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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발면 먹지말라고 말려주세요ㅠ

.. 조회수 : 14,975
작성일 : 2012-09-11 21:33:58

나이들어가니.. 밤 늦게 먹는게 부담스럽기는 한데요..

얼큰한 사발면 국물 쭉~ 들이키고 싶어요ㅠ

싱크대에 남편이 어젯밤에 사 놓은 생각지도 못한 사발면을 보고 식욕이 마구 돋습니다ㅠ

이게 왠 횡재냐..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예요..

먹지말라고 말려주세요ㅠㅠ

IP : 121.168.xxx.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리긴요
    '12.9.11 9:36 PM (110.14.xxx.164)

    인생뭐 있나요
    먹고 싶은건 먹어야죠
    전 없어서 못먹어요

  • 2. 뮤즈82
    '12.9.11 9:36 PM (119.198.xxx.200)

    원글님 죄송~~~~ 전 좀있다 축구 보면서 먹을려고 일부러 슈퍼 갔다 왔어요..ㅡ. ㅡ,,

  • 3. 스뎅
    '12.9.11 9:36 PM (112.144.xxx.56)

    전 새우탕 사발면 쟁여두고 살아요. 도움이 못되어 죄송요 ㅠ

  • 4. 글게요
    '12.9.11 9:36 PM (1.251.xxx.82)

    드세요.
    내일이 먼저올지...다음생이 먼저올지 ㅋㅋㅋ 농담입니다.

  • 5. ㅇㅇ
    '12.9.11 9:36 PM (59.7.xxx.195)

    후루룩 짭짭
    뜨거운 국물 한 모금 꿀꺽
    아 상상만 해도 조으다.

  • 6. Yeats
    '12.9.11 9:37 PM (203.226.xxx.121)

    먹지마세요 내일 아침에 부대낄듯 ㅠㅠㅠ 이렇게 말하고 우리집에 사발면 있음 전 먹습니다 ^^

  • 7. ㅇㅇㅇ
    '12.9.11 9:40 PM (211.36.xxx.86)

    먹지마세요 밤엔
    내일 낮에 두배로 드세요

  • 8. 억척엄마
    '12.9.11 9:41 PM (115.10.xxx.134)

    드세요 낼 아침에 퉁퉁 부어있을겁니다

  • 9. ,,,
    '12.9.11 9:43 PM (119.71.xxx.179)

    이글보니까 먹고싶네요

  • 10. 아니 왜요
    '12.9.11 9:44 PM (119.18.xxx.141)

    아직 열 시도 안됐는데 ㅋ

  • 11. 어쩌라고
    '12.9.11 9:46 PM (1.252.xxx.65)

    어익후 여기서도 깨알같은 지자랑
    융푸라우?
    지랄한다

  • 12.
    '12.9.11 9:48 PM (61.43.xxx.88)

    드세요 ~ 맛있게 ! !

  • 13. 올리브
    '12.9.11 10:03 PM (116.37.xxx.204)

    저라면 내일아침에 먹습니다
    벌써 드셨나요?

  • 14. ..
    '12.9.11 10:03 PM (121.168.xxx.72)

    오마나.. 저 제대로 식욕 뚝~ 떨어졌어요..
    저 청개구리인가봐요..
    먹으라고 부추기시니..
    아.. 먹지 말아야겠다.. 싶어졌어요!
    감사해요~

  • 15.
    '12.9.11 10:09 PM (175.118.xxx.102)

    뭐예요ᆞ글보고 물끓이는데ᆞᆞᆞ ㅋㅋ

  • 16. 방금
    '12.9.11 10:15 PM (121.145.xxx.224)

    참깨컵라면 먹었는데
    이글 미리 봤으면 같이 안먹을걸^^;;

  • 17. ...
    '12.9.11 10:20 PM (121.163.xxx.20)

    사면발이로 읽은 난 뭐냐...타락했어...ㅠㅠ

  • 18. @@
    '12.9.11 10:21 PM (1.238.xxx.118)

    전 지금 불닭볶음면 먹고있는데 넘넘 맛있어요..
    다 먹고 나면 국물에 밥 비벼 먹을거에요..ㅠㅠ

  • 19. 비쥬
    '12.9.11 10:21 PM (175.223.xxx.12)

    삼양캅라면이 국물 퍽풍 드링킹에는 딱 적절해여

  • 20.
    '12.9.11 10:31 PM (116.32.xxx.167)

    늘 제 입맛에 감사한것이 평생을 라면에 흥미를 못 느낀다는거..
    그러면서 애들 간식 초코송이 먹는다는

  • 21. 님 땜에
    '12.9.11 10:45 PM (110.14.xxx.164)

    괜히 나만 먹었어요 ㅜㅜ

  • 22. 음ᆞ
    '12.9.11 10:57 PM (119.208.xxx.12)

    드세요~~
    골든타임보면서 비빔면 먹었어요ᆞ

  • 23. 먹고싶는건
    '12.9.12 2:17 PM (222.238.xxx.247)

    먹어야 하는 주의라서 못말려드려용~~~

  • 24.
    '12.9.12 6:49 PM (175.203.xxx.14)

    최만글 떠서 읽게 됐는데 사발면 먹고 싶다.

    엄마 학교 일직일때만 따라가서 먹을 수 있었던 사발면....도시락....

    그래서 컵라면이 좋은걸까.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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