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복이 양념 어떻게 하세요..?

ㅇㅇㅇ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2-08-27 19:04:12

떡볶이 진리양념 비율...그러면서 예전에 글 많았던거 같은데,,

 

검색해보니 하나두 없네여..;;;

 

맛있는 떡볶이 양념좀 가르쳐주세요~~~

 

오늘은 저녁대신 떡볶이로 때울려구용..ㅎㅎ

IP : 114.201.xxx.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7:05 PM (222.237.xxx.198)

    없을땐 그냥 멸치육수하는데 냉동실에 사골국물있으면 확실히 사골로 하는게 더 맛있어요..
    참기름,다진마늘,간장 뭐 이런 잡스러운거 넣는것보다 그냥 고추장+설탕+고춧가루로만 하는게 더 좋더라고요 전

  • 2. 잔잔한4월에
    '12.8.27 7:06 PM (123.109.xxx.165)

    마늘갈은거 한덩이.
    생강가루 조금. 설탕. 고추장.
    (*조청이나 꿀 넣어주면 감칠맛납니다.)
    취향에 따라서 후추가루 첨가.
    -일반적인 떡복기(떡복기집에서는 그냥 고추장에 설탕이 다네요. 미원도좀 들어가고)


    집에서 하는거니까
    -오뎅국물-에다 고추장,설탕, 이정도면 감칠맛나요

  • 3. 담쟁이넝쿨
    '12.8.27 7:07 PM (114.129.xxx.95)

    고추장,설탕,마늘 카레가루 이렇게 넣고 만들어요 카레가루 넣으니깐 훨씬 맛나더라구요 ㅎ

  • 4. 담쟁이넝쿨
    '12.8.27 7:07 PM (114.129.xxx.95)

    저희집은 고추장은 조금만 넣는답니다 ㅎ

  • 5. 저는
    '12.8.27 7:07 PM (182.218.xxx.186)

    고추장 조금, 고추가루-간장과 대파를 많이 넣어요.

  • 6. 잔잔한4월에
    '12.8.27 7:08 PM (123.109.xxx.165)

    떡복기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국물있는 탕류용 국물떡복기(보편적이죠)
    그리고 볶아서 내놓는 볶음 떡복기(이게 맛이 감칠맛나요)

    두번째는 각종 야채를 달달 기름에 볶은후에
    물에 불린 떡복기 떡을 같이 달달 재료 모아서
    꿀(조청)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 7. 원글
    '12.8.27 7:12 PM (114.201.xxx.75)

    오~~다들 간단하게 하시네요...댓글 달아주신 82님들 ~~넘 감사해요!!! ~~

  • 8.
    '12.8.27 7:12 PM (116.38.xxx.229)

    제가 별의 별짓을 다해봤는데 떡복이 양념은 가정 단순한게 진리이더이다
    고추장 설탕 동량 막판에 대파 투하 끝

  • 9. 떡볶이
    '12.8.27 7:18 PM (211.234.xxx.171)

    저는 고추장 설탕을 팬에 볶다가 멸치국물넣고 끓여요. 끓고나서 떡 오뎅넣고 대파넣고 끓여 먹슴다. 고추가루는 나중에넣어요.

  • 10. 오잉
    '12.8.27 7:19 PM (180.70.xxx.203)

    떡볶이에 카레가루는 어떤 맛인가요?
    라면에 카레가루 넣음 맛있단 얘긴 들었는데
    궁금해지네요

    좀전에 간짜장 글에 간짜장 먹고 싶다고 글남기곤
    여기와서 또 이러고 있네요ㅎㅎㅎ
    오늘 저녁 잘 먹었는디...

  • 11. 지지지
    '12.8.27 7:20 PM (116.32.xxx.167)

    전 고추장 오래 끓이면 텁텁해져서 고추가루 위주로 해요

  • 12. ㄴㄴ
    '12.8.27 7:27 PM (175.124.xxx.92)

    굴소스+매실즙+후추+고추장+케찹+마늘

    이요

  • 13. 오뎅을
    '12.8.27 7:33 PM (211.224.xxx.193)

    꼭 넣어야 맛있어요. 거 삶아서 기름기 빼서 말고 그냥 그대로. 전 고추장 크게 한 숟갈+고추가루+다시다(조미료)+마늘 + 물 + 설탕은 안넣은것 같고 + 파 넣고 이렇게 했던거 같은데 맛나던데요.

  • 14. ㅇㅇㅇ
    '12.8.27 8:05 PM (211.36.xxx.4)

    저는 고추장 많이 안넣어요. 텁텁해서.
    고추장조금
    고추가루
    간장
    파,마늘,양파
    다시다 조금
    설탕
    떡,오뎅

  • 15. 며느리도 울고갈 떡볶이
    '12.8.27 9:16 PM (203.210.xxx.107)

    고추장 1, 고추가루 2, 설탕,1.5 간장,1 다시다

    1. 고추장을 물에 풉니다.
    2. 물이 대충 데워졌을 때 소고기맛 다시다를 풉니다. (멸치 다시다는 비린내 남)
    3. 흐느적한 양파나 양배추를 좋아하시면 이때 넣습니다. 야채는 안 넣어도 맛있음.
    4. 떡을 투하합니다, 간장도 넣습니다.
    5. 떡에 소스가 베여진 것을 확인하고, 오뎅을 넣습니다.*여기서부터 키포인트.
    6. 오뎅을 넣을 때 뚜껑처럼 촤르르륵 윗면을 덮습니다. 그러니까, 떡들 위로 오뎅들을 뚜껑 덮는다 생각하고 펴주세요, 뒤적거리지 말고.
    7. 오뎅위로 고추가루랑 설탕을 촥촥촥 뿌려줍니다.
    8. 고추가루들이 양념물에 뿔어질때쯤 파를 넣어줍니다.
    9. 파가 조금 숨이 죽어지면 뒤적거려 위에 올려둔 고추가루들이 다 풀어지도록 해줍니다. (가는 고추가루일 수록 좋고, 굵은 고추가루 일 경우 파를 넣어줄때 소스를 끼얹어 고추가루들이 풀어지도록 합니다.)
    10. 윤기나는 떡볶이를 원하실 경우 여기서 물엿을 넣어줍니다. (안 넣어줘도 맛있음)
    11. 간을 보고 싱거울 경우,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간장 넣으면 완전 짜짐.)
    * 팁: 카레가루를 넣은 떡볶이를 원하실 경우 소량만 넣습니다. 많이 넣으면 니맛내맛도 아님.

    그럼 맛있게 드세요 ^^

  • 16. 조약돌
    '12.8.27 10:58 PM (1.245.xxx.4)

    멸치를 넣고 끓이다 고추장을 풉니다. 양파를 잘게 다져넣고 졸이다가 떡음 넣고 끓입니다. 졸아들면 우유로 조금 묽혀주고 끓이다가 치즈를 넣습니다. 어묵을 처음부터 넣어주며 더 좋습니다. 좀 묽다싶으면 소랴의 찬물에 옥수수전분가루를 풀어 끓여줍니다.

  • 17. 진리2
    '12.8.27 10:59 PM (220.118.xxx.27)

    위에 정말 정답있네요
    오뎅에 떡
    설탕 고추장동량 대파(마니) 다진마늘 후추약간 이거면 걍 껨 끝~!
    더 맵길 원하면 고춧가루 추가... 이와중에 비주얼을 원하면 막판 통깨살짝 ㅋㅋ

  • 18. 조약돌
    '12.8.27 11:02 PM (1.245.xxx.4)

    저야 매운걸 좋아하지만 우유를 넣으니 매운맛이 중화되어 어린 아들도 잘 먹습디다.

  • 19. 아버지와 딸?
    '12.8.27 11:34 PM (118.34.xxx.115)

    아딸 떡볶기 먹다보면 시판 크림 스프(분말로 된거), 그거 풀어서 넣는 것 같더라구요. 이상하게 그 맛이 나요. 우유 대신 넣는 거 아닐까 싶어요. 그거 넣음 전분 효과도 있구요. 음...해보려구요^^

  • 20. 옛날떡볶이
    '12.8.27 11:53 PM (1.236.xxx.104)

    진짜엿날떡볶이맛나요
    고추가루 두스푼
    설탕 한 스푼
    소금 조금
    미원 반 티스푼
    끝입니다

    정말 맛나요

    떡20개정도 오뎅 두어장 파 조금 들어갑니다

  • 21. 옛날떡볶이
    '12.8.27 11:59 PM (1.236.xxx.104)

    아!잘못말씀드렸어요
    고운 고추가루 어른숟가락 한큰술
    소금 1/3
    설탕 2큰술
    미원 1티스푼

    재료는 동일합니다

  • 22. 아버지와 딸?
    '12.8.28 12:34 AM (118.34.xxx.115)

    옛날떡볶이 님~
    레시피 메모합니다. 감사요~^^

  • 23. 저장
    '23.4.21 6:35 PM (39.7.xxx.125)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34 이정희의 대선출마 정치적 매춘이라고 생각합니다 17 뭐라고카능교.. 2012/08/30 2,294
148833 등산화 산책용으로신으면 불편나요? 8 토끼새댁 2012/08/30 2,127
148832 간단한 부동산 인강 있을까요? 3 gogo 2012/08/30 1,149
148831 대기업 정규직 부럽네요 13 진홍주 2012/08/30 3,926
148830 인중 콧수염 밀어보신분 4 목요일 2012/08/30 2,098
148829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7 해리 2012/08/30 1,102
148828 월세사는 세입자인데요. 판단좀 해주세요 9 세입자 2012/08/30 2,807
148827 현대자동차생산직말많은것같은데 22 j 2012/08/30 4,345
148826 서울체고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2012/08/30 768
148825 장터에서 복숭아 구입했는데요.. 18 복숭아 2012/08/30 4,608
148824 아까 남편한테 100만원 쏜 여자입니다 13 잘했군잘했어.. 2012/08/30 6,614
148823 올케언니 생일이라 돈 부쳤는데... 4 올케생일 2012/08/30 2,328
148822 이런모습 분리불안 맞지요? 6 강아지 2012/08/30 1,731
148821 흡연자인데요 ,왜 국가에서 담배를 팔죠? 19 ㄷㄷㄷ 2012/08/30 2,399
148820 옛날 우리 영화 중에서 괜찮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 5 추천 2012/08/30 1,109
148819 어떻게 세계자연보호총회 같은 행사에 티아라를 세울 생각을 할까요.. 2 ㅇㅇ 2012/08/30 931
148818 분당 정자동에 케잌 배달 하는 곳 없을까요? 9 올케생일 2012/08/30 2,478
148817 여행용품 싸게 파는곳 알려주세요. 1 여행 2012/08/30 1,082
148816 금융계통 직업? 7 팅이후 2012/08/30 2,113
148815 다문화가 단일 문화보다 우수한 점 있나요? 22 ㅎㅎ 2012/08/30 1,711
148814 블루문 특급 기억하시는분? 22 추억 2012/08/30 2,786
148813 박근혜 후보님, '정동영의 반'만큼만 하십시요 1 prowel.. 2012/08/30 2,161
148812 낙과 사고싶어요.. 린츠 2012/08/30 1,103
148811 요가, 걷기, 자전거, 헬스는 이제 지겨워요..암벽등반 어떨까요.. 5 운동하자. 2012/08/30 2,450
148810 82csi님들께부탁드려요. 11 영화제목 2012/08/30 1,821