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밥을 천천히 먹으니까 양이 주네요

와~~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2-09-09 17:41:09
제가 평소에 밥을 빨리 먹거든요.
남편하고 먹어도 남편은 반먹을동안 저는 한그릇 다 먹어요.
그러다보니 반그릇 더 퍼와서 먹게되더라구요.
포만감이 안들어서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밥을 천천히
조금씩 떠서 먹어봤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포만감도 들고 그러다보니 양도 주네요.

내가 왜 그렇게 밥을 빨리 먹었나생각해봤더니
밥도 뜨겁고 국도 뜨겁고 해서 뜨거운걸 못참고 거진 반만 씹어서 넘기다 보니
빨리 먹었던거에요.
그래서 조금씩 퍼서 식혀가면서 먹으니깐 뜨겁지도 않고 오래씹게되고 
오래먹다보니 포만감오고 더 안먹게되고..
암튼 이러다 위가 줄어들면서 다이어트에 도움될것 같아요.

다 아는 사실인데 뒤늦게 혼자 아는척 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직접 피부로 느끼다보니, 정말 좋은것 같아서 
올려요^^ ;;
IP : 59.86.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5:50 PM (210.216.xxx.216)

    전 결혼전엔 밥을 심할 정도로 천천히 먹었는데 결혼후 남편이 빨리 먹는사람이라 저까지 점점 빨라지더라구요 원글님 말대로 밥양도 많아지고 잘씹지도 않고 속도안좋아지고... 요즘 일부러 천천히 먹으려하는데 습관이 무섭다고 어느순간 다시 빨리먹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26 가격 햇사레 황도 11-14개 4만원 6 좌회전 2012/09/21 2,149
157925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1 1,570
157924 내 자식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21 ㅎㅎ;;; 2012/09/21 4,288
157923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타령' 3 최강욱 2012/09/21 1,803
157922 포진바이러스에 좋은음식? 2 2012/09/21 2,469
157921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34 애엄마 2012/09/21 12,301
157920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한 잘못된 프레임 7 판세 2012/09/21 3,020
157919 바퀴와의 동거...잠이 안와요 11 멘붕 2012/09/21 3,167
157918 참 덧없네요. 7 ........ 2012/09/21 2,991
157917 '자기야' 전원주 "잃어버린 옷, 사돈이 입고 있었다&.. 80 ..... 2012/09/21 22,913
157916 lg 광고 나레이션.. 4 .. 2012/09/21 1,524
157915 꽃게, 어디서 구입하세요? 6 꽃게주문할래.. 2012/09/21 1,949
157914 김민전교수 불안하네요 23 서른즈음 2012/09/21 15,402
157913 시술받고 싶어요 미간주름 2012/09/21 1,432
157912 40대에 이혼하신분들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16 dlghs 2012/09/21 6,297
157911 애들 있는 집 식탁매트 추천해주세요! 5 식탁매트 2012/09/21 4,305
157910 면생리대 만들어쓰시는분 계세요? 3 .. 2012/09/21 1,760
157909 BBC 라디오 방송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영역해서 시처럼 낭송했.. 48 웃다 기절 2012/09/21 15,273
157908 셀린 러기지 백 어때요? 1 가방 좋아 2012/09/21 1,783
157907 한달 휴대폰 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1 무러뜨더 2012/09/21 1,469
157906 안후보님 아버지 이야기 13 하늘아래서2.. 2012/09/21 5,936
157905 학생의 장난..... 7 2012/09/21 2,726
157904 드라마 다운받아보는 사이트 2 다움 2012/09/21 2,007
157903 응답하라 1997 질문좀.. 2 응답 2012/09/21 2,397
157902 과자 사러 나가고 싶어요. 10 미 헝그리 2012/09/21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