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약을 짓는 약국 불안하네요..

쥬디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2-10-23 13:03:17
얼마전부터 아이가 장염에 감기가 옴팡지게 걸려서 소아과를 들락날락 합니다.

바로 밑층에 약국이 있어서 아이랑 진료를 다 보고 나오면
이 약국에서 약을 지어가는데

프론트 데스크를 보는 사람만 약사이지 안에 들어있는 두세명은 도저히 약사처럼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얼마전에 제 감기약을 지을 일이 있어서 짓는데 
마지막 약을 봉투에 넣어야 할 때 보더니
끼니마다 먹어야 할 약을 잘못 배분한것 같다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프런트 약사가 "이렇게 하면 안되지"
그리고 약을 뜯어 재분배 & 포장 하는 겁니다.

이러는데
그 뒤로 애들 가루약이나 뭐나 머 잘못 넣을까봐 불안하네요

요즘 약국들 
뒤에 약 조제...전부 아르바이트 인걸까요?

어디다...라도 신고하고 싶네요
우리아이 약 잘 못 조제해 주면 어떻게 되나 불안하기도 하구요
IP : 125.176.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05 PM (203.248.xxx.70)

    알바쓰는 약국들이 없다고 말 못하죠.
    의심스러우면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 2. 저는..
    '12.10.23 1:06 PM (121.170.xxx.38)

    처방전 약이랑 받아온 약이랑 같은 제품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요.
    모양까지 나오니까 비교하기도 쉽구요.

  • 3. ...
    '12.10.23 1:08 PM (72.213.xxx.130)

    약국 바꿔 보세요. 약의 유통기한과 취급은
    알기 어려우니 의심스럽다면 피하는게 낫지요.

  • 4. ..
    '12.10.23 1:13 PM (223.62.xxx.30)

    테크니션이라고 약사대신 조제하는 직원 쓰는데 많아요. 물론 불법이지만요. 의심스러우면 그약국 가지마세요. 보건소에 신고하셔도 되고요.

  • 5. 원글
    '12.10.23 1:22 PM (125.176.xxx.222)

    네 보건소에다가 얘길 한번 해 봐야 겠어요

    그리고 알약이 아니라.. 가루약(유산균제 3종 섞인것이라는데..)이라서 더 불안해요..

    다른 약국가고 싶은데 그 소아과의 거의 전용 약국이라서 약 유통이나 회전이 빨라
    조금이라도 신선한 약을 먹이고파서 갔는데...
    엄마들이 이 소아과에서 처방 받으면 다른약국을 잘 안가나봐요...약이 없거나 비는 곳들이 있어요 ㅜ_ㅜ 흑

  • 6. 으하
    '12.10.23 2:39 PM (121.88.xxx.239)

    신선한 약에서 웃고 갑니다 ㅋㅋ

    그 문제는 보건소 신고하심 되요.

  • 7. ...
    '12.10.23 3:34 PM (1.221.xxx.93)

    다른 약국은 믿으실수 있으시겠어요?

    지나친 의심이나 걱정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신선한 약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웃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93 아~~신현준 어쩜 저리 웃기나요 깔깔~~ 8 웃겨 2012/10/23 2,748
171092 조선일보, 늘상하던 노무현 날조 왜곡을 오늘도 1면 대문짝.. 6 금호마을 2012/10/23 1,552
171091 런링머신 하면서 들을 영어어플 뭐있을까요? 다른것도 추천요 헬스걸 2012/10/23 1,404
171090 강아지 안짖게하는법~~가르쳐 주세요~~ 5 똘똘이맘 2012/10/23 11,415
171089 나꼼수 봉주 22회 들으셨습니까? 버스는 계속 갑니다 5 바람이분다 2012/10/23 2,032
171088 어제부터 예수수난15기도를 해요.궁금증. 3 성당다니시는.. 2012/10/23 1,298
171087 오메 이거완전 콩가루집안이네 아부지하고아들하고 쌈박질!!!!!!.. 2 .. 2012/10/23 2,431
171086 저번꼬마보다 조금작은걸로 2천원정도 저렴하게해서 올려볼까하는데 .. 3 기철맘 2012/10/23 1,379
171085 최악의 회차...윽... 토나올뻔 했어요.... 9 봉주 22회.. 2012/10/23 4,279
171084 물걸레 청소기 아너스가 좋을까요? 오토비스가 좋을까요? 3 요가쟁이 2012/10/23 12,574
171083 2300.22mb를 기가로 환산하면 2 스마트폰 2012/10/23 1,041
171082 정말 토나오네요 1 ** 2012/10/23 1,800
171081 집에 있는 너구리 어떡하죠?? 7 ..... 2012/10/23 3,214
171080 요즘 나오는 떨감으로 홍시,곶감 같이 만들수있나요? 4 홍시 2012/10/23 1,654
171079 정준길...새누리당 깨끗한선거 추진본부장..임명.. 6 ... 2012/10/23 1,224
171078 무서운 엄마라고 소문 났네요. 8 뺨맞은 아이.. 2012/10/23 4,022
171077 강남으로 이사했는데..왜 여기가 좋다는건지.. 31 강남부인.... 2012/10/23 14,776
171076 곧 결혼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농민 2012/10/23 1,676
171075 더블쟈켓은 어떻게 코디해야 하나요? 질문 2012/10/23 765
171074 애드립의 왕 탁재훈에 대한 평가들 15 치마꼬리 2012/10/23 6,036
171073 영어선생님 객관적 2012/10/23 832
171072 장기하 서른즈음에 1 jch 2012/10/23 1,926
171071 현미드시는분들 궁금해요 8 꼭꼭 2012/10/23 2,746
171070 봉주 22회 마지막에 두분을 믿어도 됩니다라고 14 ... 2012/10/23 2,781
171069 스페인 도시, 세빌리야와 세비야 ? 2 ... 2012/10/2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