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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보내려는데 김치포장은 어느정도까지해야

택배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2-09-20 12:59:38
안전하나요?
김치 몇 봉지를 사왔는데 그대로 보내도 되는지
몇번 더 포장을 해야 하는지요?
터질까 걱정되기도하구요 처음 보내보는거라서요
경험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IP : 116.125.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1:08 PM (112.223.xxx.172)

    김치보다 포장재가 더 많을 정도여야 하는데..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 2.
    '12.9.20 1:14 PM (59.7.xxx.55)

    사촌언니가 온갖 김치외 반찬 외국으로 보낼때 몇번 우체국에 데려다 줬는데 물기있는 반참은 우체국에서 포장재 따로 받고 알루미늄통에 꼼꼼하게 해서 박스에 싸주시더라구요. 좋은세상이라구 느꼈죠!

  • 3. 저도
    '12.9.20 1:14 PM (203.142.xxx.231)

    남편이 외국에 장기출장가 있어서 김치좀 보내려고 알아봤는데요.. 그냥 포기했어요.
    그게 철로된 포장재에다가 포장도 해야하고. 잘못하다가는 그쪽나라에서 통관도 안된다고 하네요.

  • 4.
    '12.9.20 1:20 PM (122.34.xxx.34)

    김치싸서 외국으로 핸드캐리 한적도 있고 외국에서 김치 받아본적도 많은데
    요즘같은 철엔 좀 힘들어요
    약간 추워져야 하고 전 주로 겨울에 받았어요
    엄마가 김치 한두포기씩 위생 비닐에 넣고 공기빼고 잘 밀착시켜요 이런걸 두세번 한후
    진공포장기 이용해서 밀봉포장해요
    첨부터 진공포장은 안되요 국물이 있어서
    이상태에 다시 키친타올로 감싸 박스 포장하면 거의 안흘러요
    근데 꼭 월요일에 보내세요
    미국 같은 경우엔 한국에서 월요일 보내면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 도착하는데
    주말엔 우체국 안하니까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우체국에서 재우면 냄새가 장난 아니예요
    혹시나 주중에 보내 우체국서 재우게 되면 우체국 직원 보기 민망하게 미안하거든요
    같은 이유로 한국에서 김치 부쳤다는 주엔 목요일 금요일 외출을 자제하고 우편물을 기다려요
    배달을 놓쳤다간 월요일 찾으러 가야하는데
    이미 주말동안 우체국 창구에 밴 김치냄새에 좀 많이 민망하고 미안하고 그렇거든요
    김치가 포장보다 배송료가 너무 비싸 저같은 경우엔 그냥 사먹는게 낫더라구요
    어지간한 도시만 가도 김치는 너무 흔하게 팔아서 ..
    다른 나라는 모르겠네요

  • 5. 애엄마
    '12.9.20 1:24 PM (110.14.xxx.142)

    저 일본살때 김치 많이 받아봤는데요..ㅎㅎ 우체국가면 알아서 포장해주더라구요..포장비가 좀 들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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