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혼자 잠깐 갔다올수있는 여행지 추천좀요

스노피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2-09-21 12:57:57

집이 성남인데요.

머리복잡할때 혼자 갔다올수있는 (기왕이면 바다나 물이 보이는곳) 곳 어디 없을까요?

자동차는 있구..

사실 여행가고싶지만 혼자 다니는게 좀 그래서 여태 한번을 안갔는데 혼자 가도 뻘쭘하지 않은 그런곳이요.

뭐 경기도 에서 아주 멀지않은곳이요.

IP : 59.5.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1:01 PM (121.190.xxx.168)

    두물머리 어떠세요? 저는 그 곳을가면 시간이 멈춘 정지화면 같아서 너무 좋던데요..

  • 2. 스노피
    '12.9.21 1:03 PM (59.5.xxx.118)

    검색해보니 좋아보이네요. 혼자가도 뻘쭘하지않을런지..데이트코스라고 해서..쩝..

  • 3. ..
    '12.9.21 1:19 PM (121.190.xxx.168)

    혼자 조용히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무슨 답답한 일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4. 산책좋아
    '12.9.21 1:22 PM (115.140.xxx.229)

    저도 성남인데 주말에 당일로 머리식히러 가고싶음 맘 굴뚝인데 전 뚜벅이라서요. 함께 가면 원글님 여행목적에
    방해되실라나요. 깔끔하게 교통비 식비 더치로 하구요.

  • 5. ...
    '12.9.21 1:35 PM (220.72.xxx.168)

    대부도 근처에 탄도항이라고 있어요.
    여기가 화성인지 안산인지 경계쯤 될 거예요.
    바로 앞에 누에섬이 있는데, 물때 시간을 잘 맞추시면 누에섬까지 갯벌이 열려서 걸어서 한바퀴 돌아볼 수도 있어요. 등대 있는 섬이라 꽤 운치있구요.
    갯벌에서 조개도 주울 수 있다는데, 전 안해봤구요.

    탄도항 일몰이 워낙 유명해서 사진찍는 분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네요.
    저도 한번 봤는데, 정말 근사하더군요.

    탄도항 옆에 전곡항에는 요트 마리나가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도 있어서 같이 묶어서 다녀오셔도 좋아요.

    제가 꿀꿀할 때 혼자 휭하니 다녀올 곳으로 맘먹고 있는 곳인데, 님께만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 6. 스노피
    '12.9.21 1:39 PM (59.5.xxx.118)

    ..님그런가요?
    그럼 한번 용기를 내볼까하네요.
    탄도항도 검색해볼께요..
    그리고.......
    산책좋아님.
    아..얼굴이라도 아는분이면 어케 용기를 내보겠으나...쩝.

  • 7. 신참회원
    '12.9.21 2:46 PM (110.45.xxx.22)

    강화도 정수사->근처에 동막해수욕장도 있고 은빛비치는들이라는 괜찮은 카페도 있슴다, 절이 산 중턱에 있어서 차 가지고 올라가기 딱 좋습니다. (걸어서 가기는 무리) 유명한 전등사, 보문사보다 훨씬 운치있고 고즈넉합니다.

    파주 출판도시->아름다운가게에서 하는 헌책방인 아름다운 책방있고 바로 옆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있어서 아이쇼핑하고 식사해결하기도 좋구요. 도시안에 있는 건물이 다 멋있고 사람없이 한적해서 조용히 건물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아울렛에만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요.
    책방이 있는 건물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안에 인포떼끄라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는데 토요일은 2시에 문을 닫을 겁니다. 아마
    아님 그 안에 있는 레스토랑인 노을에서 커피한잔 하셔도 되구요.(워낙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셔도 오히려 안 뻘쭘함다)
    도시 가운데에 하천? 늪?이 흐르고 있어서 물도 볼 수 있슴다~

  • 8. ...
    '12.9.21 3:49 PM (59.15.xxx.61)

    저도 강화도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59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700
161558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833
161557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2,101
161556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959
161555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357
161554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91
161553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167
161552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979
161551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415
161550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823
161549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165
161548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414
161547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924
161546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644
161545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650
161544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970
161543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2,038
161542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899
161541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836
161540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4,085
161539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3,302
161538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855
161537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ㅇㅇㅇㅇㅇ 2012/09/30 1,428
161536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어쩔까나 2012/09/30 3,834
161535 메이퀸보다가 좀 궁금해서요.. 2 메이퀸 2012/09/30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