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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내고 해야 하는 딸자랑 입니다

이뻐요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2-12-07 20:36:11

6학년 외동딸 166cm에52kg

엄마보다 더큰 몸집으로 눈 온다고 방방 거리며 뛰어 다닙니다..

이쁘네요... 그러더니  어디서 본건 있어서 눈위에 멋지게 누워 보겠답니다..

못하게 했더니 혼자 나가서 눈위에 누운 사진 찍어 들어 왔네요..

아직도 바보스럽게 싼타를 믿고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는 착한 우리딸..

눈 오는날 보다 우리딸 모습에 더큰 행복 입니다.

덤으로 공부도 잘합니다...ㅋㅋ 돌날아 오겠죠?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12.7 8:38 PM (211.234.xxx.16)

    돌~~~~~~~~못던지겠네요..앞으로도 이쁘게 키워주세요~~

  • 2. 아 이뻐~~~
    '12.12.7 8:41 PM (111.118.xxx.36)

    산타를 믿는 아이, 울 조카 말고도 또 있네요.
    부모와의 유대감이 특히 좋은 편일듯..^^
    이쁘죠..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 진짜에요.^^

  • 3. 아아
    '12.12.7 8:46 PM (99.42.xxx.166)

    저두 방금 울 아이 얼굴보고 가슴뭉클해져서 ㅠㅠ
    너무 이쁘죠;;;

    사실 전 6개월 딸래미라는 ㅠㅠ

  • 4. 플럼스카페
    '12.12.7 8:47 PM (110.70.xxx.65)

    3학년 저희딸이 고대로 자라면 원글님 딸 같겠어요.^^*
    언니라고 모시라해얄 듯요....눈에 사정없이 눕고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두 개 받을 거라 믿고(산타랑 엄마아빠선물)....언제 철날까 싶다가 철나면 어쩌지 싶은 딸...
    곱게 곱게 길러주세요.어딘지 남같지 않아서 제가 오지랖을 떠네요.

  • 5. ..
    '12.12.7 9:05 PM (1.225.xxx.2)

    자랑 후원금을 내실텐데 돌을 던지다뇨?? ㅋㅋ
    후원금은 감사히 받겠사와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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