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태어나서 첨 고양이 밥샀다고
1. 평화
'12.12.6 9:40 PM (111.118.xxx.44)감사합니다,복받으세요~~^^
2. 꾸지뽕나무
'12.12.6 9:43 PM (110.70.xxx.119)저도 얼마전부터 우리집마당에 아기고양이 4마리하고 어미고양이 들였어요. 난생처음 동물사료를 샀어요^^
히히히히3. 감사합니다.~
'12.12.6 9:43 PM (218.236.xxx.82)낮에 밥주러 나갔더니 물이 꽁꽁얼어서 얼음이 되었더라구요.
이 추운날 먹을것 찾으러 헤매는 길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니까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한분 한분 마음 따뜻한 분들의 관심이 모여져 길고양이들이 이번 겨울 무사히 날 수 있기를 ..
복받으실거예요.4. 하나
'12.12.6 9:44 PM (14.36.xxx.156)아기 델고 가는 길고양이에게 참치캔 사서 준적있는데 새끼가 다먹고 나니 어미가 가서 먹더군요. 날이 너무 추워 야옹이들 너무 힘들텐데 좋은일 하셨어요.
5. 꾸지뽕나무
'12.12.6 9:45 PM (110.70.xxx.119)물에 설탕타서 놓아주세요....
여긴 따뜻한 지역이라 물이 얼진않는데 혹시해서 물끓여 설탕타서 놓아두고있어요...6. 아이고..
'12.12.6 9:48 PM (112.171.xxx.126)마음이 따뜻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에 살던 곳에는 고양이 소리가 많이 들렸는데 지금 사는 곳에는 들리지 않네요.
이 추운 겨울, 거리에서 지내던 동물들은 어디서 무얼 먹고 사는지...7. nobody
'12.12.6 9:48 PM (125.133.xxx.10)눈물나게 고맙네요. 따뜻한 집안에서 잘 먹고 잘 지내는게 미안해질정도로 요즘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속상해요. 저도 작년 12월에 어미잃은 길냥이 남매 데려다 키우고 있는데 그 녀석들 재롱에 온식구가 깜빡 넘어가요...^^
8. 평화
'12.12.6 10:03 PM (111.118.xxx.44)저도 정말 이 추운날 밖에 있을 동물들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9. 따뜻한 분이시네요
'12.12.6 10:26 PM (211.224.xxx.193)울집에도 길냥이 있어요. 생후 몇주때 제게 와서 지금 1년 반 정도 됐어요.
저희집 주변에도 어미냥이가 새끼냥이3마리..조금 커서 4개월 정도 된 애들인데 다 데리고 다녀요. 길도 알려주고 여긴 위험하지 않은 곳이야 알려주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제가 개네 왔길래 생선을 조금 줬더니 새끼들은 먹고 애미는 안먹고 옆에서 지켜보더라고요. 보통때 애가 험상궂고 울 냥이가 무서워해서 제가 경계했던 앤데 다르게 봤어요. 좋은 애미더라고요10. 그린 티
'12.12.7 12:40 AM (220.86.xxx.221)차라리 더운 여름이 나아요. 물도 얼지 않고, 단지 습식 먹이 두는게 쉴까봐 염려 되어서 그렇지, 오늘처럼 이렇게 추운 겨울밤 어딘가에서 움추리고 있을 애들 배라도 곯지 말라고 사료 한가득 부어주고 돌아서는데 참, 애처러워요. 며칠전 큰맘 먹고 닭가슴살 삶아서 갖다 두었는데 금방 그릇채로 없어져서 ...정말 화가 났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8591 |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 | 2012/12/20 | 3,211 |
198590 |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 | 2012/12/20 | 568 |
198589 |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 두려움 | 2012/12/20 | 450 |
198588 |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 ㅠㅠ | 2012/12/20 | 1,849 |
198587 | 못 이겼군요.. | Common.. | 2012/12/20 | 456 |
198586 |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 ㅠㅠ | 2012/12/20 | 4,394 |
198585 |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 뮤직라이프 | 2012/12/20 | 716 |
198584 |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 휴.. | 2012/12/20 | 1,494 |
198583 | 팥의 효험이래요 1 | 떡먹어요우리.. | 2012/12/20 | 1,154 |
198582 | 대구입니다... 16 | 대구아짐입니.. | 2012/12/20 | 2,833 |
198581 | 대활약을 보인 50대분들이 계시는 한 5 | 재미없소 | 2012/12/20 | 936 |
198580 | 그래서 말인데요... 19 | .... | 2012/12/20 | 2,082 |
198579 | 아버지 18년 독재에 딸래미 18대 12 | ... | 2012/12/20 | 1,389 |
198578 | 국민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10 | 음냐 | 2012/12/20 | 730 |
198577 | 초등학교 10시 까지 애들보준다면서요... 1 | ..... | 2012/12/20 | 1,088 |
198576 |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12 | 파리82의여.. | 2012/12/20 | 1,039 |
198575 | 안철수였다면.... 19 | 차라리 | 2012/12/20 | 1,655 |
198574 | 이번 대선 소득 학력별 지지율 통계. 13 | ㅇㅇㅇㅇㅇ | 2012/12/20 | 2,612 |
198573 | 문재인 선거캠에서 일했던 연예인들 4 | 앞으로 닥칠.. | 2012/12/20 | 2,704 |
198572 | 앞으로 선거가 뭐뭐 있나요? | ... | 2012/12/20 | 348 |
198571 | 계몽만이 살길 4 | 계몽 | 2012/12/20 | 618 |
198570 | 우리집은 | 선거 | 2012/12/20 | 411 |
198569 | 매트릭스로 제발로 들어가는 사람들 | ㅠ.ㅠ | 2012/12/20 | 542 |
198568 | 복고풍 | 모나리자 | 2012/12/20 | 383 |
198567 | 용달차타고 박근혜되서 고맙다고 인사다니네요... 5 | 하아... | 2012/12/20 | 1,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