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의 자격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겨울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2-12-11 15:07:07

밑에 어느 님께서 올린 글인데..

링크도 안되고 어떤 글을 말하는건지 몰라 그냥 지나치려다..

왠지 끌리는 느낌에 보게 되었는데..

저도 당시에 접했던 뉴스였어요..

아픈 유년기를 보내고 성인이 되어 친엄마를 찾아갔을때..

자신의 아팠던 지난날에 대해 친엄마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오히려 모질고 차가운 반응에 그만..해서는 안될 일을...

살인죄는 용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의 아팠을 어린 유년시절이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가 없네요.

지금은 옥중에 있을 그 젊은이가 출소한 이후에는 부디 따뜻한 인생을 살아주었음 싶네요..

물론 죄책감에 힘들겠지만...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4274039

IP : 125.176.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057 남대문이 불타더니.. 국운이 다했나봐요. 8 참담 2012/12/20 2,264
199056 노인들 임플란트, 암무료 치료 이거 실현할까요? 15 .. 2012/12/20 2,161
199055 뭔가 행동을 취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5 dhepd 2012/12/20 814
199054 수도권에서 2,30대 문재인 지지율이 70%나왔네요.헐. 19 가키가키 2012/12/20 4,340
199053 화려한 휴가 . 1 젠장 2012/12/20 509
199052 축하해요 보수분들 물가 오른답니다 ㅋㅋㅋㅋㅋ 109 ........ 2012/12/20 13,032
199051 오늘 결혼20주년선물로는 넘 잔인해요 4 자유 2012/12/20 745
199050 결국 한명을 뽑는것이고... 3 당선 축하하.. 2012/12/20 510
199049 토플책 추천해 주세요 1 대1학년 2012/12/20 550
199048 결국은 이번대선은 부모 잘만난사람 한테는 안된다는걸 의미하는것인.. 6 , 2012/12/20 969
199047 어제 사다놓은 통닭먹고있어요 5 .. 2012/12/20 885
199046 정치글에 댓글을 단적도 없었는데... 3 초보엄마 2012/12/20 771
199045 새누리당이 싫은 단 하나의 이유 5 2012/12/20 1,062
199044 자칭 보수님들 보세요. 7 ^^ 2012/12/20 542
199043 아~~ 50대가 치욕스럽다 2 50대 2012/12/20 718
199042 박근혜 지지해왔지만 문재인 사진 보니까 짠하네요 8 sd 2012/12/20 2,083
199041 오늘은 하루종일 이노래로 나를 달랩니다 3 아마 2012/12/20 807
199040 "대통령 당선 됐으니까 이제 복지공약 수정해라".. 5 아마미마인 2012/12/20 1,702
199039 어쨋든,부산분들은 가덕도신공항은 물건너 간듯.. 6 가키가키 2012/12/20 1,683
199038 유창선평론가..이해찬 35 .. 2012/12/20 3,658
199037 힐링1219 힐링 121.. 2012/12/20 1,048
199036 세탁기 뚜껑을 어째야할지... .. 2012/12/20 507
199035 프랑스와한국의차이... 3 힘내세요.... 2012/12/20 1,594
199034 저같은 맘의 대구분들.. 그냥 얼굴이라도 보고 싶네요.. 12 오늘하루 2012/12/20 1,694
199033 ㅂㄱㅎ가 아버지의 과오를 한번이라도.. 18 ... 2012/12/20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