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조리 식품으로 집들이 해보신분?

과연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12-09-10 20:11:59

집들이랑 생신상 차릴때 이용하면 좋을거 같긴한데

보아하니 블로그 정보들도 죄다 홍보성 글들이라 ㅠㅠ믿을수가엄네요

정말 맛있나요??

좋았던 곳 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제가 궁금한곳은 홈x이란곳인데 혹 이용해보신분 계신지? 체험단 글들의 홍수에 진위를 가리기가 어렵네요;;

IP : 121.139.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8:28 PM (222.101.xxx.43)

    부끄럽지만 저요..써놓으신 그곳에서 시켰어요. 저는 좋았어요. 시킨음식에 따로 재료를 좀더 사서 같이 재료를 보태서 했어요..혹시 음식이 모자를까봐서..해물탕같은거는 해물도 충분하더라구요..소스같은것도 넉넉히 왔구요..
    맛도 괜찮아요^^

  • 2.
    '12.9.10 8:29 PM (1.232.xxx.12)

    블로그 하는 사람이 보면 딱!!! 알아볼 거 같아요. 솔직히 너무 성의 없지 않나요.
    칼질 많이 해야하는 월남쌈 같은 메뉴 정도 시키고 이런 거 저런 거 좀 섞어서 해야할 듯요.
    전 집들이 메뉴보면 82하는 사람도 알아보겠던데요. ㅋ

  • 3. 두분 감사
    '12.9.10 8:33 PM (121.139.xxx.33)

    헉.. 알아보려나요;;
    홈x가 다들 아는곳인가봐요 ㅠㅠ 전 오늘 첨 들어서
    에궁 포기해야하나 ㅠㅠ
    근데 82하는 사람은 어떤걸 보고 아셧나요 ? 진심궁금

  • 4. 저는
    '12.9.10 8:37 PM (125.186.xxx.11)

    몇번 이용해봤고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이용한 곳은 그곳 아니고 다른덴데요
    거기서 서너가지 시키고 제가 두어가지 추가해서 하니 훨씬 편하고 좋던데요

    윗분은 솔직히 너무 성의없지 않냐고 하시지만, 전 집들이나 생신상에 주부가 굳이 성의라는 명목으로 뼈빠지게 고생할 필욘없다는 생각이라서요
    손빠르고 요리 잘하는 분들이야 스트레스 아닐지 모르지만, 아닌 사람은 그거 준비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행사 자체에 이를 갈게 될 수도 있거든요
    축하받고 축하하는 자리를 서로 즐기려면 적당히 그런 도움 받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 5. **
    '12.9.10 8:48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다들 즐겁자고 만나는 자리인데 음식하는 사람도 즐거워야죠
    음식 잘 하는 분들은 손수 다 해도 힘이 안들겠지만
    초보주부나 음식하는 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메뉴정하기부터 골치 아프잖아요
    반조리음식 있으면 어때요? 솔직히 다 배달음식으로 한다고 해도
    다들 맛있게 먹고 재밌게 시간 보내는 게 더 나을 것같아요
    저는 주부 25년차고 음식하는 거 즐기는 편이라 우리집에 해먹이는 거 좋아하지만
    친구집에 가서 탕수육에 짜장면 시켜도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다와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곳은 저도 다른 블로그에서 본 곳같은데
    그 블로거가 잘 써서 그런가 음식은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반조리음식 시키는 거 너무 고민마시고 좋은 곳 찾아서 즐겁게 행사 치루세요

  • 6.
    '12.9.10 9:11 PM (121.139.xxx.33)

    저도 윗님들 말씀처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그런데 분명... 이걸 혼자 다 했냐.. 산거같다(예의상이라도;) . 뭐 이런 질문 받을텐데
    반조리식품임을 고백해야할까요?
    내가 혼자 한거라고 뻥쳤다가 걸리면 더 민망할거 같아서요-_-

  • 7.
    '12.9.10 9:30 PM (211.60.xxx.182)

    보면 다 알아요.

  • 8. 저도
    '12.9.10 9:53 PM (180.65.xxx.88)

    반조리식품으로 차린 집들이 다녀와 봤는데 딱 보니 알 수 있기도 하지만
    맛의 깊이가 아무래도...
    반찬가게 음식으로 차린 상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저희 동네 반찬가게는 부탁하면 반조리로도 팔더군요.
    낙지볶음, 부침개 반죽 같은 건 반조리 된 채로 사다 놓고 집에서 해 먹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친구가 반찬가게에서 집들이 음식 준비했는데 메뉴도 손님 특성에 맞게 짜주고
    상차림 바로 할 수 있게 음식 데코도 해 줘서 근사해서 참 좋더군요.

  • 9.
    '12.9.11 9:57 AM (117.111.xxx.146)

    *밀 말씀이죠? 저 거기서 주문해서 집들이해봤어요
    국이랑 기본반찬과 할수있는건 따로 준비하고
    냉채류와 갈비찜. 고추잡채랑 몇가지 사서했는데
    냉채며 고추잡채가 손이 많이가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는거라 사서하니 괜찮았어요 재료손질되서 오는거고 데코하거나 볶기만하면되는~
    갈비찜은 맛있었는데 넘 프로의 향기가 나서 딱걸렸지요 ㅋ
    손덜어주기는 좋은듯하니 모두다 사서는 하지마시고 몇가지 메뉴 주문해서하면 훨씬 수월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5 [생]문재인의 동행_타운홀미팅 [문재인TV] 1 사월의눈동자.. 2012/09/24 1,703
159104 초등학교... 서울에서 다니는게 나을까요? 6 아.. 2012/09/24 1,947
159103 양송이 조림 방법 좀 부탁해요 2 잘하는게없네.. 2012/09/24 1,921
159102 시어버터의 계절이 왔어요~ 6 크랜베리 2012/09/24 2,988
159101 집에 어른이 아프신 경우 행사 다 그냥 지나가나요?......... 5 직장맘 2012/09/24 2,144
159100 문재인 시민과의 정책토론 생중계 합니다.. 고고싱 4 문안드림 2012/09/24 1,716
159099 술을 너무 많이 마셔요... 20 .. 2012/09/24 3,379
159098 천안사시는 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2 걱정 2012/09/24 1,348
159097 하나티비 VS 강남케이블...어느게 더 나은가요? dma 2012/09/24 1,381
159096 무상보육폐지 기사보셨나요? 17 2012/09/24 4,312
159095 일본지역 2 행복 2012/09/24 1,437
159094 외로운 밤을 보낼만한.......만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다맘 2012/09/24 2,481
159093 이런증상에 병원을 가야 할지요? 1 ... 2012/09/24 1,396
159092 드뎌 갑제옹이 열받았습니다.. 12 .. 2012/09/24 4,679
159091 이사 2주남았는데요...정리정돈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cass 2012/09/24 3,490
159090 법무부에서 편지가 와서 깜놀했어요 1 2012/09/24 2,140
159089 연주회 때 신을 초4 여아 구두?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신발 2012/09/24 1,333
159088 추석선물 추천도서 부탁드립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 추천도서 2012/09/24 1,371
159087 러쉬 비누 가격대비 쓸만할까요? 14 애엄마 2012/09/24 9,100
159086 레디시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요? 1 레디 2012/09/24 1,720
159085 뭐가뭔지 혼란스럽네요. 1 2012/09/24 1,433
159084 82에 효녀분들 되게 많네요 17 82엔 2012/09/24 3,502
159083 대딩자녀 미국으로 인턴쉽 보내신 분 조언 부탁요** 1 대딩맘 2012/09/24 1,515
159082 혹시 분당 사시는 분들 1 중3 2012/09/24 1,950
159081 췌장암 징후? 9 친정엄마(도.. 2012/09/24 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