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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요끼 집자랑 소심하게 해볼께요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2-09-12 01:03:03

요크샤 남아 키우고 있어요 워낙 활동적인 녀석이라 여기저기 너무 돌아다녀서 잠잘때라도 좀 편히 자라고

잘때는 아주 커다란 철장 속에 넣고 (말이 철장이지 무척 커다란 울타리) 담요를 깔아주고 거기서 자도록 했어요

그랬더니 자꾸 담요로 돔 형태를 만들어서 그 속에 들어가서 자는거예요

암튼 담요 4-5 개를 번갈아 쓰며 자주 세탁해주며(일주일에 두세번) 그렇게 키웠는데  자꾸 돔형태를 담요를 말아가며

만들기에 며칠전 강아지 집을 사왔어요 세탁 가능한걸로,, 돔형태 동굴처럼 폭신한 소파 있는걸루요,

그랬더니 매일 잘때도 울타리에 안들어가려던 녀석이 (저랑 남편 사이에서 낑겨 침대에 자려함) 스스로 울타리속에 들어

가서 자기 집속에 쏙 들어가네요 ㅎㅎㅎ

울타리속에 있는 자기집에 들어가서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폭신한 소파위에서 쿨쿨 자네요,

저나 남편이나 애들이 화장실만 가려해도 쪼르르 나오던 녀석이 자기집속에서 앉아 쳐다만 보네요 ㅎㅎ

이녀석 너무 귀엽고 이녀석 집이 하늘색 구름이 가득한 구름모양이 있는 집인데 정말 폭신 구름 속에서 편히

자는것 같아요,

강아지가 너무 좋아라 하니까 제가 기분 좋아 자랑한번 써봅니다. 진작 사줄껄 그랬나봐요,

 

울 아기 데려온지 3달만에 사주는거거든요 ㅎ

IP : 203.170.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2 1:11 AM (180.92.xxx.198)

    아공..넘 귀엽겠어요..귀요미 그 자체!!

  • 2. 해라쥬
    '12.9.12 1:13 AM (1.253.xxx.25)

    사진이 보고싶어요

  • 3. 주현엄마
    '12.9.12 10:33 AM (211.246.xxx.11)

    우리 개님 주현이(시츄)는 동굴집 사줬지니만 본체만체..
    꼭 사람들 옆에 궁둥짝을 붙여야 주무십니다..에혀~

  • 4. ㅋㅋ
    '12.9.12 12:25 PM (121.139.xxx.161)

    울 개님은 제옆구리부근에서 놀다가 결국은 자기자리로 가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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