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드달린 티셔츠땜에 혈압오르네요~~**;;

아놔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2-08-28 23:07:12
제가 좀 후드달린 티셔츠를 좋아해요.
태풍불고 비내린 오늘 세탁한건 아니구요,
얼마전 햇볕쨍쨍 모래알은 반짝인날에 세탁을해서 뒷베란다에 잘 말려서 서랍장에 개어 넣어놨었어요.
으헉~~
그저께인가 그옷을 입고 주방에 앉아있는데 어디선가 걸레썪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뭐지 뭐지~찾다가 통과~!!
거실에 앉아있는데 이번에도 또 어디선가 걸레썪는 냄새가 솔솔~~==;;
아놔~~열나게 여기저기 개코모드로 변신해서 찾았는데 알고보니깐 티셔츠후드에서 나는 냄새더라구요~ㅜㅠ
그래서 세탁기로 직행해서 다시 잘 세탁해서 완전 바람과 햇빛 잘드는 베란다자리에다 잘 말렸어요.
근데 며칠지나서 혹시나하는 생각에 꺼내서 확인을했더만 역시나 또에요 흑흑~~~
이거 대체 어떻게 말려야 걸레냄새가 안나죠~~?
새옷이라 처음 빤거였어요.
아 혈압올라요...
IP : 61.43.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2.8.28 11:13 PM (116.37.xxx.204)

    대야에 물을 팔팔 끓여서 담가 뒤적뒤적 하세요. 아마 후드가 등판겹쳐지는 부분일겁니다.
    삶지 못하는 옷은 그리하니 되더군요.

  • 2. 저는
    '12.8.28 11:23 PM (222.107.xxx.147)

    바지 거는 옷걸이에 거꾸로
    찝어서 말려요,
    그러니까 후드가 아래로 가게.

  • 3. 아하~
    '12.8.28 11:32 PM (125.177.xxx.76)

    대야에 물을 끓여서 세탁하면 냄새가 안나보네요~?
    아 전 오늘 처음 알았네요^^
    글쿠 바지걸이에 걸면 후드가 밑으로쳐지지 겹쳐지지않게 잘 마르겠네요^^
    우아~~
    역시 82님들께 여쭤보길 넘 잘한거같아요.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4. 저는..
    '12.8.28 11:44 PM (175.117.xxx.161)

    다른 웃옷들은 옷걸이에 걸어 건조 시키는데 후드만은! 그 겹쳐지는데 잘 안마르는게 싫어서 빨랫대(스뎅으로 된 흔한 빨랫대 있죠)에 후드가 펴지도록 너는데 한줄에 걸치면 잘 안마를까봐 두줄에 걸쳐서 널어요.
    ㄷ 자를 90도 돌린 모양쯤 되겠네요. 사람으로 치면 고개 숙이고 머리 감을때 모습...-_-
    아이고.. 별거 아닌데 말로 쓰니 더 복잡...-_-;;;;; 죄송해요;;

  • 5. 원글이
    '12.8.29 8:07 AM (61.43.xxx.89)

    저는..님~도 정말 도움되는 좋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나 여러방법이 있는데도 전 하나도 몰랐거든요.
    역시 82님들이 짱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83 방사능속보> 캐나다 벤쿠버 스트론튬90 우유에서 검출(20.. 2 녹색 2012/09/18 2,167
156782 쥐가카가 또 상관 모욕죄를 적용하셨다네요. 3 상관?? 2012/09/18 1,415
156781 조두순 피해 어린이 ㅠㅠ 정말 힘들겠군요.. 2 ㅇㅇㅇㅇ 2012/09/18 2,820
156780 응답하라 어디서 봐요? 1 .... 2012/09/18 1,199
156779 급해요... 필러에 관해서?? 4 사탕수수 2012/09/18 2,392
156778 소소한 행복 .어떨때 행복하신가요? 저는 17 일상 2012/09/18 4,505
156777 아래 헤르페스 감염 질문 9 궁금 2012/09/18 6,009
156776 저 지금 술집에서 혼자 술먹고있어요 17 저지금 2012/09/18 4,448
156775 지금 스브스 현장21보세요. 성폭행강간범 감형 어떻게 하나 3 ㅇㄹㅇ 2012/09/18 1,792
156774 머리 스타일 한번 주기 시작하니까 안하고는 못배기겠네요. 1 -- 2012/09/18 1,783
156773 남편 얼굴에 무수한 잡티를 해결할 피부과 시술 조언 부탁드려요 3 소미 2012/09/18 2,392
156772 나를 싫어하는 상사때문에 결국 이직 결심했어요 7 ........ 2012/09/18 3,404
156771 옆집 아즘마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나 그런거 너무 신경 쓰지 마.. 15 ㅇㅇㅇㅇ 2012/09/18 4,984
156770 (급)찌~인하고 씁쓸한 초코렛 케익이요.- 3 혼자 생일 .. 2012/09/18 1,512
156769 내용 스포 ) 김기덕의 영화 빈 집 결말 부분이요 .... 5 울랄라 2012/09/18 2,802
156768 추석 앞두고 상가집 가는거 아닌가요? 12 혹시나 한번.. 2012/09/18 26,239
156767 분양한 동물에 대해선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13 .. 2012/09/18 1,209
156766 듣기좋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18 1,310
156765 1997년 대선 기억나세요? 2 1997년 2012/09/18 1,115
156764 부모님 좋아하실만한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4 여울 2012/09/18 1,164
156763 피에타 또 봤습니다 11 영화좋아 2012/09/18 2,545
156762 근데 안철수 문재인 신기한게.... 2 ㄹㅇㄹㅇ 2012/09/18 1,541
156761 응칠 막방 기다리면서 봉주20회 어떠신가요~ 버스 300석 2 바람이분다 2012/09/18 1,553
156760 테팔 그릴팬 충동구매했는데요...이거 어디 쓰시나요? 4 그릴팬 2012/09/18 4,420
156759 켁.. 이거 사실인가요? ㅇㄹㅇㅁㄹ 2012/09/18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