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수도권(용인 수지) 집사는거 어떨까요?

skyjee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2-09-13 18:05:23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야되서 요즘 머리가 넘 아프네요.
서울에 집사기는 만만치 않고
신랑 직장이 양재근처라
용인 수지쪽(동천동) 집을 알아보고 있거든요.

근데 요즘 부동산경기가 워낙 안좋다보니
지금 매매를 해야하는지 
조금 더 지켜본다음에 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ㅠ

물론 본인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지만
그냥 가볍게 한마디라도 거들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혹 동천동에 살고 계신 분 계신다면
살기는 어떤지요?

미리 소중한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75.205.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석비
    '12.9.13 6:14 PM (121.168.xxx.252)

    신분당선 생기면 동천동 쪽 좋아지겠지만,
    저는 편의시설에 비해 동천동이 서울이 가깝다는 이유로 많이 고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뭐 쾌쾌묵은 야그지만,그 지역 가구공단 있고 좀 그렇다고
    미분양도 많이 되었던 지역인데 갑자기 판교 생긴다 서울이 가깝다 이런게 뜨면서 많이 올랐어요
    지금이야 고점대비 많이 떨어졌겠지만요
    이는~ 사실 그곳에 살아보지 않고 무조건 제 3자가 주관적으로 쓴 글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저라면 보정역 주변을 볼 것 같아요
    보정역 주변 초등 중등 학군 좋구요
    아이들도 순하다고 선생님들이 칭찬 하시는 지역이어요^^
    저는 그곳에 안 살고 좀 더 밑에 살고 있는데요
    제 사는 지역은 제 입으로 추천하기가 뭐해요^^
    살긴 정말 좋거든요
    각설하고 보정역에서 타셔서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시면
    넉넉잡고 한 40분이면 양재역에 도착할꺼여요
    그리고 저라면 이곳에서 쭈욱 사시던 분이 집 사시는 건 대 환영이나
    그렇지 않고 님처럼 지방에서 올라오시면 어느 한 곳 정착하기보다는 좀 용인수지던 죽전이던 동백이던 구성이던 두루두루 돌아다녀보세요
    광교쪽도 가 보시고요
    그리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라면 일단 전세로 갑니다

  • 2. 저라면
    '12.9.13 7:24 PM (223.62.xxx.87)

    일단 그 지역가서 전세로 살아보고 정하겠어요.
    저도 수지에서 자가지만 십년 잘 살았다 생각은 들어도
    다시 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여기 안살거같아요. 진심

  • 3. 수지
    '12.9.13 11:35 PM (14.35.xxx.47)

    수지보단 죽전 추천요.
    일단 전세 살아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17 일산,화정에 도가니 맛있는집 소개시켜주세요(급) 도가니 2012/10/25 886
171316 제 고민 좀 들어 보시고 조언 좀 주세요 10 아들맘 2012/10/25 1,592
171315 조기입학 경험담 부탁드려요... 16 봄봄 2012/10/25 3,134
171314 sbs아침드라마.. 6 .. 2012/10/25 1,300
171313 집에 수도가 없는데.. 2 새댁임 2012/10/25 1,001
171312 얼굴이 붉혀지는 상황에서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는 분 계신가요? 4 부들부들 2012/10/25 1,297
171311 남편이카스친구인유부녀와.... 6 .. 2012/10/25 4,379
171310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25 594
171309 그런데 왜 미용실에서 머리하기 전에 32 이해가 2012/10/25 13,275
171308 아이허브 주문직전인데요... 2 ... 2012/10/25 1,447
171307 역시 돈이 돈을 버는가 봐요 5 ... 2012/10/25 3,517
171306 요샌 부츠컷바지 안입나요? 32 패숑 2012/10/25 6,585
171305 제사후 밥비벼먹는것 TV에 나오네요 17 2012/10/25 3,777
171304 쿠첸 이모델 괜찮을까요? 1 ... 2012/10/25 1,079
171303 아이 봐주는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10/25 1,997
171302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2012/10/25 10,531
171301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chiaro.. 2012/10/25 1,224
171300 인사 드립니다^_^ 2 순정순정 2012/10/25 980
171299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가식녀 2012/10/25 5,402
171298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살찐내가죄인.. 2012/10/25 2,654
171297 죄송요 알리가 아니라 에일리 라는 가수 아세요? 15 maman 2012/10/25 3,387
171296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4 2012/10/25 4,584
171295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12 뭐지? 2012/10/25 3,287
171294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갈수있나요,, 4 여행 2012/10/25 3,607
171293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샬랄라 2012/10/25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