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열이 38도 입니다..

몰라요. 조회수 : 37,751
작성일 : 2012-09-23 19:04:32
지금 병원가려는데
주사는 위험할까요?
38도 이고 너무춥다고
이불을 돌돌말아 덥고있는데
너무 안쓰러워요..
병원가서 열떨어지는주사달라고하면 되는거죠?
IP : 203.226.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23 7:05 PM (211.237.xxx.204)

    병원에 가면 응급실 의사들이 알아서 처치해줍니다.
    어서 가보세요...

  • 2. ㅇㅇ
    '12.9.23 7:06 PM (101.235.xxx.87)

    어서 병원가세요
    고열 위험해요

  • 3. ㄴㄴ
    '12.9.23 7:06 PM (118.223.xxx.111)

    얼른 병원 고고~

  • 4. ..
    '12.9.23 7:07 PM (1.225.xxx.125)

    열이나는 이유를 알면 병원에 가서 덜 고생하실텐데요.
    병원은 일단 환자가 오면 왜 열이나나 그 밝히는데에 시간이 지체되어
    환자가 고생이거든요.

  • 5. 부루펜
    '12.9.23 7:08 PM (119.207.xxx.53)

    아이 먹던 부루펜 먹이세요..
    이불 덮고 있음 안되심

  • 6. 미르
    '12.9.23 7:09 PM (220.73.xxx.232)

    언제부터 그러셨죠?
    저희 아이가 (중2) 어제 축구하고 들어와서 머리 아프다며 누웠는데 열이 38.9도 였어요.
    응급실 갈까 하다가 일단 타이레놀 먹이고 재웠더니 한시간 지나고는 37도로 떨어지길래 그렇게 밤을 보냈는데 지금은 멀쩡하네요. 어제 38.9도일때는 오한오고 춥다 하고 정말 걱정되었어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 가보시면 될 것 같아요.

  • 7. ....
    '12.9.23 7:13 PM (221.139.xxx.20)

    어른들 몸살오면 그정도 열 나지 않나요? ;;
    춥고 온몸 쑤시고...
    약먹고 방 따뜻하게 해서 이불 덥고 땀빼면 아침에 가뿐해지던데...

  • 8. 미르
    '12.9.23 7:14 PM (220.73.xxx.232)

    사실 응급실 가도 해열주사 말고는 별거 없어요.
    아이들 열날때도 응급실 가도 별 치료방법 없구요, 주사 말고는.
    그래서 아동병원 응급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오히려 아동병원 응급실 간호사들도 ...일단 해열제 먹이고 겨드랑이나 목 등 살이 접히는 부분을 적신 수건으로 계속 문질러주라 하죠. 보통 엄마들이 넓은 부분 (아기 등이나 가슴)을 물수건으로 열 내려가라고 문지르는데, 열 내리려면 겨드랑이랑 목부분 살 접힌데를 문질러줘야 한대요. 거기로 열이 빠져나가면서 체온이 효과적으로 떨어지니 그 방법을 쓰라고 하더라구요.

    애들 둘 키우다보니 그 정도 열은 그래서 별로 겁은 안네요. 보통 올라가면 39씩 올라가니깐.
    저도 한번 오한 나고 덜덜 떨리고 몸이 힘들길래 봤더니 38도더라구요. 약도 안먹고 그냥 이불 덮어쓰고 잤는데 그 다음날 되니 땀 한번 쫙 나고 열이 내렸는지 가뿐하더라구요.

  • 9. 성인
    '12.9.23 7:15 PM (218.51.xxx.162)

    38도라면 해열진통제 먹게하고 체온 체크해서 40도 넘지 않는 이상 그냥 쉬게 하세요. 몸살있으면 오한에 근육통 정상 반응인데 해열진통제에 한숨 푹자고 내일 내과에서 처방받아 약먹으면 됩니다. 다른 증상없으면 응급실 갈 필요 없어 보여요.

  • 10. 그정도로
    '12.9.23 7:18 PM (175.208.xxx.177)

    응급실은 오바예요.
    일단 해열제 먹고 물먹고 쉬세요.
    그래도 열이 안떨어지면 응급실 가셔요.
    38도면 보통 열나는 정도예요.

  • 11. ..
    '12.9.23 7:22 PM (175.113.xxx.119)

    물적신 수건 겨드랑이에 끼고 있으면서 해열제 하나 먹고 내일 병원가세요.

  • 12. 쓸개코
    '12.9.23 7:28 PM (122.36.xxx.111)

    윗님말씀처럼 겨드랑이에 물수건 껴주세요.
    그리고 낭심쪽에도 물수건 해주면 열이 많이 식는다고 하거든요?
    또 약국에 어린이용 열내림 패치 팔아요. 5천원인데 이마랑 뜨거운데 붙여주세요.
    집에 환자가 있어 응급으로 그렇게 하는데요
    젤 좋은건 해열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33 예전에 천연비누파시던 가드니아님 연락처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천연비누 2012/09/27 1,281
160432 아래 명절에 친정 언제갈지에 관한 글 읽구서요 6 그럼 이 경.. 2012/09/27 1,734
160431 현재어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3 골아픔 2012/09/27 3,209
160430 79년 6억 동영상 보고 충격받았어요 5 어머 2012/09/27 2,671
160429 라식/라섹 수술 추천 어린왕자 2012/09/27 1,227
160428 얼떨결에 물려받은 명절,제사 돌려드릴려고합니다. 70 봄햇살 2012/09/27 14,022
160427 독일어로 온 답장 ㅠㅠ (두줄입니다) 7 mornin.. 2012/09/27 2,244
160426 오히려 역풍이 부는듯.. 2 .. 2012/09/27 2,063
160425 교사를 왜이렇게 디스 하시나요? 9 ... 2012/09/27 2,468
160424 영구치가 비뚤게 나고있어서 궁금해서요? 1 영구치 2012/09/27 1,699
160423 요가 빈야사와 플로우 비슷하죠? 어떤게더어렵.. 2012/09/27 3,311
160422 (방사능)동경을 비롯한 일본의 많은 지역의 수돗물에서 세슘 검출.. 4 녹색 2012/09/27 2,116
160421 전기요 추천부탁드려요 7 eofldl.. 2012/09/27 1,590
160420 침대 위 전기장판 밀리는거 방지하는 물건 찾아주세요... 2 ........ 2012/09/27 2,058
160419 만원이하 추석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2/09/27 1,683
160418 안철수 후보 번개모임하네요. 1 안철수의 번.. 2012/09/27 1,535
160417 전원주 여사는 며느리들의 ‘공공의 적’이 맞나요? 11 2012/09/27 2,663
160416 아이허브 이용 궁금한게 있어요~ 2 나는누군가 2012/09/27 1,284
160415 박근혜, 전두환이 준 돈-성북동집 어디 썼나 1 구르밍 2012/09/27 1,462
160414 다운계약서 .. 2012/09/27 1,398
160413 홍삼인지 말린 인삼 냉동실 2012/09/27 1,125
160412 어린이들 한복 많이 해주시나요? 9 .. 2012/09/27 1,473
160411 애니팡 하트 보내주는데 한개 5원이라니 8 하트 2012/09/27 2,513
160410 제 주변엔 생활비 천만원 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24 생활비 2012/09/27 6,060
160409 악성코드 삭제하라는 파일제거법좀ㅠ 2 lemont.. 2012/09/27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