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구랑 살아라

우울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2-10-22 23:39:54

포스트시즌인지 뭔지...

 

당신은 삼성팬이면서

롯데랑 SK랑 경기를 어쩜 그리 재미나게 봐~?

 

나 아프다고 할때는 replay로 물어보는 법도 없으면서

맨날 live로 경기보고

케이블 돌려가며 하이라이트 다 보고..

그거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기사검색하고..

 

그래봐라~ 그래봐...

내가 한국시리즈 첫날 깽판놓는다..

IP : 211.187.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컬리
    '12.10.22 11:44 PM (116.127.xxx.206)

    다른 집은 부인이 남편에게 저렇게 이야기 하지만
    우리집은 반대입니다. 남편이 저에게. ㅠㅠ
    두산이 일찍 떨어진걸 고마워합니다. 시즌중에는
    야구 보면서 밥은 하지만 포스트 시즌 들어가면
    밥도 안하고 치킨 시켜주거나 먹고 오라하거든요. ㅋㅋㅋ

  • 2. 가을바람
    '12.10.22 11:47 PM (116.126.xxx.173)

    저도 너무 찔리네요.
    맨날 live로 경기보고 하이라이트 채널 돌려가며 다 보는데
    퇴근하고 오는 남편에게 오늘 어느 선수가 어떻게 했고 누가 무슨 기록이 있고 등등
    얘기하면 우리 남편이 한마디 하죠.
    "나 야구 별로 관심 없거든, 그리고 집안에 야구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야구에
    그리 지극정성이냐"

  • 3. 스컬리
    '12.10.22 11:50 PM (116.127.xxx.206)

    아 가을바람님 저랑 같으시네요. ㅠㅠ

  • 4. 저도
    '12.10.22 11:59 PM (115.139.xxx.23)

    베어스팬인데 낙이 없어요..ㅠㅠ
    저는 남편분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밥은 굶어도 야구는 못 굶어요..^^

  • 5. 저는
    '12.10.23 12:00 AM (115.139.xxx.23)

    남편과 살래..야구랑 살래 누가 물으면
    야구랑 살려구요..ㅋㅋㅋ

  • 6.
    '12.10.23 12:07 AM (121.166.xxx.214)

    저도 삼성 팬인데 롯데랑 sk경기 열심히 봤어요^^
    울 남편은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저를 이해못하는데....

  • 7. 케러셀
    '12.10.23 12:27 AM (124.5.xxx.122)

    저희 부부는 둘다 야구를 좋아해서 다행인데, 만약
    글쓴님과 같은 싱황이라면 정말 짜증날듯해요..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전 기아팬인데도 플에이오프 열심히 봤습니다.ㅎㅎ

  • 8. 에휴...
    '12.10.23 10:02 AM (121.144.xxx.209)

    전 어제 노떼가 져서 맘이 심난하네요.
    이번에는 한국시리즈 올라갈줄 알았는데 ㅠㅠ
    그래도 전 야구 없으면 사는 낙이 없을 정도로 좋아해요.

  • 9. ㅎㅎ
    '12.10.23 10:09 AM (121.139.xxx.118)

    전 광현이를 다시볼 수 있어서 좋아요
    노떼야 미안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73 이불커버 사용법 2 질문이요 2012/11/04 3,514
175272 낸시랭 신음 퍼포먼스.swf 27 낸시 2012/11/04 11,237
175271 USB 연결제품 알고 싶어요. 4 베베 2012/11/04 1,399
175270 숯불바베큐된 돼지고기 장조림으로 탈바꿈 가능할까요? 2 남은것 2012/11/04 1,488
175269 전 구)민주당이 너무 시러요. 25 으윽. 2012/11/04 2,433
175268 다리미 옷다리다 태우신분 1 열음맘 2012/11/04 1,481
175267 작년 서강대논술 가보셨던분 7 ... 2012/11/04 2,407
175266 왜 안철수를 이리 물어뜯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정도 2012/11/04 3,471
175265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7 ^^ 2012/11/04 2,598
175264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제발부탁 2012/11/04 2,368
175263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claudi.. 2012/11/04 2,643
175262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궁금해요 2012/11/04 5,337
175261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ekstns.. 2012/11/04 21,179
175260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2012/11/04 2,461
175259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손잠 2012/11/04 11,119
175258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유채꽃 2012/11/04 1,589
175257 내가 할 말, 할 생각을 빼앗아 하시는 부모님 4 내 감정 2012/11/04 2,351
175256 인천분들~ 사무용중고가구..사야합니다. 1 어디서? 2012/11/04 1,808
175255 무쯔나미 LPP 트리트먼트 이거 괜찮나요? 아지아지 2012/11/04 2,595
175254 남자애들 몇학년 정도면 엄마없이 생활 잘할수 있을까요? 4 고민 2012/11/04 2,575
175253 제주도 왔는데 비오네요 ㅠㅠ 8 비야비야 2012/11/04 2,127
175252 기자들이 줌 카메라로 국회의원들 문자까지 활영하는건가요? 카메라.. 3 한선교 2012/11/04 2,660
175251 내년 경로당 난방비 국비 지원 전액 삭감 2 노인분들 2012/11/04 2,642
175250 간만에 소개팅 하려는데..피부가 개떡이네요 4 ㅜㅜ 2012/11/04 3,577
175249 심상정이 정책 검증 3자 토론을 제안 했네요 7 3자 토론 2012/11/0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