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이후 이야기가 궁금한 글 있나요?

궁금한이야기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2-10-18 12:31:50

일명 82에서

글쓴이의 이후 이야기나 뒷수습이 궁금한 글 있으세요?

몇가지가 기억나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한가진..

베스트에도 당연 가고 그랬던..어떤 아이 아빠가 올린글

몬테소리 부인이 천만원치 질렀다고..어떡하냐고..물었던글이요

댓글 엄청 달렸는데..그 이후에 어떻게 환불하거나 수습이 되신건지 궁금하구요..

또하난..

이건 보신분들만 보셨을것 같은데..작년쯤인가..어떤 젊으신(한 40대정도?)여자분이

암선고를 받았다며 담담히 고백하신 글이였어요..

상태가 많이 위중해보였고..위태로와보였는데..참 혼자 무너져내리던 모습이 넘 울컥이게했던..ㅠ

힘내시라고 답변 달았는데 이후로 다시 글 안쓰신거 같아요..건강하신지..꼭 건강하셨음 좋겠구요..

또하난..

베스트에도 가고 했던 지금 해외에 사시는분 같던데..

어릴때 부모중 한쪽이 먼저 돌아가셨나 이혼하셨나? 암튼..참 어렵고 힘들게 사셨는데..

면접 보러 가는길이라면서 올린 글이였어요

그때 그분 표현력이 너무 동화같고 좋아서 많은분들이 엄청난 댓글을 달았던걸로 기억해요

남들은 그냥 보통의 두툼한 책이라면 자신은 앞부분이 몽땅 잘려나간 뒷부분만 있는 어려운 책을 읽는 기분이라고

쓰셨던 님이죠 한국이 아니신거 같던데..어찌 면접은 잘보셨고 거기서도 생활은 잘하시는지 궁금해요

보시면 82에 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니 안부글 한번 부탁드리고 싶고요^^

이렇듯..몇몇분들의 뒷 이야기는 기억에 남아있네요

82님들도 이후 궁금한 이야기 Y 82편 떠오르시는 분들 있나요?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전에
    '12.10.18 12:32 PM (1.251.xxx.155)

    젊은 남자랑 두달만 연애할께요...했던....아짐.
    다들 말렸는데...그 이후 얘기가 없더라구요?

  • 2.
    '12.10.18 12:34 PM (121.130.xxx.228)

    윗님 그런글도 있었나요?

    아짐이 폭탄선언 여기서 터트리고 갔네요?
    아..모냐..@@

  • 3.
    '12.10.18 12:34 PM (121.136.xxx.71)

    혼수 상태에 있는 조카가 일어났다는 글을 빨리 보고싶어요.

  • 4. **
    '12.10.18 12:37 PM (119.67.xxx.4)

    얼마전에 친정아버지 병구완 했다는 이유로 시모님 편찮으시자 상의도 없이 시부모님 모시게 된 분 이야기요.. 시누들이 부모님 온천모시고 가다가 돌아온 이야기....

    구미녀님 안부도 궁금하고...

  • 5. 저도
    '12.10.18 12:45 PM (121.185.xxx.212)

    구미녀분 궁금해요 그리고 저도 조카아이 아무일없듯 깨어났다 세상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후기올려주심 좋겠어요 기도할께요~

  • 6. 저는
    '12.10.18 12:53 PM (163.152.xxx.46)

    구미녀 님도 궁금, 정육점 공유총각에 설레던 주책바가지님도 궁금

  • 7. 젤궁금
    '12.10.18 12:56 PM (27.115.xxx.85)

    내집에 귀신이 산다 님 궁금;;;;

  • 8. 또 있네
    '12.10.18 12:59 PM (121.130.xxx.228)

    처녀가 유부남 만나고 있는데 좋다고 못헤어진다고 올려서 난리났던 글도 기억나네요

    너무 당당하게 글올리고 성토가 이어지자 지웠음..

  • 9. 저도
    '12.10.18 1:02 PM (222.234.xxx.27)

    얼마전에 친정아버지 병구완 했다는 이유로 시모님 편찮으시자 상의도 없이 시부모님 모시게 된 분
    이야기요.. - 저도 이 분 이야기 궁금해요. 잘 해결되었는지...아직도 혼자서 독박쓰시는지...ㅡㅡ;;

    그리고 본인 집 시어머니한테 주고 이사가자고 했던 초강력 무개념 남편...
    결국 시어머니랑 둘이 살겠다고 해서 전세돈 해 주니까, 짐은 천천히 옮기겠다나...했던 미틴 남편
    이 분도 그 후로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 10. 전..
    '12.10.18 1:10 PM (112.185.xxx.182)

    석고대죄 이야기 적으셨던분.. 그 진상시누이 머리조아리고 회개했는지 궁금하네요.

  • 11. 뽀글이
    '12.10.18 2:51 PM (175.118.xxx.248)

    위대한 친구가 오신다는 분이요. 엄청난 식욕을 가진 친구분 후기가 궁금해요

  • 12. 바느질하는 엄마
    '12.10.18 3:04 PM (211.246.xxx.37)

    저는 시아버지가 4살 딸 아래 만졌다던 이야기요. 남편이 이혼 이야기 까지 했다해소ㅣ서 난리 났었는데 그 후에 어찌 되었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80 나물 데쳐서 냉동 보관한 건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4 냉동 2012/10/28 2,767
172479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지금. 보세요. 3 보리밭을 흔.. 2012/10/28 2,592
172478 지금껏 드셨던 음식중에 가장 베스트는 뭐세요? 47 냠냠 2012/10/28 14,715
172477 그것이 알고싶다... 아이 성적에 집착하다가 학대한 이야기. 37 ........ 2012/10/28 18,416
172476 붕어빵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3 호떡먹지붕어.. 2012/10/28 1,550
172475 청소년 차단 어플...알려주세요ㅠㅠ 2 스맛폰 2012/10/27 1,193
172474 제 성격이 안좋아서일까요? 3 아. 정말 .. 2012/10/27 1,583
172473 교회에서 이런경우가 있는지 알고싶어요.. 5 ... 2012/10/27 2,306
172472 아기 감기걸린거 갖고.. 제 탓하시는 시어머님 섭섭하네요.. 13 아기엄마 2012/10/27 2,667
172471 고구마다이어트식단표 9 가벼워지기 2012/10/27 9,257
172470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 있죠. 28 근데 2012/10/27 14,563
172469 실속있는 요리블로그나 싸이트 알고 싶어요 11 랄라라 2012/10/27 4,693
172468 ADHD는 이혼사유가 될수 없나요 10 우울한 2012/10/27 8,127
172467 대하축제 라는게 전 싫어요... 2 추억만이 2012/10/27 2,953
172466 박근혜 지지자들이 얼마나 있는거져? 17 2012/10/27 1,949
172465 가끔은 엄마의 애정과 간섭이 버거워요. 2 kk 2012/10/27 1,767
172464 못하는게 창피한게 아니야.. 3 ++ 2012/10/27 1,368
172463 시판 초고추장으로 초무침 괜찮나요? 5 ?? 2012/10/27 1,483
172462 거피들깨가루 냉장실에 쭉 보관 1 먹어도 되나.. 2012/10/27 1,409
172461 V자 기본 스타일 롱가디건 보신분 있나요? 2 질문 2012/10/27 1,202
172460 아이폰 앞유리 액정이 깨졌어요 6 핸폰 2012/10/27 1,719
172459 남자가 첫 연애가 25~26이면 많이 늦은거죠..? 8 ~.~ 2012/10/27 8,949
172458 게으른 엄마때문에 힘든 따님, 전 이해해요!! 5 도플갱어 2012/10/27 3,386
172457 두드림에 평창의 여인 나승연 지적이고 우아해요 2 루비 2012/10/27 2,412
172456 곤드레밥, 콩나물밥등 이와 유사한 밥 무엇이 있나요? 4 밥순이 2012/10/2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