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파마 머리에 앞머리 눈썹정도 길이로 내렸었는데....
이번에 앞머리를 길렀어요.
지금은 길이가 애매해서 머리핀 꽂고 머리를 하나로 묶고 다니거든요.
파마가 많이 풀려서 다시 해야 하는데 미용실에서 머릿결이 가늘다고 다음에 하래요.
앞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니 좀 깐깐해 보이는것 같아요.
앞머리 기르신 분들은 어떤 헤어스탈이신가요?
나쁜 남자에 맨 처음 나왔던 꽃뱀 (송중기한테 무슨 회사 주식 알려준 ....)
단발인데 약간 옆가르마에 귀 아래 쪽으로 웨이브가 있는 그런 스타일이 이쁘던데....
전 머릿결이 가늘고 힘이 없어 쳐질거 같아요.
좀 헤어스탈을 바꿔보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이러다 다시 앞머리 잘라버리는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앞머리 다시 잘라버린 머릿결 가늘고 힘없는 1인입니다..ㅜ
사실 앞머리 탈모와 이마 주름도 걱정이 되긴 해요..
다시 잘라버릴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기른 머리인데....흑흑흑
앞머리 길러서...중간 가르마타고...그냥 자연스레..옆으로 넘기거나..흘러 내리게 합니다..
전체 길이는 어깨 정도 길이에....앞머리도..옆머리에 맞추어서..자연스레 동그랗게 해주었구요..
전혀 불편하지 않고...앞머리 자르는 거 보다 편해요..앞에 머리가 있으면..덥거나..신경 쓰여서 자꾸 옆으로 넘기게 되는데...일할 땐...귀뒤로 양쪽다 쏙 넘겨버리니..정리도 되고..평소엔 그냥 흘러 내리게 하니.큰얼굴도 가려주고..넘.편합니다..ㅎㅎ
아침 티브이에서 그러는데 7:3 가르마로 하고 앞머리를 너무 얼굴에 붙지않게 드라이로 좀 띄워주라네요.
5:5 가르마는 넓은이마는 더 넓게, 좁은이마는 더 좁게 단점을 부각시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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