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알순 없지만 근심없이 잘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속속들이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2-09-02 21:01:06

저는 아니지만 주변에 부모복, 자신의 복, 남편복 등등 다 가진 이들이

소수지만 있어요. 확실히 같이 있어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요.

제 실상과의 갭이 너무 크네요^^

저는 그런 사람들 시샘안해요, 그냥 아 저런 인생도 있구나, 부럽다.... 하죠^^

절친은 저더러 그래도 겉으로만 봐서는 모른대요, 그리고 사회적 지위, 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크다고, 이건 잘살고 행복한 사람들을 시샘해서가 아니라 그런 게 있다네요..

그럴까요? 저는 주변에 반대로 열등감에 공허해한 경우를 봐서 웬지

잘난 사람들은 별로 빈 구석이 없을 거 같아요...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9:02 PM (220.78.xxx.55)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은 하고 살껄요
    뭐..진짜 너무너무 돈도 많고 남편도 좋고 애들도 좋고 하면야 없겠지만..
    일반적인 서민 가정은 다 고민이 있을 꺼지만요!!!!!!!!!!!
    그래도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요 ㅎㅎㅎㅎㅎ
    진짜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 ㅠㅠㅠ

  • 2. ..
    '12.9.2 9:06 PM (175.197.xxx.216)

    사회적 지위,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반대죠
    일단 기득권이면 아~주 세상 살기가 편하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요 ㅎㅎ

  • 3. ㅎㄹㄴㅁ
    '12.9.2 9:10 PM (222.112.xxx.131)

    행복해질려면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할줄 알아야 된다고 ^^;

    높은데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 4. 다 고민은 있어용
    '12.9.2 9:58 PM (14.52.xxx.59)

    고민이 없다는 사람은 본인이 초월한거죠
    재벌 자녀 고위관료 부인,,다 룰룰랄라 즐거워 보이나요?
    개똥 철학하는 사람들이 더 고민없이 행복한 삶을 살겁니다
    저도 갈등 많았는데 세상 다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더니 결국 돈으로 해결될 일은 고민도 아니고
    생로병사는 하늘에 달린거,,,자식들은 지 인생 지가 사는거,,뭐 이런식으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16 침대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6 아로마 2012/09/06 14,856
151815 고2 수학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6 고민 2012/09/06 1,940
151814 9시뉴스에서 3 한마디 2012/09/06 1,470
151813 요절하면 장례도 제대로 안하는게 관습인가요? 10 보헤미안 2012/09/06 4,817
151812 장농+화장대 얼마나 할까요 2 원룸 자취생.. 2012/09/06 1,665
151811 응답하라 작가가 어떤 분인가요 7 띵이 2012/09/06 3,096
151810 법륜스님 즉문즉답, 가보신 분 계세요? 8 불자는아니지.. 2012/09/06 2,321
151809 신발사는 팁좀 알려주세요 ㅠㅠ 2 엄지발톱이 .. 2012/09/06 1,545
151808 멍든눈 맛사지한계란먹어도되나요 2 멍든눈 맛사.. 2012/09/06 2,722
151807 전화번호 바꿀 때 뭘미리 체크해야 할까요 1 .. 2012/09/06 1,106
151806 태풍피해 없었나요? 태풍 2012/09/06 820
151805 시누가 욕하고,, 11 두통 2012/09/06 3,741
151804 그대없이는 못살아의 주제곡 5 알고싶은여자.. 2012/09/06 1,888
151803 아버지 드레스셔츠 사드리려는데요! 2 +_+ 2012/09/06 943
151802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1 ㅂㅂㅂㅂ 2012/09/06 1,282
151801 응답하라..참을껄 그랬어요 16 응답하라 2012/09/06 4,478
151800 나와 하나도 안 닮은 딸 9 이웃주민같은.. 2012/09/06 2,472
151799 청소년일 것 따라서 교화의 여지가 있을 것,피해자와 일부 이상 .. 1 ... 2012/09/06 960
151798 안철수대변인"금태섭 변호사의 회견은 개인적 의견일뿐&q.. 3 머니 2012/09/06 2,188
151797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는거 몇시부터 민폐인가요? 7 기준이 몇시.. 2012/09/06 2,506
151796 자신의 부모님이 사이가 엄청 안좋았는데, 나는 남편과 10년넘게.. 6 2012/09/06 2,664
151795 조폭이 다스리는 나라.. 1 ㅇㅇㅇㅇ 2012/09/06 897
151794 세살배기 아들옆에서 성폭행단한 임산부의 남편의 글 2 ㅠㅠㅠ 2012/09/06 3,176
151793 물건을 택배로 반품했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 5 사라진 물건.. 2012/09/06 4,553
151792 나꼼수 봉주 19회 버스 갑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9/06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