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 박스채 하루 묵혀놨다 김장해도 괜찮나요?

김장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2-12-05 14:54:05

급합니다.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데 택배 아저씨 전화 왔네요.

저희집이 산밑에 위치한 관계로 오르막이 세서  많이 미끄럽기때문에 배달이 어렵겠다구요.

하루 택배 사무실에서 묵혔다 낼 받아 물기 빼서 담아도 괜찮을런지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배추에 이상있을까봐 애가 타네요

 

 

IP : 59.7.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12.5 2:55 PM (124.243.xxx.133)

    배송오기전에 비닐로 꽉 묵힌 상태면 괜찮겠죠..

  • 2. 티라미수
    '12.12.5 3:08 PM (59.16.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날자를 착각해서 배추오고 담날했는데 괜찮았어요.
    열지말고 차가운 곳에 두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 3. 따뜻하면 안돼요..
    '12.12.5 3:40 PM (115.178.xxx.253)

    몇년전 겨울날이 따뜻했는데 택배가 밤늦게 도착하면서 절인 배추상태에서 숙성이 약간 돼서
    온적이 있어요. 그냥 김장하긴 했는데 빨리 익어버렸어요.

    얼지않을 정도로 시원한곳에 둬달라고 하세요
    사무실은 너무 따뜻할거에요..

  • 4. 초고추장
    '12.12.5 3:52 PM (180.68.xxx.77)

    친정엄마댁 지난주에 화욜에 받아서 수욜에 김치담갔는데 괜찮아요..

    오늘 내일은 추워서 아무렇지도 않을것같은데요..

    저희는 베란다에 보관했는데 괜찮았어요..

  • 5. 쿰쿰
    '12.12.5 4:26 PM (110.10.xxx.194)

    택배창고는 온도가 낮으니 괜찮겠지요?
    저는 작년에 택배 받은 후 바빠서 늦게 개봉했더니
    쿰쿰하니 숙성된 냄새가 나서 김치 망친 줄 알았었는데
    다 익으니 괜찮더라고요

  • 6. loveahm
    '12.12.5 5:22 PM (175.210.xxx.34)

    저는 일부러 하루 일찍 받아서 하루 더 절였어요. 비닐에 담긴채 그대루요.
    작년에 받아보니 너무 덜 절여 와서 속 넣느라 고생했는데 하루 뒀더니 더 잘 절여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76 저 닭 튀겼어요 2 Dhepd 2012/12/19 798
197675 세근네근 두근두근 2012/12/19 579
197674 투표 안하신분 얼른 투표해주세요~ .. 2012/12/19 423
197673 곧 출구조사 발표하네요~~~!!!! 8 심장마비 2012/12/19 1,951
197672 가슴이 촐깃쫄깃한 기분이 2 달님바라기 2012/12/19 662
197671 선거관리 위원회 신고 1 선거관리위원.. 2012/12/19 666
197670 헉 나꼼수에서... 12 ... 2012/12/19 5,295
197669 지난5년동안 정말 얄미운 선관위 1 2012/12/19 712
197668 악!!!!!! 4 ........ 2012/12/19 1,532
197667 심장이 터지겠어요 ㅠ.ㅠ 2012/12/19 501
197666 압구정고에 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5 likewi.. 2012/12/19 930
197665 지금 갑자기 몰려오시네요...더 오시길.. 14 동사무소 2012/12/19 3,562
197664 무슨떡이 맛있을까요 1 추천 2012/12/19 603
197663 출구조사에 부재자 투표도 포함되어 있나요? 3 좋은날이와요.. 2012/12/19 755
197662 지금 부재자투표함 가지러 가요. 18 나거티브 2012/12/19 2,423
197661 전원책-mb랑 악수 안한사람 욕하고 있네요. 6 쾌도난마 2012/12/19 1,558
197660 나꼼수 졸라 땡큐!!! 9 나꼼수 졸라.. 2012/12/19 1,759
197659 대구 수성구 방금 닥 전화왔어요 2 루비 2012/12/19 1,453
197658 나꼼수 졸라 땡큐!!!!! 2 참맛 2012/12/19 1,042
197657 여기는 새벽 5 시 34 분이예요 5 재외 2012/12/19 603
197656 어제 문후보님께 직접 편지 전해드렸어요. 4 ... 2012/12/19 1,062
197655 나꼼수 지금 안철수 애기하는거 이거 생방맞나요? 14 .. 2012/12/19 3,347
197654 저녁을 해야 하는데 6 후리지아향기.. 2012/12/19 587
197653 94세 울 할머니 방금 전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나오셨다고 전화왔.. 13 투표 2012/12/19 2,141
197652 이 동네는 모두 그쪽 헐.. 4 반포동상황 2012/12/1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