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부부 어떤가요

왜..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2-09-13 00:34:20

긴 연애를 했고, 사내커플로 결혼한지 7년차 둘다 10년 이상씩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1년이 훌쩍 넘는 외도를 최근 끝냈음

아내- 몇년 전 한번의 외도가 있었고, 회사에는 아직 소문이 남아있음

둘다 욱하는 성격이 있지만, 그만큼 뒤끝은 없는 공통점이 있지요

슬하에는 5살 딸이 있고, 맞벌이 이기에 친정과 시댁에서 아이를 돌봐주십니다.

이대로 살아도 될까요
IP : 123.9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13 12:54 AM (123.98.xxx.115)

    콩가루 아닙니다. 애 키우고요 다만 맞벌이 특성상 부모님께서 케어해주시는 경우 있지만
    그리고 시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자 경우는 소문 안났습니다..

  • 2. 사는 건
    '12.9.13 1:12 AM (59.20.xxx.146)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같은 회사 다니시는게 대단한듯. 아내 분 우째요. 소문남아서요.

  • 3. 음..
    '12.9.13 1:15 AM (115.126.xxx.16)

    혹시 원글님 여동생이 그 아내인가요?

    그러면 그냥 그만살라고 하세요.

  • 4. 원글
    '12.9.13 1:18 AM (123.98.xxx.115)

    소문이 크게는 돌지 않았지만... 그래도 알 사람은 아는 것같습니다.

    왜사냐 싶다가도 또 참 잘맞는 사이 처럼 여행도 잘 다니고 그럽니다.

    경제권은 공통 제외하고 따로 가지고 있죠...

  • 5. ,,,
    '12.9.13 1:22 AM (72.213.xxx.130)

    드라마 처럼 사는 부부군요.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윈도우 부부 유형이에요.

  • 6. .....
    '12.9.13 1:28 AM (116.126.xxx.31)

    상관없는 댓글일지 모르지만요...
    그런 외도상대방은 대체로 어떤 사람인가요? 같은 유부남녀? 아님 미혼 총각, 처녀들?
    또.. 외도할때. 죄책감은 없을까요?

    사실. 저도 결혼 4년차에...권태기 심하게 왔을때...
    외도까진 아니고 섬씽이 약간 있었는데.
    흔들리는 감정만으로도. 제 스스로 너무 죄책감이 느껴지고.. 나에게 좋다고 하는 그 사람도 유부남인데...
    저 사람은 언제든 또 바람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감정이 멈춰지던데요....

  • 7. 존심
    '12.9.13 1:31 AM (175.210.xxx.133)

    그냥 조금은 남인 듯 사세요...

  • 8. ㅇㅇㅇㅇ
    '12.9.13 1:54 AM (222.112.xxx.131)

    사랑과 전쟁 -_-?

  • 9.
    '12.9.13 3:58 AM (188.22.xxx.114)

    전에 글 올리셨지않나요? 님 이야기죠?
    서양에선 오픈 메리지라하는 관계. 두 사람이 합의하고 불만 없으면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81 대문글에 어떤 남편 선택에서 또다른 질문... 4 ... 2012/09/23 1,413
158580 밑집 락스냄새가 윗집으로 올라올수도 있는지요 ... 2012/09/22 2,750
158579 안철수 후보 멘토 친형님이 남민전때문에 투옥되었군요 15 .. 2012/09/22 3,538
158578 영화<광해>보고 왔는데, 잔재미는 있는데 깊이가 아쉬.. 10 포리 2012/09/22 2,949
158577 폐지줍은 분들 좀 짜증날 때가 있어요. 6 - 2012/09/22 3,072
158576 저축은행 5~6년차 정도면 연봉이 어떻게 돼나요? 1 저축은행 2012/09/22 1,668
158575 지시장이나 **번가 같은 곳에서 파는 양파즙 믿을만한가요? 5 흐음.. 2012/09/22 2,230
158574 결혼기념일 2 2012/09/22 1,361
158573 내일이 예정일인데, 오늘 갑자기 비염 증상이 왔어요 ㅠㅠ 4 어흑 2012/09/22 1,983
158572 TV가 고장나서 사야되는데요,,어디가 쌀까요? 5 사야함 2012/09/22 1,594
158571 임대법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억울해서요. 1 울지맛 2012/09/22 1,413
158570 다섯손가락 질문 좀 할게요 바람소리 2012/09/22 1,703
158569 같이 수다 떨면서 탑밴드 보실 분? 35 깍뚜기 2012/09/22 2,317
158568 이쁜옷 파는 싸이트좀 알려 주세요 플리즈 2 ,,, 2012/09/22 2,389
158567 삭힌 고추 1 삭힌고추 2012/09/22 1,565
158566 오늘 코스트코.. 3 .. 2012/09/22 2,812
158565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실꺼죠? 70 다시 2012/09/22 13,364
158564 갤2 - 트위터 화면이 동동 울려요.. 구토유발 2012/09/22 1,140
158563 돌잔치에 출장헤어 불러보신분있나요 ... 2012/09/22 1,502
158562 아들녀석들 보신분 계세요? 잉국이 어땠나요? 17 궁금이 2012/09/22 4,658
158561 지금 뭐하세요 17 ,, 2012/09/22 2,211
158560 최근 발견한 좋은곡 3 저도 2012/09/22 2,136
158559 장조림 맛있게 하는 비법 있나요? 13 맛없어 2012/09/22 3,722
158558 다섯손가락 남주 짝눈 9 시러 2012/09/22 2,698
158557 엄마와 떨어져 지낸 기억.. 8 .. 2012/09/22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