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비자인 사람 신고할 경우

학생비자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2-08-29 16:16:59

사정상 급하게 물어볼려구요.전 미국에서 지금 생활하고 있는 사람인데,남편이 바람이 나서 상간녀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데리고 갈려고 저에게 온갖 수모를 다 주고 있는 상황이구요.저를 한국에 보낼려고 합니다.

상간녀는 지금 학생비자 상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워크퍼밋이 없는 상태라서 합법적인 것은 아닙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 이런 일을 당하느니,그렇다고 아이들을 그런 여자한테 보내고 싶지도 않구요.

차라리 미국 이민국에 신고를 해서 다 같이 한국에 가는것이 그나마 제가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물론 학생비자이고요.살림살이도 미국이나 한국 가는거나 별 차이도 없고요.

여자 이름과 집주소만 알고 있는데 그것으로 가능한지?조사가 진행될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어볼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한 심정입니다.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드릴께요.

IP : 67.49.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4:23 PM (203.226.xxx.10)

    그게 방법이 필요한건가요,? 무식한 소리지만 경찰서에 신고하면 이민국이랑 다 연결되는거 아닌가요? 그 학생쓰고 있는 업주랑 다 쌍으로 걸리겠죠 별도움이 못되서 미안해요

  • 2. ..
    '12.8.29 4:24 PM (203.226.xxx.10)

    정말 속이 속이 아니시겠어요~~

  • 3. 미래의학도
    '12.8.29 4:26 PM (210.205.xxx.28)

    그냥 해당지역 경찰에 신고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이민국에 신고하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그냥 이름 거주지 주소만 불러주면 알아서 잡아갑니다;;;
    조사 끝나면 강제추방 당하구요..(원글님의 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되구요...)

  • 4. 초5엄마
    '12.8.29 4:34 PM (221.147.xxx.240)

    이런건에 대해서는 미씨유에스에이(www.missyusa.com) 속풀이방에 문의해보세요. 실시간으로 댓글달아주실거구요.. 전문가분, 경험자분들도 꽤 되시니 유용한 조언 구하실수 있을거예요. 마음 굳게 먹으시기 바랄께요..

  • 5. ...
    '12.8.29 4:57 PM (101.235.xxx.36)

    일단 불법이민자라도 추방되려면 사람 죽이거나 ..마약 팔다 걸리거나[ 사는사람은제외]. 정도는 되야 추방 당해요..

    F1비자 있는사람이 불법으로 일했다고 추방 안당합니다.

    그런식으로 추방당한다면 에레이 수많은 불법 유학생들이 룸빵 다니는데 신고해도 처벌도 안받더라구요.

  • 6. 이럴땐
    '12.8.29 5:21 PM (77.202.xxx.158)

    최대한 본인하고 자식한테 어떤방법이 가장 좋은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남편이 배신한것에 대해 분하고 화나시겠지만 그래서 복수하고싶고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러다보면 정작 본인도 아이도 어느순간 상처입을대로 입고 망가져있을거거든요.그러다보면 상처만 남고 남는것도 없이 헤어지게되더라구요.

    차라리 다시는 평생 같이 안살 사람 이젠 남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를 위해서본인을 위해서 미래에 어떻게 사실지 영악하고 신중하게 고민하신 후에 위자료 받을거 다 받으시고 끝내면 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30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0 2012/09/09 4,287
152629 그것이알고싶다 잘 봤습니다. 6 ㅇㄹㄹㄹㄹ 2012/09/09 3,056
152628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 싸랑해요 박.. 2012/09/09 1,525
152627 대형마트 허가제에 공휴일에 무조건 휴무? 2 !!! 2012/09/09 1,163
152626 마이너 치킨집이 더 맛있는 분 계세요? 4 치콜 2012/09/09 2,138
152625 집을 떠난것이 다행이었다 1 2012/09/09 1,670
152624 급질!!! 밥 짓기 여쭙니다 1 김밥 2012/09/08 2,385
152623 베리칩은 짐승의 표? 1 ... 2012/09/08 1,501
152622 치질수술하면 정말 변새는 증세 (변실금) 생기나요? 4 진짜인가요?.. 2012/09/08 6,416
152621 남편이 이 시간에 돈까스를 튀겼어요. 14 미쳐 2012/09/08 4,193
152620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3 ... 2012/09/08 2,740
152619 건강에 좋은 이불... 뭘까요??? 2 헬프 2012/09/08 1,900
152618 그것이 알고싶다 소름끼쳐요 5 묻지마 2012/09/08 7,504
152617 세상 무섭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4 정말 2012/09/08 4,048
152616 아이팟..카톡 안 돼요ㅠㅠ 1 카카카톡 2012/09/08 1,540
152615 마이 시스터즈 키퍼랑 하우스 희생 에피소드 3 영화 2012/09/08 1,043
152614 남자 모솔 특징 풀어보아요 13 torito.. 2012/09/08 8,572
152613 유치원 고민이요 4 유치원 2012/09/08 1,260
152612 술한잔해요 82칭구들 24 ... 2012/09/08 2,561
152611 이쁜여자의 삶과 저의 삶은 왜 이렇게 다를까요... 38 .... 2012/09/08 22,865
152610 왜 핸드폰 신규는 잘 없나요? ㅠ 3 ... 2012/09/08 1,347
152609 실내 골프연습 하러 가면 3 2012/09/08 2,289
152608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중 사상 최고의 연설 1 ... 2012/09/08 962
152607 장조림 따라하기 6 ?. 2012/09/08 2,230
152606 다섯손가락 몇부작인가요? 5 피아노 2012/09/08 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