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교수의 회견을 보면서 느낀 점..
1. +_+
'12.9.19 4:05 PM (121.135.xxx.221)내말이!
2. 음
'12.9.19 4:08 PM (125.187.xxx.175)기존 정치인과의 차별화 아닐까요?
심판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또 그런거에 식상해하고 미래비전을 듣고 싶어하는 중도층과 정치 무관심층을 끌어모으는 전력일 수도 있죠.3. 안됐지만 실패!
'12.9.19 4:09 PM (68.36.xxx.177)네가티브는 새눌당이나 하는 거지 안철수가 뭐가 모자라 네가티브를 할까.
박그네야 한 것도 없고 아는 곳도 없으니 네가티브라도 해야 버티니까 하는거지.
네가티브와 비판의 차이부터 공부하고 오시길.
안철수는 출발부터 새눌당이 망쳐놓고 있는 현 대한민국을 견딜 수가 없어서 나온 분이라는 걸 모를까.
뭐 안철수 깎아내리려고 글은 잔뜩 썼는데 앞뒤도 안 맞고 단어 선택도 엉망이고 읽어줄 수가 없네.4. ...
'12.9.19 4:10 PM (59.15.xxx.61)남 비판하는 것보다
내가 잘하면 되지...이거겠지요.5. 공주병딸엄마
'12.9.19 4:13 PM (218.152.xxx.206)그것보다 국민을 반으로 나누지 않는다잖아요.
새누리당 표심도 찾아오겠다는 소리로 들었네요.6. 으음
'12.9.19 4:16 PM (175.198.xxx.129)안됐지만 실패님. 미국에 사시네요. 저도 미국에서 오래 살다 왔습니다.^^
글이 앞뒤도 안 맞고 단어 선택도 엉망인 점 죄송하네요.
제가 글을 잘 못 썼다 보니 제 의도를 잘못 해석하셨나봐요.
안 교수가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은 것이 자신이 오늘 말한 것과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해서
쓴 겁니다. 네거티브든 비판이든 안 하려고 하는.. 최소한 오늘은 그런 모습을 보였으니까요.7. 으음
'12.9.19 4:19 PM (175.198.xxx.129)아, 그리고 님. 흑백논리는 위험합니다.
안철수 교수에 대해서 뭔가를 말하면 무조건 깍아내리는 것이고
좋게만 쓰면 무조건 지지하는 거..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봐서는 곤란한 거죠.
전 두 분 중에 누구든 단일화만 하면 무조건 지지할 사람입니다.
제가 님 보고 새누리당 지지자신가봐요? 하면 황당하시겠죠?
물론 두 분 중 단일화에 뜻이 없으신 분에 대해선 가차 없이 비판할 겁니다.8. 같은 얘기를 들었는데
'12.9.19 4:31 PM (68.36.xxx.177)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쪽으로 이해하신 듯해서 말씀드린겁니다.
네가티브를 해야 비판이 아니죠. 네가티브는 비방이고 비난입니다.
네가티브는 안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물론 정치판이라는 곳의 특성상 아예 없을 수도 없긴 하지만.
새눌당이 선거때마다 보여준 있지도 않은 꺼리를 가져와서 의혹이 있는 걸 보니 자격없는 후보라고 언론을 동원해 맹폭격하는거요.
그리고 안철수가 나온 배경이 새눌당, 즉 여당의 정치행태가 도저히 봐줄 수 없어서, 매우 잘못되었다고 판단되어 출마결심으로 이어졌다고 본인이 이야기했죠.
그런 사람이 새눌당과 공조를 한다고요?
벌써 오늘 회견에서 그쪽 후보인 박근헤에게 한방 먹였지 않습니까.
소통과 통합이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말을 안 한것이 곧 예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듣고 싶은 대로 들린다는 말이 떠올라서 말씀드렸습니다.9. 백림댁
'12.9.19 4:37 PM (79.194.xxx.142)말 하는 것만 보곤 심판을 누가 더 잘할 진 모르는 거죠;;
박근혜후보도 저는 이명박정권과 관련없습니다. 현정권을 심판하겠습니다, 이런 포지션을 확실히 하고 있잖아요? 하지만......과연??10. 으음
'12.9.19 4:47 PM (175.198.xxx.129)님. 저는 네거티브와 비판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오늘 안원장이 네거티브 안 했다고 제가 지적을 한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좀 답답하네요.
그런 의도는 제로입니다. 잘못 이해하신 것은 제가 글을 잘못 썼기 때문이겠지요.
네거티브든 비판이든 안 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 제가 가진 궁금증인 겁니다.11. 말 그대로인 사람
'12.9.19 5:06 PM (68.36.xxx.177)안철수는 흔한 정치인의 언행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의 말은 가감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인기에 영합해서 말 바꾸는 사람도 아니고요.
그의 책이나 강연, 청춘 콘서트 영상들을 찾아보세요.
거기보면 재벌개혁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일부세력이 권력을 이용해 사적인 욕심을 채우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금융사기범들은 주여야 한다고 그 답지 않게 강한 발언을 한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과 연관있는 세력들이 누구일까요.
바로 새눌당, 여당이죠.
출마선언에서 어떤 노골적이고 강렬한 단어를 원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이미 그는 그의 태도, 가치관에 대해 여기저기 알리고 다녔습니다.
대선후보의 출발점이 그러할진대 비판도 안 할거면 그 험한 정치판에 뛰어들 이유가 없지요.
장고없이 움직일 사람도 아니고 대선후보가 동네 반장자리도 아니고 그가 모든 것을 던지고 나온 이유가 있지않겠습니까.12. ㅅㅅ
'12.9.19 5:20 PM (1.241.xxx.125) - 삭제된댓글네 공감합니다 이제 다 링위에 올라왔으니 차츰 분명해지겠지요
13. ...
'12.9.19 6:06 PM (82.156.xxx.249)박근혜에 대해서도 네가티브는 안할 껄요.
박정희 기념관에 출연금 내는 것도 찬성했으니까요.
역사의식 검증은 박근혜,안철수 모두 필요.
박정희에 대한 생각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655 | 형제들이 | 걱정맘 | 2012/10/01 | 1,544 |
161654 | 화장실 문 열어놓고 보시는 아주머니 4 | --;; | 2012/10/01 | 2,873 |
161653 | 두타 추석에 하나요? | 음 | 2012/10/01 | 1,091 |
161652 | 작년고추가루가많은데요 3 | ... | 2012/10/01 | 2,046 |
161651 | 수입차 (벤츠.BMW.아우디등) 한집에서 5대 굴리면 유지비 얼.. 11 | 지나가다 | 2012/10/01 | 5,655 |
161650 | 양평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 4 | Sos | 2012/10/01 | 2,860 |
161649 | 여친이 등기부등본 떼보게 부모님 집주소 알려달라는데 110 | ... | 2012/10/01 | 31,062 |
161648 | 들깨 수확전인가요 | ,,,, | 2012/10/01 | 2,558 |
161647 | 낸시랭, '새누리 정동영 종북색깔론' 비판 | prowel.. | 2012/10/01 | 2,995 |
161646 | 유도 김재범, 박근혜 캠프 탈퇴 운동에만 전념 1 | 아웃오브안중.. | 2012/10/01 | 2,472 |
161645 | 컴에 있는 사진을 폰으로 어떻게 옮겨요???? 2 | .. | 2012/10/01 | 2,206 |
161644 | 분량추가몇권까지 가능한가요? | 학습지 | 2012/10/01 | 1,233 |
161643 | 그릇사려면 2 | 우리랑 | 2012/10/01 | 2,544 |
161642 | 두들겨 맞는 기자들, 엉망이 된 뉴스, 대선까지 이대로? 2 | 샬랄라 | 2012/10/01 | 1,915 |
161641 | 대형마트들 너무해요..어찌 명절날에도 안노는지.. 14 | 마트 | 2012/10/01 | 6,090 |
161640 | 차고 단단하게 달걀찜 어찌하나요? 1 | 식당처럼 | 2012/10/01 | 1,586 |
161639 | 자기 얘기만 하려는 5살... 5 | ㅅ | 2012/10/01 | 2,020 |
161638 | 너무 속이 상해서...... 4 | ........ | 2012/10/01 | 2,285 |
161637 | 머리 유전도 있겠지만 태도도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3 | ....... | 2012/10/01 | 2,697 |
161636 | 오늘 시장 에서 송편 팔까요? 7 | 시장 | 2012/10/01 | 2,162 |
161635 | 이기적인 인간들-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18 | 철덜든것들 | 2012/10/01 | 5,265 |
161634 | 안구건조증에 좋은 제품 소개 | 정권교체 | 2012/10/01 | 2,234 |
161633 | 공부를 진짜 좋아하시는 엄마 7 | 공부 | 2012/10/01 | 3,508 |
161632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볼만한 것 같아요.. 12 | 으쌰 | 2012/10/01 | 3,422 |
161631 | “샐러리맨 된 기자들, 글로 먹고 살려면 ‘양심’을 지켜라” 1 | 샬랄라 | 2012/10/01 | 1,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