xxx.202)

    고급스파에서 전신 얼굴 관리받고
    미용실가서 이쁘게 파마하고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식사하고
    특별상연관에서 와인 곁들여 영화 관람할꺼예여~~

  • 9.
    '12.12.13 9:10 AM (175.115.xxx.106)

    저도 고급스파. 이왕이면 마사지도 같이 해주는 호텔 패키지. 이런거 가고 싶어요.

  • 10. ...
    '12.12.13 9:20 AM (61.102.xxx.125)

    저같으면 제 비밀 통장에다가 넣어두겠어요.
    제 경우에는 그렇게 쌓여가는 현금 보는 재미가 정말 좋던대요.

    그런 일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만약의 경우 제 비상금도 되구요.

  • 11. ...
    '12.12.13 9:24 AM (203.248.xxx.70)

    백만원으로 할 게 별로 없지요,
    기냥 소고기 사 묵겠지요.

  • 12.
    '12.12.13 9:26 AM (211.114.xxx.90)

    저라면 뉴아이패드..
    아이가 크면 애들이랑 남편 두고 휴양지로 3박4일정도?

  • 13. @@
    '12.12.13 9:30 AM (175.114.xxx.139)

    전 좋은 모직코트한절 살래요.. 세일하는 물건 잘 살펴보시면 충분히 살수 있어요

  • 14. 바람
    '12.12.13 9:34 AM (180.230.xxx.142)

    여행 ~
    떠나세요

  • 15. 아,,,
    '12.12.13 9:42 AM (112.217.xxx.226)

    저두 부채가 턱 밑까지 찾는데
    왜이렇게 외투등 사고 싶은게 많을까요?..;;

  • 16. 아이폰5
    '12.12.13 9:58 AM (121.162.xxx.47)

    살래요..

  • 17. 지나가다
    '12.12.13 11:54 AM (175.121.xxx.175)

    점네개님
    프라다천에 토끼털코트 어디껄로 사셨어요^^
    제가 살려고 알아보는 아이템이라서 궁금하네요

    원글님 끼어들어서 죄송한데요
    혹시 답글 달리면 같이 검색해봐요
    원글님 마음에 드실 수도 있잖아요^^

  • 18. ..
    '12.12.13 12:05 PM (14.47.xxx.124)

    화가 나서 쇼핑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서 후회.
    계획한 쇼핑이 아니라서.
    시원하게 바람이나 쐬고 오세요.
    아님 평소에 별르고 별렀던거 사시던가.
    무계획 쇼핑은 반대입니다.

  • 19. ㅇㅇㅀ
    '12.12.13 5:11 PM (61.79.xxx.99) - 삭제된댓글

    보겠습니다.

  • 20. 궁금
    '12.12.14 12:51 AM (222.101.xxx.55)

    지나가다 님과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맘에 품고있는 아이템이 같은 것이 아닌가 하여....
    혹시 헤지스?
    뒤늦은 답글이나마 기대해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61 시사인 구독신청도 하고 후원금도 보내고 또 뭘 할까요? 10 완료 2012/12/20 911
198960 EBS 김진혁 피디의 글이 제일 와닿아요. 9 여러 트윗 .. 2012/12/20 2,927
198959 너무나 변해버린 아빠.... 5 울어요 2012/12/20 1,928
198958 문재인님 위로 광고글 재링크합니다. 그리고 7 믿음 2012/12/20 1,585
198957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박근혜 당선자와 국민에 충고 15 충고 2012/12/20 3,583
198956 문용린 교육감은 왜 당선이 되었을까요? 9 힘이 있어야.. 2012/12/20 2,035
198955 겨울방학에 토익이랑 토스 두개 다 준비하려고... 1 suny 2012/12/20 600
198954 시판 맛난 돈가스 추천해주세요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여합니다 우울꿀꿀 2012/12/20 570
198953 밤새 울었습니다 영국에서요 12 here 2012/12/20 2,222
198952 딸아이에게 부탁했습니다. 2 슬퍼요 2012/12/20 696
198951 쪽지 오류 나지 않으세요? 2 확인요망 2012/12/20 495
198950 우상화작업 12 꿀꿀 2012/12/20 1,864
198949 에궁 죄송~ 애들땜시 오븐기 함더 봐주세요~ (최종) 6 오븐기사야돼.. 2012/12/20 992
198948 절반의 국민들은 이명박정권을 용서한건가요? 18 그럼 2012/12/20 1,753
198947 긍정의 힘 1 잘된일 2012/12/20 613
198946 나꼼수 특히 주진우 기자 어떻게 도울까요? 13 지키자 2012/12/20 2,948
198945 그녀가 중산층70% 12 중산층 2012/12/20 2,598
198944 상식이 이기길바라시던 20~40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22 50대 초반.. 2012/12/20 2,810
198943 그래도 그래도..... 2012/12/20 434
198942 나꼼수 마지막편 다시 듣고있는데.. 5 홍이 2012/12/20 1,177
198941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606
198940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771
198939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786
198938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170
198937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